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회문제의 심각성에는 공감하지만, 막상 해결을 위한 참여는 어렵게 생각하거나 방법을 잘 몰라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가래 앱은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하여 탄생하였습니다. ※ 행가래(幸加來) : ‘행복을 더하는 내일’을 만들자,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헹가러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행가래 앱의 사회문제 참여 활동들은 우리 주변에 쉽게 찾아서 할 수 있는 머그컵/텀블러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자동차 대신 건강걷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헌혈 등 다양하며,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행가래 앱을 사용하여 많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할수록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되고 우리 사회 전체의 사회적 가치(Social..
행복에 대한 단상 회사 아니 SK그룹 전체적으로 ‘행복’이라는 단어가 화두가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것 자체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어떤 회사들은 실적에 그리고 성과에 목을 매는데 우리 회사는 그것 외에도 구성원의 행복에 대한 고민을 하다니….. 뭔가 다른 기업에 비해 몇 발자국 더 앞서 나가는 느낌이다. 회장님께서 행복에 대한 여러가지 정의, 방법 등을 말씀해 주셨는데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김정운 교수의 강의에 영향을 받아 아래와 같이 생각하고 있다. 1. 행복은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것(단순히 세계여행? 이런 것이 아닌)2. 내가 가장 많이 그리고 오랜 시간에 있는 곳에서 행복해야 한다는 것3. 노년의 행복 즉 나이 들어서 행복한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이를 위해 “내 주체적..
저는 종종 동료들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가정 안에서의 행복에 관해서도 생각을 나누지만, 직장 안에서의 행복도 흥미로운 주제가 됩니다. 함께 고민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상과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행복에 대한 정의나 이미지가 어렴풋이 떠오를 때면 행복 전문가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행복을 다루는 책과 강연은 많지만 개인이, 혹은 조직이 처한 각기 다른 상황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프레임』, 『굿 라이프』로 유명한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님이 행복의 정의와 회사 안에서의 행복에 대한 생각을 나눠 주셨습니다. SK의 문화와 지향점을 고려한 강연이라 느끼는 바가 컸습니다. (덧붙인 내용은 이탤릭으로 표시했습니다.) 행복의 정의헌법 제10조에 등장하는 행..
지난 11월 22일, SK㈜ C&C 지하1층에서 우리 그룹의 대표적 나눔행사인 ‘SK행복나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행복나눔 바자회’는 매년 SK그룹 각 관계사에서실시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오전 11시반부터 진행된 행사는 소방 관련 업사이클링 업체인‘마커스랩’가 디자인한 K히어로즈소화기와 자폐인의 재능재활을 돕는 업체인 ‘오티스타’의 우산등이 준비됐습니다. 또 중증 장애인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인 ‘위캔센터’의 우리밀쿠키가 엄청난 인기속에 판매됐습니다. 또 동구밭의 가꿈비누, 루미르의 친환경 LED램프조명, 하동지역농민들과 함께 친환경 이유식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인 에코맘의 산골알방 등이 판매됐습니다. 행사는 당사의 임직원들의 열렬한 관심과 참여 속..
안녕하세요, ‘행복한 코딩교실’의 마스코트 ‘행코’ 입니다. 오늘은 저 ‘행코’가 ‘행복한 코딩 교실’ 탄생 배경과 첫 수업 현장을 소개해드릴게요. ‘행복한 코딩교실’은 저소득가정, 장애인 등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SK주식회사 C&C’을 주축으로 ‘행복한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맘이랜서’이 함께 만든 코딩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행복한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공교육 활성화 도모 및 취약계층 교육 소외 문제 해소를 취지로 설립되었습니다. 후원자 조합원 ‘행복나눔재단’, 공급자 조합원 ‘EBS’, ‘마블러스’ 그리고 소비자 조합원인 서울, 대구, 대전, 울산, 부산 행복한학교와 미담장학회 그리고 호남대 랄랄라 스쿨과 함께 차별없는 교육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
SK㈜ C&C 판교 캠퍼스 곳곳 놀거리·먹거리·체험 공간으로 탈바꿈SK㈜ C&C 구성원 자녀들이 ‘1일 사원’으로 변신했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구성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옥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가족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자녀 이름과 얼굴을 새긴 ‘1일 사원증’을 선물했다. 판교 캠퍼스 드림홀에서는 매직 버블쇼가 진행돼 자녀들의 시선을 끌었고 4D드림카, 페이스페인팅, 열쇠고리·바람개비·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놀거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구성원 자녀들은 미아찾기와 범죄수사 등에 활용되는 융합 물리 보안 솔루션 ‘와츠아이(Watz Eye)’를 보며 호기심과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S..
일상 속 행복을 나누면 기부로 이어지는 캠페인이 있습니다.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에서 진행 중인 ‘행복을 잇다’ 캠페인은 행복한 순간을 찍어 SNS에 올리고, 행복지수를 테스트하고, 걷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데요. 국내 개인 기부 문화를 변화시킬 서포터즈도 모집 중이죠. 개인, 기업, 기관의 마음이 모여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갈 캠페인 ‘행복을 잇다’를 소개합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사회공헌 영역에서 창의적인 플랫폼과 솔루션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이 힘을 합친 국내 최초의 사회공헌 연합체입니다. SK그룹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LIG넥스원, SM엔터테인먼트 등 22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벤트가 진행되자 SNS에는 #행복을잇다, #일상, #힐링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가족여행, 친구들과의..
이제 각자의 팀에 소속되어 힘찬 한 걸음을 내딛으며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을 텐데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설레임과 긴장감이 함께 공존했습니다. 짧지만 길게 느껴졌던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면서, SKMS를 실천하는 핵심이자 그룹연수 때부터 고민해온 ‘행복’과 ‘패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신입사원 수료식 때 장동현 사장님께서 “이번 교육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가 있는가?”라고 물어 보셨습니다. 저희는 ‘행복’과 ‘패기’를 떠올렸고, 사장님께서는 “맞다. 시간이 흘러도 그 두 단어 만큼은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약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때 제가 받아들인 의미를 나름대로 정리해봅니다. 행복한 성공. ‘성공’이라는 의미는 각자가 다 다르게 생각하고 계실텐데..
우연히 페이스북 물물교환 그룹을 통해 알게 된 '파주키친'의 임경호 쉐프님. 신랑 바지와 수건을 물물교환 할 기회가 있었는데, 물건 대신 식사를 대접해주시기로 하셨다. 원테이블 레스토랑(?) 얼핏 들어보긴 했으나, 나에게는 생소한 단어였다. 식사를 하러 처음 뵙는 쉐프님의 가정집을 방문한다는 게 너무나 어색했지만, 호기심 많은 우리 부부는 화학조미료, 화학첨가물, GMO 등이 들어 가지 않은 건강하고 신선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다는 점에 마음이 더 이끌렸다. 설레임으로 가득찬 쉐프님 집으로 신랑과 함께 찾아 갔다. 베란다에 펼쳐진 아름다운 산이 내 마음을 경건하고 차분하게 만드는 느낌을 받았다. 별 거 아닌 글자일 수 있지만, 의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거실 주변엔 쉐프님이 키우시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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