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중남미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목적지는 Mexico 로, 처가가 있는 곳입니다. 입사 후 처음으로 2주 간 휴가를 내서 15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어학 연수와 장기 출장을 제외하면 이렇게 긴 시간을 직접 준비해서 해외 여행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Mexico 여행을 떠난다고 하니까 동료들이 보였던 반응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그 곳이 굉장히 위험하지 않느냐는 걱정이었고, 또 하나는 지상의 낙원이라 불리는 Cancun에도 가느냐는 것입니다. 아직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Mexico에 대해 조금이나마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만 2세가 채 되지 않은 아들과 함께 동행하면서 느꼈던 점들도 함께 전해 드립니다. 여행 준비 여행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항공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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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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