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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절의 엣된 모습을 뒤로하고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 4인방! 첫 인상이 누가 봐도 딱 신입사원이었는데요. 이들이 입사한지 벌써 2달이 되가고 있습니다. 한창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는 이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자기소개

학부시절 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을 전공을 했습니다. 의료기기와 전기전자 분야를 접목시킨 학문입니다. (대학 ROTC) 전역 후 전공을 마치고 나니 인공지능 신호처리에 대한 학문에 관심이 커졌고, 결국 더욱 깊이 있는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학원을 진학하게 됐습니다. 처음 대학원에 들어갔을 때는 관련 연구와 스터디를 따라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인해 인공지능 관련 연구와 스터디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그렇게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지 1년이 지났을 무렵,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학문이 전 세계적인 각광을 받게 됐습니다. 덩달아 인공지능(신호처리 관련) 연구를 하고 있었던 저도 본의 아니게 알파고의 수혜를 입게 됐습니다. 대학원에 입학할 때만해도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인지도가 높지 않았는데 말이죠. (웃음) 



대학원 졸업 이후, 그 동안 연구하고 공부했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어 나갈 회사를 알아보던 중 우리나라에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기업인 SK주식회사 C&C가 눈에 들어왔고, 함께 인공지능 사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큰 꿈을 품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비전과 포부

대학원에서 기술적 부분에만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했지만, 우리회사에서는 기술적인 부분과 더불어, 비즈니스적인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고 일하고 싶습니다. 단순한 연구소가 아닌 회사이기 때문에 좀 더 넓게 시야를 확장시켜서 보는 것이지요. 인공지능이 관여하는 산업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팀에 합류하여 API 관리 및 개발과 함께 비즈니스적 마인드도 갖춰 나가면서 우리회사의 인공지능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성원이 되고 싶습니다. 



김진섭 사원이 전하는 취준생을 위한 TIP

꿈을 크게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이 인생의 모든 것, 그리고 우리들의 삶에 최종 목표는 아니잖아요. 본인의 커리어패스와 역량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보고 정말 간절히 원하는 회사에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

학부시절부터 통신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요. 한국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무선통신 관련 연구를 하며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고, 무선통신 관련 공모전(논문)에도 여러 차례 참여해서 입상도 하는 등 좋은 결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대학교 4학년 끝자락에 통신 분야를 더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을 했지만 결국 IT 실무 역량을 키우고 싶어서 모 대기업에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첫 직장에서 IT 직무로 2년간 근무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가장 관심이 많았던 통신 관련 업무를 다룰 기회가 거의 전무한 상황이었습니다. 늦기 전에 좀 더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통신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는 회사인 SK주식회사 C&C 신입사원 공채에 4 도전 끝에 입사 하는 감격을 맛보게 됐습니다. 



비전과 포부

주된 관심 분야가 통신 분야이기도 하고 다양한 무선 통신 관련 역량을 쌓아왔기 때문에 관련된 업무를 할 수 있는 본부나 팀에 눈이 가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배치되는 팀이 어디가 되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발전시키며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성원이 되고 싶습니다. 10년 후에는 더 크고 넓은 시각에서 비즈니스를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지닌 구성원이 되겠다는 꿈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선민 사원이 전하는 취준생을 위한 TIP

제 주변을 보면 4년간 학부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며 학점 올리기에 치우쳐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성실하게 학교 커리큘럼을 잘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더 관심이 있거나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직접 찾아보고, 좀 더 세부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프로젝트나 공모전을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는 것이 취뽀를 하는 지름길 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심층적으로 공부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역량을 한 단계 더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

어렸을 때는 수학보다 글을 쓰고 읽는 것이 더 좋았고, 과학보다 사회 쪽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그냥 친구를 따라 이과에 진학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대학교에서는 응용수학을 전공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금융공학에 관심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다른 진로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수학이라는 전공을 살리면서 포괄적으로 미래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찾아보게 되었고 생각의 끝에서 정보보호를 선택하였습니다. 이후 정보보호대학원에 진학하여 암호 시스템, 인증기술 등을 공부하였고 2년 후 SK주식회사 C&C와 함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비전과 포부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이 지니고 있는 각자의 이미지가 있고 이러한 이미지는 바로 스토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 똑같은 회사원일 수 있지만 그 안에서 저만의 특별한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싶고, 이러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려면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미지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인이 나를 바라봤을 때 떠오르는 인상이 바로 이미지이고 그 이미지가 바로 나를 표현해주는 상징이기 때문에,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저만의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평소 금융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자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업무를 맡고 싶습니다. 그래서 미래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입사 면접 당시 정보보호를 전공한 사람이 보안회사에 지원하지 않고 왜 SK주식회사 C&C에 지원하였냐는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저는 보안회사에 간다면 그것 밖에 할 수 없지만 이곳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지원하였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앞으로 회사에서 다양한 업무지식과 경험을 쌓은 후 나만의 커리어 스토리를 구축해 언젠가는 꼭 영업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후에는 훌륭한 기술영업담당자가 되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윤종필 사원이 전하는 취준생을 위한 TIP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고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했으면 합니다. 취업을 해야만 한다는 것에 사로 잡혀 자기자신을 잃지 마세요. 놀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하세요. 그러다 보면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들 따라 어학 성적, 자격증에 목매기 보단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갖고 관련 경험을 쌓아보세요. 그렇게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다 보면 결국 좋은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기소개

사실 SK주식회사 C&C로 입사하기 전에 약학전문대학원 시험을 준비했었기 때문에 공백기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물론 약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서 약사라는 좋은 직업을 갖는 것도 알고 있었고, 벌이도 좋을 것이라는 것도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준비하는 기간 내내 흥미가 별로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들었고요. 시험을 준비하면서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고 재미있어 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학부시절 전공은 통계학이었습니다. 전공 수업은 너무 이론만 따라가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제가 생각했던 공부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통계는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를 알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지도교수님과 면담을 통해 석사과정을 밟으면 좀 더 제게 맞는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들은 후 통계학과 대학원을 진학하게 됐습니다. 



의학, 경영, 경제, 사회 등 통계를 접목시킬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합니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통해 수치 분석에 대한 통계학을 공부한 후, SNS나 뉴스 등의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새롭고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는 분석 방법인텍스트마이닝에도 도전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분야였기 때문에 무척 재미있게 참여했습니다

공부를 거듭할수록 이러한 연구를 실질적으로 진행해 성과를 낼 수 있는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고 결국 SK주식회사 C&C의 구성원으로 함께 하게 됐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이렇게 두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비전과 포부 

딥러닝과 머신러닝의 기반이 되는 것은 통계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데이터 홍수 속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뽑아내어 한 눈에 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계의 역할이 제대로 되어야 인공지능의 미래가 담보되기 때문입니다. 향후 배치될 팀이 어디일지는 모르지만 통계 이외에 개인적으로 부족한 기술적 분야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회사 업무에 임하는 구성원이 되고 싶습니다. 


 

박종선 사원이 전하는 취준생을 위한 TIP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고 이를 끝까지 밀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뻔한 이야기 일 수 있는데 좋아하는 것을 하게 되면 잘하게 되고, 잘하게 되면 아무리 힘든 분야여도 최고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 몰두하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향이 강한데요. 본인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분야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놓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면 나아가야 할 길이 점점 명확하게 보일거예요. 

 


아직은 대학생의 티를 완전히 벗어내지 못한 신입사원들이라 풋풋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저마다 다양한 삶의 에피소드를 갖고 있는 신입사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회사 구성원들 역시 공감하는 바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패기를 장착한 SK주식회사 C&C 신입사원 4인방의 무한성장을 기대하겠습니다

2017년 신입사원 모두 화이팅! :)



83명의 우리

41개의 기업

500개의 도시락

 

정장을 어색하게 차려 입고 연수원행 버스에 오르던 저희 신입사원들이 입사한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되었습니다. 본사 강의장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교육받던 저희가 새해를 맞아 조금 더 뜻 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Happy Food Dream입니다. 2 3일 하루 동안 저희에게 주어진 미션은 성남시내 사회적기업들을 방문해 인터뷰하는 것, 그리고 손수 만든 행복도시락을 전해드리는 것입니다. 주식회사 C&C의 구성원으로서 외부 활동을 하는 것이 처음이라 더욱 설렜던 것 같습니다.



SK의 상징인 빨간색 조끼를 입고 벅찬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먼저 CR팀 이가영 과장님께서 사회공헌 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다양한 사회공헌 사례들을 통해 기업은 사회를 토대로 발전하며,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만이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실감했습니다. , SK그룹의 사회 공헌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SK그룹은 행복나래와 행복도시락 등의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 사회적기업 MBA과정을 통해 인재양성에 힘쓰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SK주식회사 C&C ICT프로보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ICT 전문 지식을 가진 구성원이 사회적 기업이나 단체에 재능기부를 하는 봉사단으로,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매칭, 사회적기업이나 소셜벤처 기술자문 등의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ICT프로보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단순한 봉사가 아닌, IT인으로서 쌓아온 전문성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참 뜻깊은 활동이라 느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난 뒤에는 조별로 담당기업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탐방기업에 전화를 드리고, 어떤 질문을 드려야 할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습니다. 사회적 기업이란 어떤 곳인지, 담당기업이 어떤 비즈니스모델과 소셜미션을 가지고 있는지, IT와 관련해서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를 먼저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후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행복 도시락을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팀별로 역할을 나누어 샌드위치와 주먹밥을 정성껏 만들고, 귤과 물티슈를 더해 포장했습니다.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도시락 뚜껑에 손수 메시지도 적어 넣었습니다. 고소한 주먹밥 냄새를 맡으며 정신 없이 만들다 보니, 어느새 500개의 먹음직스러운 도시락이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도시락을 손에 들고 삼삼오오 모여 출발했습니다. 83명의 신입사원들이 성남시내 총 41개의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그리고 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았습니다. 저희 조는 단대오거리에 위치한 성남만남돌봄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센터의 대표님께서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대표님을 통해 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성남만남돌봄센터는 노인, 산모신생아, 장애인, 그리고 취약계층 가정 등 다양한 이용자에게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사회적협동조합의 특성상 영리추구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수익이 남을 경우 환원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돌봄서비스라는 영역이 사회에 꼭 필요하지만 운영하기 쉽지 않은 사업이라고 느꼈습니다. , 사업에 IT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어떤 부분이 더 필요한지를 여쭤보았습니다. 모바일 시대로 접어든 만큼 센터에서도 스마트폰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활동보조인 분들이 스마트폰을 좀 더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면 봉사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 서비스 비용을 결제할 때 쓰는 스마트폰 앱이 더 잘 관리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결제 단말기 비용이 비싸 앱을 이용하면 좋은데, 여러 기기에서 호환되지 않아 대다수가 단말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사실 봉사활동은 사람과 사람이 대면해서 하는 활동이 많아 IT가 어떻게 도움이 될지 짐작하기가 어려웠는데, 우리가 가진 IT지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봉사를 마치고 돌아와 다같이 탐방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곳처럼 IT교육을 필요로 하는 기업도 있었고, IT뿐만 아니라 다른 방식의 도움을 생각해 본 팀도 있었습니다. 성남시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회적 기업이 있었고,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공익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운영하기 쉽지 않은 사업을 하면서도 사회를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바꾸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기업에 전해드린 행복 도시락이 맛있다고 말해주실 때, SK가 작년 김장담그기 행사 때 나눠준 김치가 맛있었다며 환하게 웃으셨을 때, 그리고 내가 만든 주먹밥이 예쁘게 포장되어 누군가에게 전해졌을 때. 작은 도움이지만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KAIST 청년 사회적 기업가 이야기에서 헌신혁신을 강조하신 최태원 회장님 말씀을 읽으며 생각했습니다. 혁신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IT지식을 가진 우리라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미래를 만드는 데 분명 작지만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오늘 경험한 사회공헌활동이 미래를 만드는 좋은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2016 SK주식회사 C&C 상반기 신입사원 신주용입니다. 1 1일에 입사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교육을 마치고 배치받은지 2달이 다 되어가네요. 그간 저의 회사 생활들을 되돌아보며 짧게나마 저의 하루 일과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저희 팀에 대해 소개 드리겠습니다. 저는 CV혁신본부의 고객가치혁신팀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고객가치혁신팀은 IT협의체 운영, ICT 활용 통한 사업가치 제고, 수주 및 제안역량 강화, 프리미엄서비스 수준 제고 등 고객의 Needs를 반영해 IT 경쟁력 제고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그룹 사내 네트워크 upgrade라는 주 업무를 배정받아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하는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출근은 성실모드로!

저는 집과 회사와의 거리가 도보 15분 정도이기 때문에 보통 10분 정도에 집을 나서는 편입니다. 입사 초반까지만 해도,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걸어 다니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탄천을 건널 때마다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을 하곤 합니다. 원래 저희 팀 층은 26층이지만, 현재 프로젝트 업무로 인해 19층 회의실로 출근을 합니다. 처음 19층으로 왔을 때엔 분위기가 조금 달라 긴장도 많이 하였지만, 지금은 적응이 되어 가족 같은 분위기로 으쌰으쌰하며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9시가 되면 모든 팀원분들이 출근하시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집중하십니다. 저는 출근하여 먼저 메일을 확인하고, 그날의 업무와 해야할 것들을 메모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매일매일의 메모들을 보면서, 미처 생각치 못했던 부분, 시간 관리에 신경 쓰며,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Team Weekly !!!

저희 고객가치혁신팀은 매주 화요일마다 Team Weekly를 진행합니다. 저희 팀은 팀원 수가 작고, 각자마다 맡은 업무, 파트가 다르므로 Team Weekly를 통해 업무 진행 보고를 하고 동시에 팀원들의 의견을 구하기도 합니다. 회의마다 프로페셔널한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전문 역량을 키워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전의를 불태웁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Team Weekly가 있는 매주 화요일마다 점심을 같이 먹습니다. 회사 부근 맛집 파악이 완전히 안된 저로써는 메뉴, 식당 선택에 어려움이 있곤 합니다. 다행히도 저희 팀은 매주 식당, 메뉴를 돌아가면서 정하는 Rule이 있습니다. 정해진 순서별로 돌아가면서 그날의 먹고 싶은 메뉴를 정하곤 하죠. 오늘은 날씨가 좋아 탄천을 건너가 평가옥이라는 평양냉면집에서 냉면을 먹고 팀원들과 탄천 산책을 하며, 봄 날씨를 즐겼답니다.

 

  


프로젝트 뽀개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관련 관계자 및 외부사람들과 회의 일정이 많습니다. 오늘은 협업 Tool과 관련하여, 이해 관계자와 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관련 제품을 간략히 설명 듣고, 질의 응답을 통해 우리 그룹, 회사 협업Tool로써 적용점을 검토하였습니다.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사의 니즈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아나가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뿌듯함을 느끼곤 합니다. 회의가 끝나고 나면 간단히 회의록 작성하고 공유하면서, 업무 진행에 참고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긴 하루 일과가 마무리되면, 저는 회사 헬스센터에서 운동으로 몸의 피로를 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여름 준비를 하고자 이번에 처음 등록을 했는데,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어둑어둑한 길을 걸으며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팀에 배치받은지 얼마 안되서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같이 일하시는 저희 팀원 분들 너무 잘 대해주셔서 적응도 쉽게 한 것 같습니다. 기대해주시는 만큼 더욱 패기있는 신입사원의 자세로 터질 것 같은 기대에 마구마구 부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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