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2015 빅포럼(BIG Forum·Bigdata Initiative of Gyeonggi)이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열렸습니다.이 행사는 빅데이터가 갖는 효용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이롭게 사용하기 위해 다국적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여 글로벌 거버넌스, 활용확대, 개인정보 보호, 빅데이터를 통한 과학적 행정구현 등 주요 이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한 글로벌 행사였습니다.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빅데이터 분야 최고의 석학으로 꼽히는 토마스 데이븐포트 미국 밥슨대학 석좌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빅데이터에 관심이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날 경기도는 남경필 경기지사는 ‘빅데이터 ..
‘오늘 저녁은 뭘 먹지?’‘늘 똑 같은 반찬이네… 좀 지겨운데…’가족들과 함께 먹는 밥 한끼는 언제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고민(?)과 아쉬움(?)을 경험해 봤을 겁니다.‘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 좋은 음식은 무엇이 좋을까?’‘뭔가 색다르면서도 의미 있는 먹거리는 없을까?SK C&C 구성원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한 장터’가 열렸습니다. 수익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착한 기업 ‘사회적기업’에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밑반찬과 다식・송편 등 전통음식을 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행복한 수요장터’가 지난 25일 열렸습니다.매 주 수요일마다 SK C&C 구성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본사 SK U타워와 판교 캠퍼스에 친환경 반찬가게 ‘좋은이웃 찬방’과..
2014년 겨울도 어김없이 행복한 나눔, 따뜻한 겨울을 위한 SK 행복나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12회째인데 매년 찾아오는 단골이 생길 정도로 이제는 대표적인 바자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희 SK C&C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바자회에 동참했는데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시끌벅적, 훈훈함이 가득했던 바자회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SK 관계사 구성원 및 동참한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한 2014년 SK 행복나눔바자회가 지난 12월 4일 용산역 실내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판매된 물건은 SK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증품들과 관계사들의 협찬 물품들이었습니다. 특히 관계사들은 행복나래 통해 주요 판매물건을 소싱하거나 사회적기업과 직접 연계해 물건을 판매하며 사회적 기업들의 우..
지난 17일 성남시 판교동 운중천에서는 매우 이색적인 사회공헌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성남시 생활시설 거주 소년 소녀 가장인 그룹홈 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행복한 나눔오리 경주대회'였습니다. SK C&C 직원들을 비롯한 성남시민 300여명이 오리(인형) 1개당 1만원을 주고 구입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한 뒤 하천에 띄워 경주를 하는 방식으로 결승선에 먼저 도착하는 우승자 3명에게 상품을 주는 행사였죠. 나눔오리의 판매 기금은 그룹홈 아동의 겨울철 난방비 후원에 사용되는 뜻깊은 행사이기도 했죠. 훈훈하고 유쾌했던 행사의 뒷 이야기를 지금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오리나눔 경주대회라... 오리?? 최근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요녀석? 음... 그 오리는 아니고... 바로 이 오리가 나눔오리! ㅋㅋ..
우리회사는 지난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해 10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정을 쌓아온 성남시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행복드림 세탁차량’을 기증했는데요. – 관련 글 보기 기증 후 행복드림 세탁 차량은 성남시내 곳곳을 돌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과 옷가지 등의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탁 서비스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늘 행복드림 세탁차량이 방문한 곳은 성남시 중탑사회복지관입니다. 차가 도착하기 무섭게 보기에도 무거워 보이는 커다란 이불 보따리를 내려 놓으시는 한 어르신. 보따리에는 집에서 쉽게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빨래가 가득합니다. 행복드림 세탁차량은 성남시내 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매일 운영됩니다. 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고용노동부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2014 주요 그룹 지역인재 채용 설명회가 지난 9월 2일부터 지역 주요 대학들을 순회하며 진행 중에 있습니다. (관련 포스트 보기) 이번 설명회는 참여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채용과정과 인재상 등 채용에 대한 정보들과 취업 성공 노하우를 전해 주고 있어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참가 기업별로 상담 전용부스도 설치하여 취업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 설명회를 찾는 발걸음이 많았습니다. SK C&C 블로그는 설명회 2일차 장소였던 부산대학교에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모습과 이야기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혹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이라면 눈 여겨 보시길 추천합니다..
알면 좋고, 몰라도 상관없는 홍콩여행 가이드 상편이 일반적인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정보였다면 이번 하편에서 들려드릴 이야기는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화려하고 멋진 모습들 외에 감춰진 홍콩의 어두운 현실들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소 무거운 이야기로 느껴지실 수도 있다는 점 감안하여 읽어주세요~^^) 화려한 도시 그 바로 이면에 숨겨진 빈곤의 그림자 홍콩의 빈부차이는 사회문제로 대두될 만큼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지난 해 홍콩 행정장관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저 생활비 이하 인구는 130만명으로 전체의 19.6%가 빈곤층으로 집계됐다 합니다. 국민 4명 중 한 명이 정상적인 경제활동 할 수 없는 수준으로 가난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집값 상승입니다. 1997년 중국 반환 이후, 중국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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