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직장인들로부터 ‘기획의 멘토’라 불리는 박신영 작가. 대학 시절 공모전 23회 수상을 차지한 그녀는 국내 대표 광고 회사의 기획자를 거쳐 현재는 5권의 책을 쓴 작가이자, 기업과 대학에서 기획을 강의하는 교육가로 활동 중인데요. 지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자신만의 인생을 기획해 나가는 박신영 작가를 소개합니다. 절대적인 시간으로 이룬 23번의 공모전 수상 “알바라도 해”, “토익 공부는 안 해?”, “매일 뭐가 그리 바빠?” 베스트셀러 , 저자이자 현재 교육컨설팅업체 폴앤마크 이사로 국내외 대기업과 대학에서 기획 강연을 하는 박신영 작가가 대학 시절 주위 친구들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랍니다. 박신영 작가는 한국 대표 광고사 공모전 3회 대상 수상을 비롯해 총 23번의 수상으로 같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지난 10월 30일 세빛섬에서 이데일리 주최로 이루어진 세계여성경제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제가 평소에 관심이 있던 여성과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를 다루어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4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진 이번 포럼에는 가수 윤건, 손승연, 손미나 전 아나운서, 철학가 강신주 외 여러 연사들이 발제와 대담을 했습니다. 첫 번째 연설에서는 전 스웨덴 프로골퍼 아니카 소렌스탐이 골프를 하면서 도전하고 실패한 경험과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은퇴 이후 사업가의 길을 걷자마자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는데 힘든 시기를 평소에 좋은 관계를 맺고 있던 분들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소렌스탐은 실패가 있었기에 더 강해질 수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소..
생활을 하면서 가끔 의욕이 떨어지거나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바보 빅터는 삶 속에서 중요한 부분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잊고 사는 자신에게 믿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이야기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더욱 감동적입니다.. 17년 동안 두 사람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한 사람은 바보로 또, 한 사람은 못난이로 17년 동안을 살아갑니다. 이들이 무엇 때문에 이처럼 긴 시간 동안 고통 속에서 무의미한 삶을 살았는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어떻게 잃게 되었고, 그것을 되찾았을 때 삶에 대한 태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보여줍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부분들을 망각하면서 살 때가 많습니다. 삶의 지침서라는 책들이 읽을 때는 공감하면서도 실제 삶 속..
올해는 제18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이 있는 해입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당론을 단일화하고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캠프의 열기가 한여름의 폭염을 무색하게 할 정도입니다. 유권자들 역시 나름대로의 수집한 정보와 지식을 근거로 후보(예상자)들에 대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시간적인 제약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유권자들이 모든 후보(예상자)에 대해 충분한, 그리고 오로지 사실에 입각한 정보를 수집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각 유권자들이 인생을 통해 축적해온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적인 신념들이 ‘판단’의 기준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에서부터 ‘세상을 바라보는 창’ 또는 하나의 ‘틀(Frame)’로써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2007년 제 17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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