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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Back Yuhkilove!! 18부] “어느 모임으로 부터의 초대(1)”

“교회 집사님의 초대” 내가 다니는 교회에는 피아노 전공한 사람들의 꽤 많다. 그 중 한 집사님은 독일에서 유학을 다녀 올 정도로 실력이 있는 분이었는데 현재 그만의 모임을 만들어 ON/Off-line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다. 모임은 원포인트 레슨도 하고 피아노라는 악기로 친목도 도모하는 모임으로 약 30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예배 끝나고 어느 날 집사님이 내가 피아노를 취미 삼아 재밌게 연주하는 것을 아내로부터 듣고서는 나에게 제안을 해 왔다. 자신의 모임이 11월에 오프라인 모임을 하는데 와서 Guest로 연주를 해 달라는 제안이었다. 좋은 기회라는 생각과 함께 열심히 해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인터넷 상의 피아노 동호회들은 연주 무대에 서기 위해 깐깐한 규칙들이 많다 최소한 오프라인 모임..

Storyteller/People Story
2019. 3. 11. 13:13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9부] 이제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 1화

이제부터 나를 위해서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연주한다는 마음으로 동호회 모임을 통한 연주회가 아닌 봉사활동을 하면서 더더욱 내 연주를 들어주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했다. 이 시기를 겪으면서 처음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자신감과 나름 자랑거리라고 생각했던 피아노 연주에 대해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아울러 앞으로 내 연주의 목표는 “듣는 사람들… 아닌 그 중 단 한 사람이라도 내 연주를 듣고 자기 전 머릿속에 단 한 소절이라도 머릿속에 남는다면 그 연주는 성공”이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나만의 무대를 만들어 보자. 모임에서 주최한 무대에 연주를 하다 보니 아쉬운 마음이 많았다. 우선 많은 회원들이 연주를 하다 보니 내가 연주할 수 있는 곡들이 한정되어 있었다. 많아야 3곡 정도여서 내가 보여주고 싶..

Storyteller/Life Story
2013. 10. 4. 14:45

[이재상의 피아노 에세이 제3부] 하나하나 나만의 것으로 태어나는 곡들...

♬ 첫 곡 완성 이후의 기쁨과 함께 이젠 속도를 올려서… ♬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어디서든 피아노만 있다면 연주 해 줄 수 있는 곡이 완성되었다. 너무 기뻤고 그 곡을 통해 누군가에게 나만의 감정을 실어 표현 해 줄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았다. 또한 자신감도 생겼다. 이 곡보다 난이도가 낮다면 지금보다 더 짧은 기간에 나만의 곡으로 완성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부터는 속도를 올려보자’ 라는 생각으로 유키구라모토의 다른 곡들도 연습을 더불어 시작했다. 전자/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곡의 master라는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맞춰 갈 수 있는 일종의 '나만의 공식'을 만들게 되었다. 그 공식은… 귀에 달라 붙는 곡을 찾으면… 그 곡의 악보를 어떻게든 찾고...(비용,..

Storyteller/Life Story
2013. 5. 23.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