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세상에서 금융기관들이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인재를 양성해야 하며 부족한 부분은 기존 IT 서비스 업체와 협업해야 한다. 기존 솔루션 도입을 통한 시스템 구축은 향후 토탈 서비스 체계로 변경되며 IT 서비스 업체와 금융기관간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서비스 반영에 중점을 두게 된다. 실시간 환경을 통해 고객 개개인에 맞춤 서비스를 하려면 단순한 지식이 아닌 지혜를 제공해야 하므로 IT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미래를 위해 변화를 받아 들여야 한다. 앞으로 금융 IT가 갈 방향을 3가지로 요약하여 정리하면, 1. 금융 서비스를 고객 개개인에 맞춰 새롭게 창출해야 한다. 단순히 수수료보다 고객의 행위에서 남긴 모든 데이터는 수수료보다 더 가치있는 데이터이다.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인재와 시스템..
물물교환부터 시작한 결제체계는 화폐가 나오면서 시장경제가 조성되었고 대규모 상인 집단들이 나오면서 특정지역에서 한 국가 또는 국가간 무역을 하겠되면서 다양한 결제가 필요하게 되면서 은행 산업이 태동되었다. 중세에는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문, 근대에는 프랑스 영국 등은 로스차일드 가문, 한국에는 조선시대 개성상인 등 지급결제 서비스를 확대하면 은행산업이 기초를 마련하였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은행주도의 서비스에서 고객 주도의 서비스가 필요하면서 핀테크라는 새로은 금융서비스가 발현되어 소프트웨어 역량이 있으면 일반 기업들도 금융서비스를 사업화 할 수 있게 되었다. 20여년 전부터 온라인 은행업무를 위한 인터넷전문은행이 시작되었지만 기존 은행 업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수준으로 영업했지만 핀테크 기반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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