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teller'에 해당하는 글 318

[류재영의 아빠는 슈퍼맨] '딸기농장 체험기'

딸기 맛이 가미된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 등은 다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빨갛게 익어 접시에 올려진 딸기에는 손이 잘 가지 않았다. 심지어 하얀 생크림 케익 위에 금가루 옷을 입고 반짝거리는 조그만 딸기조차 웬만하면 살짝 옆으로 치워놓고 케이크만 먹는 편이다. [딸기수확 체험] 시작 시간이 되기 전 농장 주변 자연환경이나 작은 동물들을 구경하다 보면 시작한다는 안내와 함께 모두 매표소(?) 비슷한 곳으로 모이게 된다. 사람들은 예약에 따라 조를 나눠 비닐하우스에 들어가게 된다. 미리 사전에 조를 짜놓으므로 모이라고 할 때 줄을 설 필요는 없다. 사람을 호명하면 앞에 나가 준비물을 받는다. 일인 당 딸기를 담을 플라스틱 케이스 한 개를 제공한다. 참고로 비닐하우스 한 동에 딸기팩 100개가 나올 분량이라면..

Storyteller/Life Story
2017.03.30 09:05

[이선민의 청춘 이야기] 27살의 나, 다시 '상실의 시대' (Norwegian Wood)와 만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 소설 ‘상실의 시대’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원제목은 'Norwegian Wood'로 국내에서는 상실의 시대로 더 많이 알려져 있죠. 출간(1989년)된 지 30년이 넘은 이 소설을 21살에 처음 읽었을 때 받아드렸던 것과 6년이 지나고 다시 읽었을 때 받아 드린 부분은 많이 달랐습니다. 1년 후 아버지의 서재에 무심히 꽂혀 있었던 ‘상실의 시대’를 손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와타나베의 삶 속에서 처음 일어나는 상실, 방황, 슬픔에 대한 성장 통이 보였습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실패라는 것을 맛보며 나름 쓴 맛(?)을 보며 느꼈던 공허함 앞에서 와타나베의 슬픔이 마치 동병상련처럼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소설의 내용 중에 있는 친구와 연인의 죽음, 이별을 통..

Storyteller/Life Story
2017.03.29 09:00

[정영석의 행복찾기] ‘행복한 성공’을 하자

이제 각자의 팀에 소속되어 힘찬 한 걸음을 내딛으며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을 텐데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설레임과 긴장감이 함께 공존했습니다. 짧지만 길게 느껴졌던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면서, SKMS를 실천하는 핵심이자 그룹연수 때부터 고민해온 ‘행복’과 ‘패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신입사원 수료식 때 장동현 사장님께서 “이번 교육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가 있는가?”라고 물어 보셨습니다. 저희는 ‘행복’과 ‘패기’를 떠올렸고, 사장님께서는 “맞다. 시간이 흘러도 그 두 단어 만큼은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약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때 제가 받아들인 의미를 나름대로 정리해봅니다. 행복한 성공. ‘성공’이라는 의미는 각자가 다 다르게 생각하고 계실텐데..

Storyteller/Life Story
2017.03.28 09:46

김민수의 사진유랑기 – 다시 찾은 용눈이 오름

용눈이 오름 :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 면적 40만 4264㎡이다. 송당에서 성산 쪽으로 가는 중산간도로(16번 국도) 3㎞ 지점에 있다. 오름이란 자그마한 산을 뜻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방언으로 개개의 분화구를 갖고 있고 화산쇄설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산구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한라산 산록의 기생화산구를 의미한다. 용이 누워 있는 모양이라고도 하고 산 한가운데가 크게 패어 있는 것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고도 하고 위에서 내려다 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용와악(龍臥岳)이라고 표기한다. 용암 형설류의 언덕이 산재해 있는 복합형 화산체로, 정상에 원형분화구3개가 연이어 있고 그 안에는 동서쪽으로 조금 트인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다. 전..

Storyteller/Life Story
2017.03.27 11:59

[정하율의 소소한 일상] 건강하고, 특별한 원테이블 레스토랑 '파주키친'을 아시나요?

우연히 페이스북 물물교환 그룹을 통해 알게 된 '파주키친'의 임경호 쉐프님. 신랑 바지와 수건을 물물교환 할 기회가 있었는데, 물건 대신 식사를 대접해주시기로 하셨다. 원테이블 레스토랑(?) 얼핏 들어보긴 했으나, 나에게는 생소한 단어였다. 식사를 하러 처음 뵙는 쉐프님의 가정집을 방문한다는 게 너무나 어색했지만, 호기심 많은 우리 부부는 화학조미료, 화학첨가물, GMO 등이 들어 가지 않은 건강하고 신선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다는 점에 마음이 더 이끌렸다. 설레임으로 가득찬 쉐프님 집으로 신랑과 함께 찾아 갔다. 베란다에 펼쳐진 아름다운 산이 내 마음을 경건하고 차분하게 만드는 느낌을 받았다. 별 거 아닌 글자일 수 있지만, 의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거실 주변엔 쉐프님이 키우시는 식물..

Storyteller/Life Story
2017.03.23 09:24

[류재영의 아빠는 슈퍼맨] 의왕시 철도박물관을 다녀오다!

드라이브 하기 좋은 3월, 아이를 둔 부모라면, 그리고 아이가 멀미에 특별히 약하지 않다면 이런 고민을 한 번씩 해볼 시기이다. 즐겁지만 약간의 부담감도 있다. 이에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부지런한 대한민국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아이들과 주말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공유해 본다. "의왕시 철도박물관을 다녀오다"[총평]코레일(KORAIL)에서 운영하는 철도 박물관은 토마스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방문할만 하다. 일단 입장료가 비싸지 않으면서 실내 박물관 투어와 야외 실물기차 전시를 모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간 맞춰 가면 직원의 설명에 맞춰 새마을호, KTX 등 모형 기차들이 차례차례 운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로봇 트레인 덕분인지 KTX가 출발하면 모든 아이들이 ..

Storyteller/Life Story
2017.03.22 09:14

[김인범의 '지금은 오픈소스 시대'] NoSQL의 선두주자, MongoDB (3화)

지난 2화(http://blog.skcc.com/3225)에 이어 MongoDB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MongoDB 편을 진행하는 과정 동안 MongoDB의 release update가 이루어져 이번에는 MongoDB 3.4 버전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release 업데이트에 비해 3.4는 그렇게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나름의 의미 있는 변화는 존재했으며, 이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Multi-model done right 다양한 model이 하나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가능해짐 : document, graph, key value, search with faceted navigation 1) graph processing :..

Storyteller/Smart Story
2017.03.20 08:50

김민수의 사진 유량기 – 제주 함덕 서우봉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전에 사진 몇장으로 소개해 드린 제주도 함덕 해변을 오늘은 조금 더 자세히 소개 해 보려고 합니다. ▶ 함덕 서우봉 해변제주시에서 동쪽으로 14 km 떨어져 있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알맞으며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본래 바다였던 곳이 바다가 얕아지면서 10~15 m의 패사층이 넓게 이루어졌다. 동쪽에는 나지막하고 완만한 서우산(犀牛山:111 m)이 있고, 서쪽 신흥리(新興里) 해변에는 연북정(戀北亭:지방유형문화재 8)이 위치한다. 주차장 ·휴게소 ·야영장 등이 갖추어져 있고, 제주시에서 시내버스가 수시로 왕래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함덕서우봉해변 [咸德犀牛峰海邊] (두산백과) 제가 제주도에 갈 때 마다 매일 한번씩 들르는 함덕 해변은 아름답기도 하고 동생 집에서..

Storyteller/Life Story
2017.03.17 11:16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21부] “Mariage D' Amour(꿈속의 웨딩)”

이 곡은…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1953년 프랑스 태생의 피아니스트로써 63개의 앨범과 플래티넘, 253개의 골드 레코드, 800곡 이상 레코딩 1989. 1990 1996 내한 공연 등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아티스트이다. 3월에 이 곡을 선택한 이유는 얼마 전 결혼한 내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결혼식 때문이었다.곡 제목 그대로….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는 내 바램대로…..

Storyteller/Life Story
2017.03.13 08:54

[최재홍의 Tech Talk, IT Trend 읽기] 실리콘밸리, 변화와 혁신의 실체

[Link 1. ‘파괴자들 Series]Amazon이제 Amazon은 Marketplace를 넘어 제조에도 손을 대고 있습니다. Amazon이 기저귀와 란제리, 옷을 만드는 이유가 있습니다. 소비자를 잘 알고 그들에게 딱 맞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소지를 이롭게 하기 위함입니다.Amazon Studios (https://studios.amazon.com/) 를 통해 컨텐츠 제작에도 한 발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Manchester by the Sea”는 Amazon Studios가 만든 첫 영화입니다.[Link 2. ‘Amazon Go’ ]Airbnb[Link 3. ‘Technology와 공유의 결합, Airbnb’]AI to IAAmazon Echo, Google Home을 필두로 AI..

Storyteller/Smart Story
2017.03.07 09:28

[채자영의 인문학 프레젠테이션] Ep4. Be your self! 그 누구도 아닌 당신만의 이야기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첫 발을 떼기 위한 용기이다.”, -크리스 앤더슨-말을 잘하고 싶은 사람,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고 싶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질문’을 보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는 대부분의 질문이 스킬적인 부분이었고,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의 스피치 혹은 프레젠테이션이 매우 ‘스킬적인 부분’에 치중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좋은 발표란 좋은 발표 스킬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맞는 말이다. 좋은 발표를 위해 스킬적인 부분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이는 마지막 단계이다. 본질이 아니란 뜻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러니하게도 전문적으로 발표를 하는 ‘프리젠터’인 내가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해서 외치게 되었다. 오늘은 ‘콘텐츠..

Storyteller/Smart Story
2017.03.06 09:00

[김민수의 사진 유랑기] 겨울 그리고 강원도

2017년 2월도 다 지나가고 3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강원도 하면 어느 계절이 떠오르시나요? 한 여름 시원한 동해바다의 해수욕장들? 또는 울긋불긋 단풍 가득한 강원도의 산들? 저는 하얀 눈으로 덮인 강원도를 제일 좋아 합니다. 다가오는 겨울 그리고 2018년도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됩니다. 그래서 제가 간직한 강원도의 겨울 풍경을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강원도의 겨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춘천 소양강의 상고대 입니다. 소양강 댐에서 방류된 따듯한 물에서 오르는 수증기가 겨울의 추운 공기와 만나 얼어 붙으며 그 주변의 나무, 풀 에 같이 엉겨 붙어 햐안 옷을 입혀 줍니다. 정말 추운 날씨였으나 상고대가 만들어지는 순간은 정말 추위를 하나도 느끼 지 못 할 만큼 아름답..

Storyteller/Life Story
2017.03.03 09:02

[김인범의 '지금은 오픈소스 시대'] NoSQL의 선두주자, MongoDB (2화)

지난1화(http://skccblog.tistory.com/2844)에 이어 MongoDB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4. MongoDB 기본 구성MongoDB는 mongod, mongos, config server 등의 세 가지 요소를 기본으로 하여 그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mongod- 데이터 요청을 다루고, 데이터 접근을 관리하며, 백그라운드 관리 operation 수행 - Client의 요청을 받아 환경 설정 서버의 partitioning 정보를 참고해 적절한 데이터 서버로 요청을 포워딩 함 - Sharded Cluster에 대한 메타데이터를 저장- 메타데이터는 Sharded Cluster에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와 컴포넌트에 대한 상태 및 구성정보를 가짐아래 그림 1에서와 같이..

Storyteller/Smart Story
2017.03.01 09:00

[김민수의 사진 유랑기] 세화해변 이야기

세화 해변은 기저를 이루는 현무암층 위에 패사가 쌓여 형성된 해변이다. 해변 면적이 좁아 세화 해변은 만조 시간에는 물에 완전히 잠기며, 밀물이 해안 도로까지 근접한다. 간조 시간에는 백사장이 노출되어 걸어다닐 수 있다. 세화 마을 주민들과 올레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간조 시간을 이용해 해변을 이용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세화 해변[細花海邊]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세화 해변은 제주도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작은 해변 입니다. 제가 처음 찾아간 2015년에만 해도 그리 많이 알려저 있지 않은 해변이었지만 협재 해변 같이 에메랄드 및 바다를 볼 수 있는 해변입니다. 제 느낌으로는 협재해수욕장 보다는 더욱더 맑은 푸른색에 가까운 아름다운 해변 입니다. 거기에다 간조 시간이 되면 넓게 드러나..

Storyteller/Life Story
2017.02.20 15:44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20부] “클라라에게 보내는 편지”

이 곡은….아마 들어보면 ‘아~~’할 정도로 귀에 익숙할 것 같다.클라라가 과연 누구일지… 슈만의 부인인 클라라를 의미하는지 앙드레 가뇽이 사모하는 그 누군가를 의미하는지 모르겠으나 편지의 내용만큼은 그 어떤 내용보다도 서정적이리라 생각한다. 앙드레 가뇽은 누구?일전에 소개한 바 있는 피아니스트이다.본격적인 음악 공부는 프랑스로 유학을 가서 처음에는 서양 고전 음악을 전공하였으나1967년 귀국하여 콘서트 피아노 연주자로 데뷔하였고 일본에서도 활동을 많이 했으며 한국에서는 1997년 ‘모놀로그’라는 이름의 앨범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음악도 내 마음을 잡아 당겼지만 어린 나이에 독주회를 시작했다는 점 역시 나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클라라라는…. 사랑하는 사람이..

Storyteller/Life Story
2017.02.14 10:33

[최재홍의 Tech Talk, IT Trend 읽기] 닷새의 기적, Sprint

네 기업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Sprint’라는 프로세스를 통해 한 발 더 앞서 나가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Sprint는 5일 간 Startup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혁신적이고 효율적으로 풀어내는 Google Ventures의 방법론입니다. Google Ventures의 Design Partner인 Jake Knapp이 고안한 Sprint는 얼마 전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제가 덧붙인 부분은 Italic으로 표시했습니다.)Jake Knapp의 실험『Sprint』, Page 2 (이런 맥락에서 Sprint는 함께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활동보다는, 개개인이 낸 아이디어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위주로 진행됩니다.)『Sprint』, Page 2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미리 일..

Storyteller/Smart Story
2017.02.07 12:56

[채자영의 '인문학 프레젠테이션'] Ep3. 당신만의 'Story'를 펼쳐라

'사실을 말하면 나는 배울 것이다. 진실을 말하면 나는 믿을 것이다.그러나 나에게 스토리를 말해주면 그것은 내 마음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인디언 속담- 5년차 전문 프리젠터로 치열한 경쟁의 현장에 서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그 긴장감과 부담감을 잘 알고 있기에, 진심을 담아 세상의 모든 '준비자'들을 위해 이야기를 건넨다.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스토리'에 대해서 말이다. 그리고 지난 시간 동안 내가 깨달은 것이 있다. 청중의 고개를 자주 끄덕이게 하고 그들을 '우리편'에 서게 하기 위해서는 발표 내용을 전달자의 입장에서 수동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나만의 이야기'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자신만의 이야기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몰입'이 필요하..

Storyteller/Smart Story
2017.02.06 08:58

[강동호의 건축학개론] CES에서 만난 미래의 집, 미래의 도시

거대한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 같이 자리한 Las Vegas에서 오랜기간 수렁에 빠진 세계 경제에 오아시스가 되어줄 ICT기술의 향연이 펼쳐졌다.올해로 50회를 맞이한 CES라는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미래 모습을 어렴풋이 그려볼 수 있었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며, 다양한 업체들의 신제품, Concept 제품과 그 제품에 적용된 ICT 신기술을 엿볼 수 있다. 올해에는 약 150개국에서 380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굵직한 자동차 업체들과 엄청난 수의 중국업체들의 참여로 인해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모두 수용하지 못하여 Sands Expo..

Storyteller/Smart Story
2017.01.31 11:03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19부] “눈물이 내게 불러준 노래”

이 곡은…. 피아노포엠 특유의 서정성과 한 음 한 음의 아름다움을 쉽게 접할 수 있다. 2009년에 데뷔한 피아노포엠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터치의 피아노를 들려주는 아티스트이다.최근 11월에는 “이 곳에선 친구를 만들지 않는다”라는 독특한 제목의 싱글 앨범도 발매를 했다. 이 곡을 어느 정도 연습하고 나서 나름대로 자신이 붙는 다면 나만의 색깔로 연주해 보면 좋을 것 같다.

Storyteller/Life Story
2017.01.10 09:27

[채자영의 '인문학 프레젠테이션'] Ep2. 나와 당신 사이, 발표는 '사이'를 채우는 것이다

시간, 공간, 인간 등 세상의 모든 존재는 그 자체가 아니라 다른다른 것 사이가 본질이라는 겁니다” 3년 동안 PT를 하며 중간에 질문을 받은 적은 단 한 번뿐이다. 아무리 질문이 많다던 회장님도 나의 프레젠테이션에는 끝까지 듣고 질의응답 시간에 해주셨다.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던 시절을 회상해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초등학교 시절 발표왕이었던 나는 질문도 참 많은 학생이었다.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말을 잠시 놓고 무언가 틈이 나는 타이밍에 손을 들어야한다. ‘사이’가 그 본질이다. 신영복 교수님의 을 읽으며 무릎을 탁! 친다. 모든 존재는 존재 그 자체가 아니라 다른 것들과의 ‘사이’가 본질이라니!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현장에서 내가 느낀 것, 가슴속으로 희미하게 어떤 공기를 느꼈는데 이게..

Storyteller/Smart Story
2017.01.09 09:09

시간이 멈춘 듯한 겨울 왕국, 인제 자작나무 숲

겨울이면 더욱 빛나는 설원의 풍경이 그곳에 있다. 땅도 나무도 온통 하얀 순백의 세상,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소개한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원대 산림감시초소’에 들러서 방명록을 적으면 입산이 허가된다. 초소에서 탐방로가 시작되는 1코스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하 ‘속삭이는 숲’)까지는 3.2㎞. 1시간 정도면 속삭이는 숲에 도착한다. 수피가 하얗다 못해 은빛을 낼 정도로 뽀얀 나무를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될 것이다. ‘숲의 귀족’이란 칭호가 무색치 않은 순백의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숲 전체에서 자라는 나무 총 69만 본(本). 그 가운데 자작나무는 40만 본, 속삭이는 숲에만 5천400그루의 자작나무가 빼곡하다. 북유럽의 풍광이 얼핏 떠오르는 원..

Storyteller/Life Story
2016.12.23 10:32

실리콘밸리가 사랑하는 커피, Blue Bottle Coffee

특색 있는 커피를 만나는 것은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제가 느끼는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말로만 듣던 ‘Irish Coffee’를 한 모금 넘겨 본 것은 잊지 못할 기억입니다. 아쉽게도 술에 약해 한 모금 더 마시지는 못했습니다.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에서 마신 라떼는 라떼 이상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색다른 커피를 이곳 저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투자가들에게도 인정 받은 Philz Coffee가 떠오릅니다. 저는 하늘색을 좋아합니다. Twitter 본사 건물을 지나가는데 하늘색과 흰색의 표지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자연스레 들어간 곳은 Blue Bottle Coffee (https://bluebottlecoffee.com/) 였습니다. 클라리넷 연주의 디테일을..

Storyteller/Life Story
2016.12.22 09:27

"스스로 꿈을 이룰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만들겠다" 미디어 자몽 김건우 대표를 만나다

포브스 선정 2015년 30세 이하의 영향력 있는 인물! '세계적인 1인 크리에이터 미쉘 판'의 이야기 입니다.우리나라도 연수입 1억원 정도는 우습게 넘기는 1인 크리에이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이 갖고 있는 재능으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엄청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이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1인 미디어 시장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미디어자몽(http://www.zamong.co.kr)김건우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미디어시장에 뛰어든 계기, 그리고 미디어자몽과 함께 한 스토리..방송에 미련이 많이 남은 저는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그때 제 머릿속을 스치고 간 생각이 “에잇~ 안 뽑아주면 내가 그냥 방송국 하나 차려버리지 모~” 이거였습니다. 당시..

Storyteller/People Story
2016.12.20 09:26

[최재홍의 Tech Talk, IT Trend 읽기] 브랜드, 자기다움, 배민다움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Apple과 Zappos가 그런 기업입니다.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하긴 했지만, Apple의 제품은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Zappos CEO인 Tony Hsieh의 철학은 저로 하여금 라스베가스의 Zappos 본사를 찾게 했습니다.국내에도 팬심을 불러 일으키는 기업이 분명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해 드릴 ‘배달의민족’입니다. 배달의민족 서비스 자체도 만족스럽게 사용해 왔는데요, 기업 문화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기업 방문 후에 저도 배달의민족의 팬이 되었습니다.배달의민족이 왜 팬심을 불러 일으키는지, 어떤 점에서 특별한지 한 권의 책에 담겼습니다. 바로 “배민다움”입니다. Google Campus에서 저자인 홍성태 교수님과 배달의민족 김..

Storyteller/Smart Story
2016.12.16 10:48

SK 주식회사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임성열 차장을 만나다.

SK주식회사 임성열 차장은, 지난 2012년부터 연구해 온 ‘빅데이터 및 IoT무인시스템 안정성 모델에 대한 연구’에 대한 결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잇달아 등재되었습니다. 이는 매년 연구 결과물을 국제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저널에 게재하고 관련된 SCI저널의 심사위원으로 대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한 노력의 결과라고 알려졌습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과학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는 지금, 임차장을 만나 보았습니다. ⊙ 질문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요즘 핫한 이슈인데, 어떻게 이해하면 되나요? 이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해주세요.“대중적으로 인공지능이라던가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이 흔한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고, 투자자들이나 CFO 등도 발 빠르게 대응하..

Storyteller/People Story
2016.12.13 16:56

[채자영의 '인문학 프레젠테이션'] Ep1. 왜 인문학인가?

Storyteller/Smart Story
2016.12.12 08:52

성공, 그 의미와 착각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님이 '성공, 그 의미와 착각'이란 주제로 사내강연에 나섰습니다. 이에 강연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착각은 어느곳에서나 존재한다 한국인과 미국인은 주체성이 강하다. 그러나 똑같은 성향의 주체성을 지니진 않았다. 한국인은 내가 어디서든 주인공이 되고싶은 욕구가 탑재되어 있는 주체성이고, 미국인은 자율성을 기반한 주체성이 두드러진다. 주체적인 삶에 대한 욕구는 한국인에게서 강하게 나타난다. 과거 서양인과 동양인을 비교한 서양의 심리학 연구에서는 동양인들은 대체로 비슷한 성향을 가졌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이 심리학 연구에서 동양인의 기준은 단순하게 일본인에 국한된 것이었다. 서양인들은 이런 편협한 연구결과를 통해 한국인을 설명하려고 한 것이다. 한국사회와 한국인을 ..

Storyteller/Life Story
2016.12.09 10:22

[피아노와 함께 하는 이 시간 제18부] “In an old castle”

2016년을 마무리 하며…이 곡은 Yuhki Kuramoro의 2집 “Romance”에 실린 작품이다.매달 곡과 작곡가에 대한 소개 보다 2016년의 마지막 달인 이번 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 한다는 의미로 이 곡을 연주하게 되었다.이 곡은 “옛성에서”라는 제목과 같이 고즈넉한 풍경 가운데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정리하면서 듣고 연주하기에 좋은 곡이다.그래서 필자의 경우 독주회나 무대에서는 마지막 곡으로 이 곡을 꼭 선택해서 마무리를 해 오고 있다.곡이 연주되는 내내 흥분하거나 들뜨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마지막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 자신도 사라지는 듯한 느낌으로 마무리를 한다면 좋을 것 같다.비록 화음이 많지만 느린 템포인 만큼 악보를 처음 접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Storyteller/Life Story
2016.12.07 11:20

디지털PR전문가, 김종대 쉐어하우스(ShareHows)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만나다.

버스정류장에서 줄 잘서는방법,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 해외에 나가서 안사오면 후회하는 것들 등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하거나 정말 필요한 정보라서 관련 컨텐츠를 찾기위해 밤새도록 온라인서핑을 감행한 경험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알기쉽게 영상으로 알기쉽게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쉐어하우스(SHAREHOWS)인데요. 디지털PR업계에서는 'Jerry Kim'로 유명한 쉐어하우스의 최고전략책임자 김종대(CSO)씨를 만나 그만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22살때부터 개인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때는 패션에 관심이 있어서 그쪽 분야의 일을 하면 좋겠다란 생각이 막연하게 있었어요. 그러던 중 당시 두발 자율화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면서 헤어스타일에..

Storyteller/People Story
2016.12.06 08:58

[류가람의 아빠의 그림일기] 출근길 버스 정류장 & 내 시선에서 본 강희

Storyteller/Life Story
2016.12.05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