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맥거제지맥남북종주 코스는 대우조선근로자들로 구성된 대우조선산악회에서 거제지맥이란 이름으로 등산로를 정비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 “사람과 산”에서 2005년 5월에 종주산행을 안내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구간은 망산에서 시작하여 대금산을 거쳐 외포로 하산하는 등산로이나, 이후 박성태 산꾼은 신산경표에서 대금산에서 더 연결하여 60km 마루금 길로 연결하였다. 거제지맥은 물론 “대간”이 아니라 “지맥”이다. 그러나, 의왕시에서 광청종주길에 의왕대간을 만들었듯이, 거제시는 이를 벤치마킹하여 거제남북지맥을 거제대간이라 불러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거제 남북종주지맥길을 다음과 같은 이유로 대간이라 부르기에 합당하다. 첫째, 마루금 등산로가 지맥이라 불리기엔 너무도 정비가 잘 되었다는 점이다...
Storyteller/Life Story
2016. 2. 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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