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포엠'에 해당하는 글 3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1부] “사랑할 시간은 많지 않다”

이 곡은… 올해 내가 악보를 외우고 내 나름의 감정을 실려 완성한 첫 곡이다.피아노포엠의 곡으로써 여러 옥타브를 넘나드는 부분과 내가 좋아하는 음역을 사용하다 보니 내 귀에 착 달라 붙었다.제목 그대로 우리는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하겠다는 마음으로 고음 처리부에서는 최대한 갸날프고 슬프게 저음 처리부에서는 세게 연주하여 강조를 하고 싶었다.아직 이 곡을 대중 앞에서 연주해 본적은 없지만 올해 아이를 돌보면서 피아노 연습할 시간이 없었음에도 틈틈이 연습하여 암보도 하고 완성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 피아노 포엠은 누구?아직까지 얼굴도 보지 못했고 네이버에 2009년 데뷔했다는 인물 정보만 알고 있는 상태이다.그러나 이 사람의 곡은 자연을 비롯하여 사람의 감정(사랑은 물론이..

Storyteller/Life Story
2015. 7. 15. 17:16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29부] 2014년 특별한 무대(2)

드디어 시작된 판교캠퍼스 OPENING 드디어 판교캠퍼스 OPENING 행사가 시작되었다. 머릿돌 제막식 후 축하 공연 순서로 로 공연을 시작했다. 작년 선유도 버스킹 공연에서 약 70명이 우산을 쓰며 빗속에서 들었던 것이 제일 많은 관객이었는데 이번 공연에는 이를 초과하는 인원이 연주를 듣고 계셨다. 그것도 앉아서 듣는 것이 아니라 모두 다 서서 듣는 것이어서 뭐랄까 연주하면서도 길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속도가 조금 빨라 진 부분이 있었다. 당시 영상을 내가 지금 갖고 있진 않지만 오랜만의 무대여서 그런지 많이 긴장을 했고 그래서 더더욱 눈을 감고 연주에 몰입했다. 일반적인 연주회나 독주회와는 달리 모두 다 오픈 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다 보니 어수선 하기도 했고, 사장님을 비롯하여 ..

Storyteller/Life Story
2015. 1. 14. 13:45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3부] 하나하나 나만의 것으로 태어나는 곡들...

♬ 첫 곡 완성 이후의 기쁨과 함께 이젠 속도를 올려서… ♬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어디서든 피아노만 있다면 연주 해 줄 수 있는 곡이 완성되었다. 너무 기뻤고 그 곡을 통해 누군가에게 나만의 감정을 실어 표현 해 줄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았다. 또한 자신감도 생겼다. 이 곡보다 난이도가 낮다면 지금보다 더 짧은 기간에 나만의 곡으로 완성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부터는 속도를 올려보자’ 라는 생각으로 유키구라모토의 다른 곡들도 연습을 더불어 시작했다. 전자/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곡의 master라는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맞춰 갈 수 있는 일종의 '나만의 공식'을 만들게 되었다. 그 공식은… 귀에 달라 붙는 곡을 찾으면… 그 곡의 악보를 어떻게든 찾고...(비용,..

Storyteller/Life Story
2013. 5. 23.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