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 디지털데일리에서 주최한 ‘2019년 전망, 금융 IT Innovation’ 컨퍼런스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을 찾아갔습니다. 2018년에 이어 2019년 금융산업은 또 한번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미 금융산업은 지난 2~3년간 인공지능(AI)기반의 업무 자동화와 RPA의 도입,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계 및 마케팅 인프라의 강화, 모바일 및 비대면 채널에 기반한 디지털 뱅킹 인프라의 확장 등 강력한 혁신을 진행해 왔습니다. 2019년에는 올해 정부의 ‘금융 데이터 혁신(My Data)’ 정책을 포함해, 보다 유연해진 금융 클라우드의 허용 등으로 금융 IT 인프라 운영 전략 자체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각종 법령 및 규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
한글날은 세종 28년(1446년) 9월(음력) 세종대왕이 을 반포한 날입니다. 한글을 창제하여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訓(가르칠 훈)民(백성 민)正(바를 정)音(소리 음)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현재 우리가 쓰는 한글의 옛 이름이자 우리글의 창제 목적과 글자를 만든 원리, 글자 쓰는 법을 해설한 책이랍니다. 한글은 글자와 소리가 1대1로 대응되는 특성 덕분에 뛰어난 음성인식률을 보이고 있어, 인공지능 서비스에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2017년 9월SK㈜ C&C와 IBM왓슨이 한글날을 앞두고누구나 인공지능 서비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한국어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개방형 혁신’이 글로벌 기업의 생존열쇠로 떠올랐는데요. 최근 SK그룹 역시 “공유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딥체인지’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선언했죠. SK그룹과 같이 ‘개방형 혁신’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SK그룹은 지난 6월 19일, ‘2017 확대경영회의’를 통해 사회와 함께하는 ‘딥체인지’를 선언했습니다. 그룹 관계사들이 가진 각종 인프라와 경영노하우 등 유‧무형 자산을 융합‧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것인데요. 이와 관련해 최태원 회장은 “SK가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은 ‘공유 인프라’에 해당한다”라며 “사회와 함께하는 공유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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