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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치는공학도 (13)
[Come-Back Yuhkilove!! 18부] “어느 모임으로 부터의 초대(1)”

“교회 집사님의 초대” 내가 다니는 교회에는 피아노 전공한 사람들의 꽤 많다. 그 중 한 집사님은 독일에서 유학을 다녀 올 정도로 실력이 있는 분이었는데 현재 그만의 모임을 만들어 ON/Off-line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다. 모임은 원포인트 레슨도 하고 피아노라는 악기로 친목도 도모하는 모임으로 약 30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예배 끝나고 어느 날 집사님이 내가 피아노를 취미 삼아 재밌게 연주하는 것을 아내로부터 듣고서는 나에게 제안을 해 왔다. 자신의 모임이 11월에 오프라인 모임을 하는데 와서 Guest로 연주를 해 달라는 제안이었다. 좋은 기회라는 생각과 함께 열심히 해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인터넷 상의 피아노 동호회들은 연주 무대에 서기 위해 깐깐한 규칙들이 많다 최소한 오프라인 모임..

Storyteller/People Story 2019. 3. 11. 13:13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13부] “나의 누이를 위하여”

이 곡은…앙드레 가뇽의 “Le Pianiste”라는 앨범에 실린 곡이다.앙드레 가뇽의 많은 곡 중에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곡이지 않을까 싶다.상당히 느린 템포지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흥분된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게 하는 느낌을 준다.곡도 다장조로 검은 건반을 누를 일도 많지 않아 연주하는데도 암보하는데도 큰 어려움은 없다. 앙드레 가뇽은 누구?캐나다 출생으로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6살 때 첫 작곡을 하고 10살 때 독주회를 열었다.본격적인 음악 공부는 프랑스로 유학을 가서 처음에는 서양 고전 음악을 전공하였으나이 시기에 대중 음악과의 크로스오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그의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1967년 귀국하여 콘서트 피아노 연주자로 데뷔하였..

Storyteller/Life Story 2016. 7. 8. 09:10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11부] “DO YOU”

이 곡은…이루마씨의 앨범 ‘OASIS & Yiruma’에 삽입된 곡으로 영화 ‘OASIS’의 OST를 이루마씨가 제작하면서 이 곡이 ‘OASIS’의 주제가 되었다.부제로는 “우리 사랑하기를”, “당신은 나를 사랑하나요?”등의 주제로 많이 기억이 되고 있다.그리고 영화가 개봉되기 전 이 앨범을 발매하면서 듣는 이로 하여금 영화에 대한 상상과 기대를 갖게 했다.이루마씨의 전형적인 감수성을 느낄 수 있고 차분한 분위기의 발라드 한 곡을 듣는 느낌이다. 이루마는 누구?1978년생으로 영국에서 음악을 공부했다.그만의 특유한 감수성이 있고 격정적인 곡보다는 차분한 곡들을 많이 작곡했다.데뷔 이후 영화 OST 및 책 방송과 작은 콘서트로 꾸준히 활동을 해 오고 있다.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예전 만큼 요즘은 새로운..

Storyteller/Life Story 2016. 5. 3. 11:49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6부] “In an Old Castle”

이 곡은…유키구라모토의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뭐랄까…. 내 마음이 차분해 지는 느낌이 확 와 닿았다.내가 만일 흥분해 있거나 화가 나 있을 때 이 곡을 들으면 저절로 가라앉을 것 같고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이 곡을 들으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대부분의 음들이 하나 이상의 건반을 눌러 연주하는 이 곡은 튀는 부분 없이 진행 되고 있어 내가 연습하거나 무대에서 연주할 때 제일 마지막에 이 곡을 연주하곤 한다. 유키구라모토는 누구?도쿄공업대 물리학 석사 출신의 특이한 약력을 지닌 사람이다.나의 경우 우연히 TV에서 어떤 나이 지극히 드신 할아버지 분이 손가락을 비비 꼬아가며 피아노 치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을 알게 되었다.이 곡이 대중에게 유명한 곡은 아니어서 직접..

Storyteller/Life Story 2015. 12. 3. 09:40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2부] "Lovingly"

이 곡은… 1999년 발매된 유키구라모토의 “Lake misty blue”에 실린 곡이다. 이 곡은 내가 연주하는 곡들 중 조표상으로는 제일 어려웠다. 플랫이 5개나 붙어 있어 처음 노래가 너무 좋다는 생각을 했을 때와 달리 악보를 보고서는 연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 하지만 오히려 플랫이 많이 있다 보니 대부분 검은 건반을 누르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조금씩 접근할 수 있었다. 내 나름의 마스터 기준(암보 및 편곡 완료, 내 나름의 느낌을 어느 부분에서든지 넣을 수 있을 정도의)으로 약 2년이 걸려 완성도 하고 독주회와 연주회에 선을 보였었다 Yuhki kuramoto는 누구? 도쿄공업대 물리학 석사 출신의 특이한 약력을 지닌 사람이다. 나의 경우 우연히 TV에서 어떤 나이 지극히..

Storyteller/Life Story 2015. 8. 10. 10:52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33부] 아쉬움을 뒤로하며 새로운 무대를 향해

아쉬웠던 부분들…드디어 기대하고 또 기대했던 악보를 받았다.그녀가 직접 손으로 작성한 악보를 캡쳐해서 메일로 보내 주었다.그러나 원곡에 충실하다 보니 내가 그 곡에서 감동받은 부분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참 좋았던 부분인데…..하지만 그녀가 직접 손으로 작성한 만큼 정성이 깃든 악보여서 잘 보관하고 있고 지금도 틈틈이 연습을 하고 있다. 피아노 연습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아쉬움을 뒤로한채…. 아들이 이제 10개월이어서 조금이나마 피아노 앞에 앉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하지만 그것도 30분이 지나면 아들이 놀아주지 않는다고 울어 대니 30분 내 최대한 많은 곡을 연주해 보아야 했다.그러다 보니 한 곡을 어떻게 연주했느냐 보다는 얼마나 많이 내가 외우고 있는…그리고 연주하고 싶은 곡을 연주했느냐가 중요해졌고..

Storyteller/Life Story 2015. 5. 11. 18:23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30부] 2014년 마무리는 아파트 송년회로

2013년에 이어 2014년 아파트 송년회에도 초대를 받다. 2013년 연말…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와 작은 교회가 서로 협업하여 “반달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아파트 송년회에 초대를 받았다. 당시 아파트 부녀회 분들이 아파트의 송년회를 작게나마 하고 싶은데 미땅한 콘텐츠가 없어 고민을 하던 참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내 피아노 연주를 들었던 기억을 떠올려 내가 아파트 거주자이자 연주자로서 참여하는 송년회 자리를 제의를 해왔다. 난 흔쾌히 승낙을 했고, 연주하고 이야기 하며 2013년 송년회에 많은 곡들을 연주 했다. 2013년에는 내가 위주였다면 2014년에는 거주자의 자녀 분들이 중심이 되는 송년회가 되었다. 우쿨렐레 , 풀룻 , 기타 악기 , 마술 등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많은 아이들이 연..

Storyteller/Life Story 2015. 2. 3. 16:38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25부] 2014년 새로운 출발(2)

좋은 것만은 아닌가보다(1) 아이가 커갈수록 여러 가지 꿈도 꾸게 되고 즐거움도 얻게 되었고 이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클지 어떻게 키울까 하는 고민도 하는 등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 방에 피아노가 있다 보니 피아노 연습량이 예전 같지 않았다. 내가 연습할 수 있는 시간에는 아이가 자고 있어 연주하면 깰 것이고 아이가 깨어 있으면 내가 돌보아 주어야 하니 자연스럽게 연습 시간이 줄어 들었다. 좋은 일이 있으면 그에 따라 좋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했던가?? 아들이 세상에 나오게 되면서 내 인생의 중요도 순위에도 변경이 발생하는 것 같았다. 꼭 좋은 것만은 아닌가보다(2) 솔직히 위기감이 들었다. 여기에 피아노까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집이 1층인 터라 한여름 습기를 머금은 피아노..

Storyteller/Life Story 2014. 10. 7. 14:29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24부] 2014년 새로운 출발

2014년 새로운 출발 2013년도 지나가고 2014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2014년은 1월부터 나의 귀에 착 달라 붙는 곡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특히 얼굴 없는 피아니스트들(피아노포엠 , 크레페 , 쿠키앤초코 등)의 곡이었다. 게다가 약 3~4년 전부터 내가 좋아해서 악보를 구해 연습을 해 오던 곡들이 머릿속에 조금씩 외워지더니 이젠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할 수 있는 곡들도 생기게 되었다. 작년 재작년 무대에 설 때 마다 내 나름대로 새로이 들려 줄 수 있는 곡들이 없어 답답했는데 2014년 들어서는 새로이 외우고 완성한 곡들이 생기면서 흥미도 더 생기고 자신감도 더욱더 생겼다. 새로운 환경의 변화 올해 6월 우리가족에게는 큰 변화가 있었다. 6월에 아들 승준이가 태어난 것이다. 사실 아이가 생기고 ..

Storyteller/Life Story 2014. 9. 11. 11:19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22부] <선유도>에서의 버스킹-2화

Yuhkilove의 첫 버스킹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드디어 선유도의 피아노가 있는 무대에 섰다. 야외 무대에 사람들이 둥그렇게 앉아 있었고 '달려라 피아노'에서 나온 사회자가 사회를 보며 나를 소개해 주었다. 연주 전에 매번 하는 멘트를 빼먹지 않고 시작했다. '이런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 '내가 왜 피아노를 연주하고 무대에 서게 되었는지' '오늘의 목표'(듣는 분들께서 주무실 때 내가 연주한 곡의 단 한 곡 아니 단 한 소절이라도 기억에 남았으면 하는)를 이야기 하며 연주를 시작했다. 첫 곡은 Yuhkilove의 ‘Nocturne’ 내가 정말 큰 무대라 생각해서 긴장이 너무 되겠다는 생각이 들 때 이 곡이 제일 쉽고 무난해서 골랐다. 나름 잘 마무리 하고 한 곡 한 곡 내가 외운 곡들을 최..

Storyteller/Life Story 2014. 7. 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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