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SK㈜ C&C는 한국어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브릴(Aibril)’을 언론 및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며 ‘인공지능 대중화 시대’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SK서린빌딩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IBM 인공지능 ‘왓슨(WATSON)’의 한국어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만든 서비스 플랫폼 ‘에이브릴’의 공식 론칭을 알렸습니다. 수 많은 매체의 기자분들이 아침 일찍부터 자리를 메우기 시작하여 예정된 시간인 2시간이 지났음에도 질의응답이 계속되는 등 한글화 인공지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총 8종의 API가 이날 공개 되었는데, ‘대화’, ‘자연어 이해’, ‘자연어 분류’, ‘검색 및 평가’, ‘문서변환’, ‘언어번역’, ‘이미지 인식’, 그리고 ‘성향분석’ 프로그램입..
우리회사의 인공지능 사업도 봄의 꽃처럼 아름답게 피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개발자와 함께하는 에이브릴 블루밍 데이’ 행사! 먼저 암투병 중이신 친한 선배의 어머님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가 왜 인공지능 사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훌륭한 기술이 인간 존재의 가치에 위협을 가하지 않고 인간을 돕는 편리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SK의 인공지능 사업이 나아갈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회사가 에이브릴 사업을 착수하기 앞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검토했고, 자연어 처리 기반으로 한 인지컴퓨팅 영역에서 앞서있던 IBM Watson과 협력을 결정했습니다. 자연어를 이해하면 인간과 인터페이스를 혁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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