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수 입니다. 몇 개월 동안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어느덧 추석도 지나고 가을의 끄트머리에 서 있습니다. 긴 추석 연휴의 끝에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러 메고 태안 반도로 사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해안 특히 태안 하면 유명한 곳이 신두리 해변, 만리포, 천리포 해안일 텐데 제가 다녀온 곳은 태안 반도의 위 끄트머리쪽 입니다. 먼저 만대항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만대항 뒷쪽 해안 갯벌에는 굴 양식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양식장 뿐 아니라 해변 돌 여기저기에 굴이 붙어 자라고 있습니다.굴 양식장(굴 공장) 뒷쪽 바다 건너에는 무었인지는 모르겠지으나 희미하게 공장단지가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인 풍경을 연출해 줍니다. 만대항 맞은편에는 솔섬이라는 작은 돌 섬이 있는데요 차를 몰아 솔섬 맞..
Storyteller/Life Story
2017. 10. 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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