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각자의 팀에 소속되어 힘찬 한 걸음을 내딛으며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을 텐데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설레임과 긴장감이 함께 공존했습니다. 짧지만 길게 느껴졌던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면서, SKMS를 실천하는 핵심이자 그룹연수 때부터 고민해온 ‘행복’과 ‘패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신입사원 수료식 때 장동현 사장님께서 “이번 교육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가 있는가?”라고 물어 보셨습니다. 저희는 ‘행복’과 ‘패기’를 떠올렸고, 사장님께서는 “맞다. 시간이 흘러도 그 두 단어 만큼은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약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때 제가 받아들인 의미를 나름대로 정리해봅니다. 행복한 성공. ‘성공’이라는 의미는 각자가 다 다르게 생각하고 계실텐데..
‘행복IT장학금’에는 장애에 상관없이 누구나 노력만 하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IT기술을 통해 개인은 물론 사회에 더 큰 행복을 전달하는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회사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장학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2월 13일 월요일, 분당 정자동 SK주식회사 C&C 본사 27층 비전룸에서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이번 행복IT장학금 전달식에는 고창국 CPR1본부장을 비롯해 구성원 대표 4명과 장학생 대표 5명, 그리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국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시간과 IT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구성원과 장학생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1대1 멘토링 시간으로 나눠서 진..
작년 7월부터 8월까지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며 합격과 불합격의 기로에서 초조해하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이제는 당당히 SK주식회사 C&C의 구성원이 되어 좋은 교육도 받고 '사업대표님과의 대화' 행사 진행도 담당하게 되니, 정말 꿈 같은 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설레임과 패기 가득한 이 순간을 기업 블로그라는 '타임캡슐'에 담아 회사와 함께 비상하고 있을 '미래의 나'에게 선물하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어봅니다. 행사 MC 지원 계기?하지만, '씨익' 하고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은 고승우 대리님의 표정에서 더 큰 그림이 있다는 걸 눈치챘을 때는 이미 후회하기엔 늦어 버렸습니다.“우리 멋쟁이 효열씨가 지원해 주었어요. 다들 큰 박수!!”라고 하시며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까지 전략적으로 연출해주신 덕분에..
지난 2월 2일 오전 9시, 27층 Vision Room 에서는 17년 신입사원들 & 사업대표님과 직접 대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업대표와의 대화’ 가 마련됐습니다. 그 중 저는 이번 행사의 사회자를 맡게 됐는데요. 어떻게 보면 부담스러운 자리가 될 수도 있지만, 사업대표님께서 저희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환영해 주시는 의미있는 시간인 만큼 신입사원들을 대표해 조금 더 재미있고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 동기들을 대표해 나서게 됐습니다.그럼 지금부터 이번 행사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든든한 지원군들과 함께 하다보니 행사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됐습니다. 또 '사업대표님과의 대화' 시간 중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응답하라 2017' 코너를 위..
전날 계룡산 등반 패기훈련으로 생긴 피곤함을 잠시 숙소에 밀어두고 우리는 대전 대덕연구단지를 찾아가 5개의 ICT포스트를 돌며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총 4개의 그룹(A, B, C, D)로 나뉘어졌고 우리 팀은 C그룹을 뽑았다. 두 번째 포스트 장소는 지능 로봇 산업화 단체였다. 두 번째 포스트 장소로 가기 까지 또 2시간이 넘는 거리를 걷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팀원들과 평소 하지 못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등 팀워크를 좀 더 단단히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지능 로봇 산업화 단체에서의 미션은 인공지능 테마의 주제로 팀원 전체가 컴퓨터와 1:1로 오목 대결을 하는 것이었다. 드디어 미션이 얼마 남지 않았고, 네 번째 포스트는 ETRI에서 진행됐다. ETRI에서의 미션은 ‘벤치미’..
지난 2월 2일은 저희 신입사원 18명이 ‘열정과 패기 전파’라는 미션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정자동 본사와 판교 캠퍼스를 방문하여 선배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좋은 말씀을 받아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각 두 곳에서 처음 20분동안은 팀 활동, 그 이후 60분동안은 개인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몇 주 전부터 저희는 팀 활동으로 무엇을 할까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뽑은 신입사원이라 많은 선배님들께서 저희에 대해 궁금해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회의 끝에 저희는 에너지음료에 18명의 사진을 각각 넣어 만든 스티커를 붙여 ‘비타신입’이라는 맞춤형 음료를 제작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고자 뽑기판을 제작하고 1등부터 5등까지 뽑아 머그컵, 초콜렛, 텀블러, 그리고 음료수를 증..
2015년 1월 23일, 하이닉스 이천 공장을 방문 하기 위해 모인 C&C 신입사원 3조! 선릉에서 출발하는 9시 셔틀을 타기 위해 8시 반까지 부지런히 모였습니다. 물론 늘 발생하는 교통대란으로 이정아 사원은 9시 정각에 정확히 도착하여 겨우겨우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지요… 아침부터 100미터 달리기로 고생한 이정아 사원에게 박수를! 이천까지 가는 길은 평탄했습니다. 출근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정체 구간도 없는 관계로 겨울 풍경을 한껏 느끼며 달려갔습니다. 1월 말이라 추울 수도 있었지만 신입사원을 배려해주는 따뜻한 날씨 덕분에 기분 좋은 견학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달리고 달려 도착한 하이닉스 후문! 보안이 철저한 관계로, 어제 미리 방문 등록을 마친 우리는 손쉽게 방문증을 수령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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