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Campus 이동 완료 올해 내가 회사에서 수행한 업무 중 가장 비중이 컸던 업무가 근무지를 판교로 이동하는 일이었다. 작년 말부터 어느 조직이 이동할 것인가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올해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레이아웃을 잡고 각 팀 별 담당자들과 함께 판교 Campus를 구성했다. 이전 준비로 상반기를 정신 없이 보내고 광복절을 기해 이전이 진행되어 드디어 8월 18일에 정식으로 판교 Campus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오픈 후 안정화 기간 동안 구성원의 불편 사항들을 해결하는데 꽤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동 기간 중 큰 사고나 장애 없이 진행되어 정말 다행이었다. 판교 Campus 입주 행사로 생긴 우연한 기회 판교 Campus 입주 후 한 달 남짓 지난 즈음해서 판교 Campus 입주 기념행사를 한다..
♬ 첫 곡 완성 이후의 기쁨과 함께 이젠 속도를 올려서… ♬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어디서든 피아노만 있다면 연주 해 줄 수 있는 곡이 완성되었다. 너무 기뻤고 그 곡을 통해 누군가에게 나만의 감정을 실어 표현 해 줄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았다. 또한 자신감도 생겼다. 이 곡보다 난이도가 낮다면 지금보다 더 짧은 기간에 나만의 곡으로 완성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부터는 속도를 올려보자’ 라는 생각으로 유키구라모토의 다른 곡들도 연습을 더불어 시작했다. 전자/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곡의 master라는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맞춰 갈 수 있는 일종의 '나만의 공식'을 만들게 되었다. 그 공식은… 귀에 달라 붙는 곡을 찾으면… 그 곡의 악보를 어떻게든 찾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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