작년 7월부터 8월까지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며 합격과 불합격의 기로에서 초조해하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이제는 당당히 SK주식회사 C&C의 구성원이 되어 좋은 교육도 받고 '사업대표님과의 대화' 행사 진행도 담당하게 되니, 정말 꿈 같은 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설레임과 패기 가득한 이 순간을 기업 블로그라는 '타임캡슐'에 담아 회사와 함께 비상하고 있을 '미래의 나'에게 선물하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어봅니다. 행사 MC 지원 계기?하지만, '씨익' 하고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은 고승우 대리님의 표정에서 더 큰 그림이 있다는 걸 눈치챘을 때는 이미 후회하기엔 늦어 버렸습니다.“우리 멋쟁이 효열씨가 지원해 주었어요. 다들 큰 박수!!”라고 하시며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까지 전략적으로 연출해주신 덕분에..
지난 2월 2일 오전 9시, 27층 Vision Room 에서는 17년 신입사원들 & 사업대표님과 직접 대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업대표와의 대화’ 가 마련됐습니다. 그 중 저는 이번 행사의 사회자를 맡게 됐는데요. 어떻게 보면 부담스러운 자리가 될 수도 있지만, 사업대표님께서 저희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환영해 주시는 의미있는 시간인 만큼 신입사원들을 대표해 조금 더 재미있고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 동기들을 대표해 나서게 됐습니다.그럼 지금부터 이번 행사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든든한 지원군들과 함께 하다보니 행사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됐습니다. 또 '사업대표님과의 대화' 시간 중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응답하라 2017' 코너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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