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의 매력이 주말을 활용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필자 또한 1월 (2번의 주말), 2월 (3번의 주말), 3월 (1번) 등 총 6번의 주말을 보내면서 심양의 주요 유적지 (고궁, 북릉공원), 흑룡강성 하얼빈 등지를 다니면서 부지런히 견문을 넓혔다. 하지만 매 번의 주말을 이곳 저곳 찾아 다니면서 여행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특별한 곳에 가지 않는 주말은 조선족 친구들과 운동을 하거나 집 근처 공원을 배회하곤 한다. 권병섭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심양에서 보낸 겨우내 겪었던 일상적인 주말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다. 1. 체육공원 방문 축구, 농구 등 단체운동을 좋아하는 필자에게 [집-회사-식당-회사-식당-집을 오가는 단조로운 일상 뿐인] 중국생활은 따분하기까지 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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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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