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바로 “발 마사지” 다. 따뜻한 곳에 편안히 누워 신선 같은 대접을 받으며 심신의 안정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에 비해 훨씬 저렴한 돈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이제 필수 중의 필수코스가 되었다. 사실 중국에서의 발 마사지 또한 동남아와 다를 바가 없다. 예전보다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싼 가격에 양질의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으니 중국의 발 마사지 산업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본다. 해외출장 중에도 잦은 야근과 심적 피로가 가중된 목, 금요일 같은 날에는 자연스럽게 발 마사지를 떠올리게 된다. 권병섭 사실 한국에 있으면 수영이나 조깅 같은 운동도 하고, 조금 심하면 사우나에 들러 잠시나마 심신을 보살필 수 있지만 아무래도 중국에서는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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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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