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11) 가을 경, 서점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입니다. Joel Osteen 목사를 각종 언론매체에서 이미 여러 번 접한 적이 있기에 별 거부감 없이 책을 집어 든 순간, 굵은 활자로 된 단순한 제목이 제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하였습니다. ‘긍정의 힘’ 몇 장을 들쳐보다가 바로 그 자리에 선 채로 책 전부를 순식간에 다 읽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삶에 고달파 하던 당시에 Osteen 목사가 전해주는 메시지 하나하나는 제게 시원하고도 신선한 청량제처럼 다가왔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부정과 긍정의 인식 차이가 인생이란 한 편의 여정을 완성해 감에 있어 얼마나 큰 영향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미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직 목사의..
이 책과의 첫 인연은 40대 초반이니까 2000년으로 기억합니다. 40대 초반, 인생의 격동기랄까? 성장의 디딤돌이 될 만한 것이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의식, 생각의 흐름과 같은 주제의 책을 찾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의식 혁명’은 저에게 '용기(勇氣)'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일깨워 줬습니다. 저자는 ‘용기’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두렵고, 힘들더라도 행동하는 것이 바로 용기이다 “ 라고 말이죠. 40대가 되자 여러가지 두려운 생각에 마음 쓸 일이 많아지더군요. 그래서 시작한 것이 마라톤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라톤도 두렵기는 마찬가지더군요. 5km, 10km, 그리고 42.195km를 뛰기 전 “과연, 내가 해 낼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절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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