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과의 첫 인연은 40대 초반이니까 2000년으로 기억합니다. 40대 초반, 인생의 격동기랄까? 성장의 디딤돌이 될 만한 것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의식, 생각의 흐름과 같은 주제의 책을 찾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의식 혁명’은 저에게 '용기(勇氣)'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일깨워 줬습니다. 저자는 ‘용기’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두렵고, 힘들더라도 행동하는 것이 바로 용기이다 “ 라고 말이죠. 40대가 되자 여러가지 두려운 생각에 마음 쓸 일이 많아지더군요. 그래서 시작한 것이 마라톤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라톤도 두렵기는 마찬가지더군요. 5km, 10km, 그리고 42.195km를 뛰기 전 “과연, 내가 해 낼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절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
Storyteller/너에게 책을 보낸다
2011. 11. 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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