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한사랑마을'로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쏟아진 폭우에 봉사활동에 나서는 신입사원들의 얼굴엔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오후에 야외 물놀이가 계획되어 있었는데 이 것이 무산될까 모두 같은 마음으로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혹여 실수 하진 않을까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간단한 OT를 통해 당일 일정과 봉사수칙을 안내받았습니다. 먼저 실내에서 신입사원과 장애우들이 1:1로 매칭되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정받은 생활실에 들려 오늘 함께 할 친구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거동은 물론 말하는 것도 불편한 친구들이 많아 첫인사를 마친 신입사원들의 얼굴엔 긴장함..
함께해요 C&C/Happiness
2015. 8. 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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