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강추위 속에서 방문한 동북대학의 기억을 잊지 않고, 춘삼월을 맞이하여 젊음이 묻어나는 곳인 대학교을 방문했다. 심양은 동북3성에서 가장 큰 도시답게 요령대학, 동북대학, 항공항천대학, 사범대학, 건축대학 등 수십 곳의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 2호선 북쪽에는 ‘대학로’ 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많은 대학들이 몰려있다. 2학기 개강 후, 학생들로 붐비는 열정의 공간으로 잠시 다녀온 짧은 기억을 공유해 본다. 권병섭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곳이 바로 사범대학역이다. (심양역역 → 청년대가역 (2호선 환승) → 사범대학역) 역시나 크고 웅장한 건물들이 광활한 대지에 넓게 분포하고, 학교 간판도 그 위용을 자랑한다. 학교 정문에서 기념사진 촬영 후, 중앙도서관을 찾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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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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