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8월부터 판교 사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출근 길이 조금 길어지기도 했고, 아직은 판교 지역의 교통과 편의 시설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아 아쉬움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아쉬움을 날려 버릴 수 있는 즐거움이 하나 생겼습니다.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 에서 주최하는 창의 세미나 S 에 참석해 배움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제가 창의 세미나 S를 알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려고 걸어 가고 있는데 도로변에 현수막이 하나 걸려 있었습니다. 그 현수막에 진중권 교수의 성함이 있었습니다. 꼭 한 번 강연을 들어 보고 싶었던 분이었고, 덕분에 창의 세미나 S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창의 세미나 S가 있는 목요일 저녁에는 다른 약속을 잡지 않습니다. 지난 6월 25일..
Storyteller/Smart Story
2015. 6. 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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