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해당하는 글 22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길(Camino de Santiago) <제1화> 순례길 준비하기

A은행 차세대 프로젝트가 끝나고,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2월 비타민 데이 행사에 이미선 간호사에게 혼쭐이 났다. 몸무게는 약 13kg가 불어난 상태였고, 중성지방, 간수치 등은 위험선을 넘나들고 있었다. 물론 프로젝트가 끝나고는 살을 뺄 자신은 있었지만 지금의 내 모습은 임산부의 몸매와 흡사했고, 여지 저기 아픈 환자가 되어 있었다. “지금은 먹는 것 빼면 낙이 없어요.” 시스템 오픈을 앞두고 big break 기간에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문득 산티아고가 생각났다. 막연히 아름답고 멋진 꽃과 숲들이 끝없이 펼쳐진 곳, 그림 같은 아름다운 마을의 한적한 bar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 해바라기와 포도밭이 지평선까지 펼쳐진 곳을 상상하니 어서 빨리 스페인으로 날아가고 싶었다. 순례길에..

Storyteller/Life Story
2018.09.13 10:43

2018년 SK㈜ C&C 신입사원 4인방 TALK!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 그리고 ‘꿈’

2018년 SK 주식회사 C&C 신입사원을 만나 보았습니다. 취업이라는 커다란 관문을 넘어선지 이제 겨우 두 달. 애써 얻어낸 결실에 도취할 법도 하지만 이들의 눈빛은 승자의 여유보다는 도전자의 결기에 가까웠습니다. 네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눈여겨보아야 할 이유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까요? 조상현 선임 "나만의 장점을 살려보자" □ 자기소개 학부 때부터 계속해서 제 전공분야가 바뀌어 왔습니다. 처음에는 전자공학 전공으로 대학에 들어갔지만, 졸업 할 때쯤 로봇을 공부하고 싶어 로봇공학 전공으로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였습니다. 하지만 연구실에서 처음 인공지능과 딥러닝에 대해 접하고 흥미가 생겨, 관련 분야로 석사 연구를 하였습니다. 박사과정에 진학해 공부 및 연구를 계속 할 수도 있었지만, 실제 산업현장에..

함께해요 C&C/Happiness
2018.03.12 17:47

[정하율의 소소한 일상] 캠핑초보도 할 수 있는 글램핑, 저도 해봤습니다.

점점 캠핑족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몇 개월 전, 지인들이 전문 캠핑족이라 한번 따라서 캠핑을 한 적이 있는데, 캠핑 장비들을 준비, 철거 등 하는 일들이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몸과 텐트만 들고 가는 것이 캠핑이라 생각하셨다면, 큰 오산입니다. 그냥 뭣 모르고 덤볐다가는 캠핑의 ‘ㅋ’도 못하고 올 듯한 느낌이었어요^^;;그래서 저는 부담 없이 전문장비 필요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밖으로 내다보이는 잔잔하고 고요한 북한강. 더운 날씨라 깊고 맑은 북한강 수상레저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Storyteller/Life Story
2017.06.16 10:11

[류재영의 아빠는 슈퍼맨] 문호리 리버마켓 방문기

두 강이 마주치며 빚어내는 신비한 물안개의 두물머리, 계절마다 다른 색을 뽐내는 아침고요 수목원, 은빛 물결이 예쁜 북한강 등은 어디에 가면 좋을까라고 생각하자마자 떠오르는 가까운 명소들이다. ‘문호리 리버마켓’ 역시 서울 근교 한강변 한 켠에 마련된, 아기자기하고 생동감 있는 지역 농부와 예술가들의 생기 넘치는 장터이다. 따뜻한 봄 날씨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문호리 리버마켓에 가보았다. 총평 강변 드라이브를 즐기며 봄 나들이를 하고 싶은데 마땅한 기착지가 없다면 생각해 볼 만한 곳이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아기자기 소박하면서도 알록달록 화려한 시장의 모습이 잘 어울린다. 강변 옆 풀밭에서 열심히 연을 날리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절로 따뜻한 웃음이 나온다. 새로 산 연의 실패를 쥐고 애처럼 뛰어보지만..

Storyteller/Life Story
2017.05.02 08:25

[정하율의 소소한 일상] 바람이 불고, 마음이 흘러가는 탄도항

5가지 코스로 정해서 둘러볼 수 있어요. 저희는 E코스로 선택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주말 날씨가 좋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산책 겸 바다열림길을 둘러보고 있더라고요. 저희 부부도 솔솔 부는 바다 바람과 함께 몸이 이끄는대로 각자의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도 바다 바람에 훨훨 날라가는 기분이었고, 기분 전환 탓에 노을이 지는 풍경을 카메라에 마구마구 담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서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셔터를 누르며 탄도항 석양의 아름다움을 담아 봅니다.

Storyteller/Life Story
2017.04.26 10:05

[김민수의 사진 유량기] 협재 그리고 서우봉..

지난번에는 용눈이 오름 사진으로 찾아뵈었는네요 산을 봤으니 이번엔 바다를 구경해야 겠죠? 이번에 사진으로 소개할 곳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는 제주도의 유명한 해변, 협재 해변 입니다. ♣ 협재해수욕장 : 한림읍 서해안 지대에 위치하며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가 펼쳐지는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수영 초보자에게도 알맞은 해수욕장이다. 각종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전복 ·소라 등 해산물이 많이 잡히며 주위에 송림과 잔디가 있어 캠핑하기에도 적당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협재해수욕장 [挾才海水浴場] (두산백과) 지도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협재 해변은 넓은 해변은 아닙니다. 그리고 지도 그 아래쪽을 보시면 금능으뜸 해변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의외로 덜 유명한 곳 이지만 여기서 부터 ..

Storyteller/Life Story
2017.04.14 14:21

시간이 멈춘 듯한 겨울 왕국, 인제 자작나무 숲

겨울이면 더욱 빛나는 설원의 풍경이 그곳에 있다. 땅도 나무도 온통 하얀 순백의 세상,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소개한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원대 산림감시초소’에 들러서 방명록을 적으면 입산이 허가된다. 초소에서 탐방로가 시작되는 1코스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하 ‘속삭이는 숲’)까지는 3.2㎞. 1시간 정도면 속삭이는 숲에 도착한다. 수피가 하얗다 못해 은빛을 낼 정도로 뽀얀 나무를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될 것이다. ‘숲의 귀족’이란 칭호가 무색치 않은 순백의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숲 전체에서 자라는 나무 총 69만 본(本). 그 가운데 자작나무는 40만 본, 속삭이는 숲에만 5천400그루의 자작나무가 빼곡하다. 북유럽의 풍광이 얼핏 떠오르는 원..

Storyteller/Life Story
2016.12.23 10:32

[류가람의 아빠의 그림일기] 전주 한옥마을 담장에 & 한옥마을 인증샷

Storyteller/Life Story
2016.09.23 16:11

나의 'EURO 2016' 이야기 2부 <마르세유와 니스에 취하다!>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 마르세유를 여행 일정에 넣은 이유는 딱 하나, 8강전 경기 관람 때문이었습니다. 더불어, 그 좋다는 남부 프랑스를 둘러보기 위한 베이스캠프였죠. 햇살이 한창인 2시의 마르세유는 파리에 비해 매우 뜨거웠습니다. 마르세유는 부산처럼 프랑스 제2의 도시이자, 기원전 600년 전부터 시작된 지중해 최고(最古)의 항구도시입니다. 오랜 역사만큼 유적지와 박물관이 많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치안이 안 좋다는 소문 때문인지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이 무섭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에어비앤비 숙소로 몸을 피한(?) 후 집주인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밖으로 나왔습니다.마르세유는 꽤나 큰 도시 입니다. 공항과 역, 항구가 있는 구 시가지(북부)와 현대식 아파트, 해변, 까랑끄 국립공원이 있는 신..

Storyteller/Life Story
2016.08.01 09:31

[사회적 기업] 살아 있는 진짜 여행,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

‘로컬의 삶을 여행하다’ 로컬 여행코스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내건 슬로건입니다. 임혜민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과 강남만 둘러보고 한국을 관광했다며 자국으로 돌아가는 현실에 답답함을 느껴 우리나라의 속살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진짜 여행’을 기획하기 시작했죠. 크리에이트립은 홈페이지에 전국 구석구석의 명소와 검증된 상점 등을 코스별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관광객들이 진정한 ‘로컬 라이프’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제안합니다. 3년 전, 무료한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창업에 뛰어들었다는 임 대표를 충무로 크리에이트립 본사에서 만났습니다.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고, 생각한 것은 곧 행동으로 옮기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세상이 바뀌기를 소망하는 당찬 청년기업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Q. 먼저 크리에이트립의 소개..

Storyteller
2016.04.27 11:23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섬마루금의 진수(眞髓), 거제대간에 가다 (3편)

3일차 거제지맥종주(거제지맥남북 2일차) - e산경표 기준 27.64km, 2.95km/h07:10 망치고개 앞 출발 07:53 북병산 도착 09:45 소동고개 도착 10:20 옥녀봉 사거리(정자) 도착 11:57 국사봉 도착(식사) 13:35 옥포고등학교 도착 15:59 대금산 도착 14:33 옥포 도착 어제 목욕을 하는데, 베낭끈에 눌려 어깨가 뻘겋게 변했다. 계획했던 여정보다 10km 이상을 가지 못했기 때문에 기존에 메고 있던 등짐을 정리해서 김장봉투에 담아 거제에 있는 지인에게 맡기고 오늘은 가벼운 등짐을 메고 짐을 나선다. 48리터 베낭이 홀쭉해서 빈티나 보였지만 게의치 않고 망치고개로 가는 택시를 탔다. 기사선생님은 조선업계가 중국에 밀려 앞으로 거제도 경제가 내리막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걱..

Storyteller/Life Story
2016.02.11 14:08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섬마루금의 진수(眞髓), 거제대간에 가다 (2편)

2일차 거제지맥종주(거제지맥동서 1일차) - e산경표 기준 24.13km, 2.46km/h08:08 구거제대교 앞 출발08:34 시래산 도착10:56 황봉 도착14:21 개금치 도착15:47 백암산 도착16:40 계룡산 도착17:06 여시바위 도착 17:39 거제 백병원 하산완료 e산경표에는 신거제대교 방향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구거제대교 앞 은성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은성사 앞에는 새로 지은 주택들이 즐비한데, 아마도 누군가 주택을 구입하여 팬션으로 용도를 변경한 듯싶었다. 주택 앞에선 어제부터 새벽까지 구워먹었던 바비큐 냄새가 그윽하다. 한적하게 휴양을 하기 위해 주택을 구입했던 주민들은 팬션으로 놀러 온 호들갑스런 여행객들로 인해 골치가 아플 것 같다.오렌지 사우나에서 1박을 하고 고..

Storyteller/Life Story
2016.02.06 00:00

[이상기의 마루금 걷기] 섬마루금의 진수(眞髓), 거제대간에 가다 (1편)

거제지맥거제지맥남북종주 코스는 대우조선근로자들로 구성된 대우조선산악회에서 거제지맥이란 이름으로 등산로를 정비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 “사람과 산”에서 2005년 5월에 종주산행을 안내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구간은 망산에서 시작하여 대금산을 거쳐 외포로 하산하는 등산로이나, 이후 박성태 산꾼은 신산경표에서 대금산에서 더 연결하여 60km 마루금 길로 연결하였다. 거제지맥은 물론 “대간”이 아니라 “지맥”이다. 그러나, 의왕시에서 광청종주길에 의왕대간을 만들었듯이, 거제시는 이를 벤치마킹하여 거제남북지맥을 거제대간이라 불러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거제 남북종주지맥길을 다음과 같은 이유로 대간이라 부르기에 합당하다. 첫째, 마루금 등산로가 지맥이라 불리기엔 너무도 정비가 잘 되었다는 점이다...

Storyteller/Life Story
2016.02.04 14:28

[나의 여행수첩] 나의 시애틀을 소개합니다

시애틀에서 살았다고 하면 대부분 “잠을 못 자겠네요?”라며 농담을 던집니다. 영화 때문이겠죠. 하지만 이제는 시애틀을 생각할 때 커피, 유덥, 에버그린을 떠올려주세요. 미국 시애틀은 저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도시입니다. 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 가서 8년을 지냈고, 아직도 가족이 살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움과 반가움이 교차하는 제2의 고향, 시애틀을 소개합니다. 먼저 시애틀에는 스타벅스 1호점이 있습니다. 커피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시애틀 필수 관광 코스로 손꼽히는 곳이지만, 막상 가보면 대부분 실망하고 맙니다. 아주 작은데다 관광객으로 바글바글하니 여유롭게 둘러보고 구경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스타벅스 1호점은 인증 샷만 남기고, 시애틀의 진정한 커피 맛을 음미하러 이동해봅..

Storyteller/Life Story
2015.12.03 13:53

[나의 여행수첩] 그곳은 정열의 도시, Hola! Barcelona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배경 지식은 별로 없는 도시. 낯선 곳에 대한 걱정이 설렘으로 바뀔 즈음, 긴 비행 끝에 만난 바르셀로나는 다양한 빛깔의 삶을 보여줬다. 스페인에 흥미가 생긴 계기는 다름 아닌 FC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Camp Nou. 편에 나온 모습을 보고 한눈에 매료됐다.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날 저녁, 아직 시차 적응도 안 된 무거운 몸으로 FC바르셀로나와 메시를 보러 갔다. 거리 곳곳은 유니폼 차림의 사람들로 가득했다. 마침내 도착한 캄프 누는 스포츠팬 천국이었다. 10만명을 수용하는 경기장 규모, 유니폼부터 초콜릿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춘 기념품점, 바르셀로나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까지! 경기가 시작되자 메시의 폭풍 같은 드리블과 네이마르의 날카로운 킥 한 번에 7만 명에 달하는 관중의 시..

Storyteller
2015.10.26 10:51

[나의 여행수첩] 베트남의 진수

기한과 목표가 명확한 제안 프로젝트는 언제나 바쁘고 정신이 없다. 이국의 정취를 즐길 새도 없이 업무에 집중하던 중, 드디어 베트남의 진수를 경험할 기회가 생겼다. 출장 중에 즐긴 메콩강 힐링 여행을 추억한다. 나의 2015년은 베트남 호찌민 시 물 관리 제안 프로젝트와 함께 시작됐다. 정신없이 기술 파트를 작성하고 현장 검증을 하기 위해 베트남 호찌민 시에 출장을 왔다. 태어나서 처음 온 도시를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일정이 촉박해 종종 원조 쌀국수를 먹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클라이언트의 지방 출장으로 주말 일정이 비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PM님에게 베트남 메콩강 투어를 제안했다. 타당한 명분도 준비했다. “PM님! 성공적인 물 관리 프로젝트를 제안하기 위해 메콩강 ..

Storyteller
2015.07.03 17:01

[김민수의 사진 유랑기] 제주 사려니숲길~용눈이 오름

때는 2014년 어느날. 제주도에 갑자기 업무가 생겨 다녀올 기회가 생겼습니다. 일정 자체가 회의 후 철야 시스템 작업이 있었기에 노트북하나 달랑 챙기려다. 혹시나 하고 똑닥이 카메라 한 개, 장난감 필카 한 개를 챙겼습니다. 모든 업무를 마치고 끝내고 시간을 보니 새벽 4시...... 아 너무 피곤해서 관광은 무슨 관광이냐 하고 공항에 빨리 가서 비행기표를 알아보려는데 밖을 나가 보니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단시간에 못 본 곳을 구경해 봐야지 하고 아래 경로를 따라 이동을 해 보았습니다. 부슬비 내리는 안개낀 제주 휴양림 길은 달리는 내내 너무나 차분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경치를 보다가는 10키로를 한시간이 걸려도 못갈거 같더군요. 드디어 첫번째 목적지인 사..

Storyteller/Life Story
2015.01.16 14:44

[권병섭의 Inside China] 초록의 거대한 물결, 천산 (Qiān Shān)에 오르다.

본계수동에 이어 [국가급 풍경 명승구] 관람, 그 두 번째 여행지는 천 개의 봉우리가 있어서 이름 지어진 천산이다. 심양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 KM 떨어진 안산시 (鞍山市) 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3성 최고의 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요 관광지이다. 안산은 심양과 비교적 가까운 도시로 자가용, 버스, 기차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혼자 움직여야 하는 이번 주말의 특수성 때문에 여행사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간단한 단어를 끼워 맞추기 식 나열에만 급급한 필자의 중국어 실력을 생각하면 한족들 틈에 섞이는 것이 무척 힘든 일이겠지만 앞으로의 중국 탐험일정을 고려하면 ‘언젠가 한 번은 겪어야 한다.’ 라는 생각에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했다. 결과는 대성공! 비록 많은 말을..

Storyteller
2014.06.11 18:20

강신규 사원의 봉사활동과 오지탐험에서 찾는 휴식의 또 다른 의미

바쁘게 지내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는 바로 ‘휴식’일 것이다. 휴식을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일에 대한 능률을 올릴 수도 , 떨어뜨릴 수도 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충분한 휴식이 업무 성과를 올려준다는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구성원들의 Refresh에 대한 배려가 기업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SK C&C는 구성원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연휴와 연결해 Big Break(2주) 휴가를 권장하고 있다. Big Break 휴가는 구성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업무능률과 회사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이 중 휴식과 휴가를 알차게 보내는 특별한 SK C&C 구성원이 있다. 금융운영1팀 강신규 사원, 11년 7월에 입사한 그에게 휴식은 또 다른 자신과의 만남이다. 나와..

Storyteller/People Story
2014.03.20 16:04

[김민수의 사진 유랑기] 서울 사진 여행-이화동 이야기..

안녕하세요 김민수 입니다. 오늘은 가까운 서울안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이화동. 아마도 몇 년전 1박2일로 인하여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 1박2일 이전의 이화동은 사진찍는 사람들이나 연인들에게만 조금 알려진 벽화로 알려진 언덕마을이었습니다. 골목 골목에 숨겨진 벽화를 찾는 재미와 그리고 정상위에 올라가가면 낙산 공원이 있어 낙산 성곽과 서울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아담하고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벽화 중에 으뜸은 천사의 날개 벽화였는데요 TV방송 이후 바로 이 벽화로 인해 한동안 동네 인심이 흉해지고 결국 사라져 버렸답니다..(너무 아쉬워요,,) 하지만 벽화 수도 늘어나고 기존 벽화도 새단장을 하는 등 여전히 사람들이 찾는 서울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2009년부터 일년에 한 두번은 이..

Storyteller/Life Story
2014.03.07 09:00

[김민수의 사진 유랑기] 순백 정령들이 속삭이는 숲 인제 자작나무 숲을 다녀오다.

겨울 하면 새하얀 눈이 생각이 나는데요 새하얀 눈속에 파묻힌 새하얀 나무숲을 구경하러 강원도 인제에 있는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에 다녀왔습니다.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은 자작나무숲은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산 75-2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워낙 유명해서 각종 포탈사이트에서 [속삭이는자작나무숲]으로 검색해보면 위치와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도 위치가 나와 찾아가시기 편하답니다. 숲 입구에서 간단히 방명록을 작성하시면 되고 입장비용은 없습니다. 개방시간은 09:00~15:00 이며 입구에서부터 오르막 임도를 따라 약 4km 정도 걸어가야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숲이 있음을 알려주는 플레카드, 강원도 인제 원대리 부근에는 이곳 말고도 여기저기에 자작나무가 많이 심어져 ..

Storyteller/Life Story
2014.01.22 15:06

<42>이석진 팀장 | 박경철 "문명의 배꼽, 그리스" & 김상운"왓칭 – 신이 부리는 요술"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이 나오면, 무조건 사서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박경철의 는 나에게 바로 그런 책이었다. 박경철은 많이들 알고 있는 시골의사 시리즈와 여러 경제 관련 책들, 그리고 최근 베스트셀러인 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저작 활동을 하고 있는 의사출신 작가이다. 내가 그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책의 내용에 따라 변하는 그의 화법 때문이다. 시골의사 시리즈에서 보여준 편안하고 정감 넘치며 살짝 어리숙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는 그의 문체가 경제 관련 분야로 넘어오면 냉철하고 분석적이며 마치 강의를 글로 옮겨놓은 듯한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진다.에서는 어떤가. 청년들의 멘토로서 때로는 사려 깊게 때로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맏형처럼 다정하게 하지만 힘찬 목소리로 청년들을 독려한다. 이렇듯 장소마다..

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3.05.13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