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해당하는 글 3

<35>이문진 팀장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공중 그네"

영화공부를 위해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간 젊은이가 미국에서 하버드 대학 재학 중 출가하여 스님 신분으로, 미국에서 대학교수라는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추천합니다. 책 표지를 펼쳤을 때, 너무나 어려보이는 스님의 얼굴, 그리고 하바드 대학 출신으로 수십만 트위터리안을 감동시킨 인생의 잠언들이라는 책 표지의 광고문구에 이끌려 책을 산 날 커피숍에 들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버린 책입니다. 비 오는 주말, 커피숍에서 앉아 책을 읽어 보긴 참 오랜만입니다만, 투자한 시간에 비해 여러 가지 우리의 중요한 주제에 대하여 생각하게 그리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해 준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책은 전체가 여덟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하나씩 여덟 개의 주제(휴..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8.28 11:53

<34>문철호 팀장 "프레임은 어떻게 사회를 움직이는가" &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올해는 제18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이 있는 해입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당론을 단일화하고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캠프의 열기가 한여름의 폭염을 무색하게 할 정도입니다. 유권자들 역시 나름대로의 수집한 정보와 지식을 근거로 후보(예상자)들에 대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시간적인 제약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유권자들이 모든 후보(예상자)에 대해 충분한, 그리고 오로지 사실에 입각한 정보를 수집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각 유권자들이 인생을 통해 축적해온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적인 신념들이 ‘판단’의 기준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에서부터 ‘세상을 바라보는 창’ 또는 하나의 ‘틀(Frame)’로써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2007년 제 17대 대통..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8.16 13:41

<18> 임정우 팀장 SKMS팀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

몇 달 전 새로운 업무를 맡아 정신없이 생활하고 있을 때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헤어질 때쯤 가방에서 선물이라며 준 책이 바로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입니다. 이거 뭐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아류 작 쯤 되나 하고 받아두었다가 며칠 후 책상에 놓아두었던 책을 보고 너무나 가슴에 와 닿는 스토리에 마지막 장까지 손에서 놓질 못했습니다. 이 책은 어느새 기성세대가 되어버린 마흔에게 보내는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5개의 이야기가 스토리 텔링 형태로 풀어내는 것이 가슴을 담담하게 만들었답니다. 너무나도 닮은 내 인생의 자서전을 보는 듯한 동감과 든든하게 오랜 동안 지내온 친구와 서로 어깨를 두드려주며 술 한잔하고 난 듯한 감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다 읽은..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2.04.05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