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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Back Yuhkilove!! 18부] “어느 모임으로 부터의 초대(1)”

“교회 집사님의 초대” 내가 다니는 교회에는 피아노 전공한 사람들의 꽤 많다. 그 중 한 집사님은 독일에서 유학을 다녀 올 정도로 실력이 있는 분이었는데 현재 그만의 모임을 만들어 ON/Off-line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다. 모임은 원포인트 레슨도 하고 피아노라는 악기로 친목도 도모하는 모임으로 약 30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예배 끝나고 어느 날 집사님이 내가 피아노를 취미 삼아 재밌게 연주하는 것을 아내로부터 듣고서는 나에게 제안을 해 왔다. 자신의 모임이 11월에 오프라인 모임을 하는데 와서 Guest로 연주를 해 달라는 제안이었다. 좋은 기회라는 생각과 함께 열심히 해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인터넷 상의 피아노 동호회들은 연주 무대에 서기 위해 깐깐한 규칙들이 많다 최소한 오프라인 모임..

Storyteller/People Story
2019.03.11 13:13

남다른 길을 개척하다, 이란어 통번역가 정제희

불모지라 불리는 이란어 통번역계의 전문가, 정제희 대표. 수많은 기업, 정부 기관에서 통번역 일을 맡고 있는데요. 10여 년간 이란어를 배운 정제희 대표는 여전히 매일 2시간 동안 공부를 하고, 낡은 이란어 사전을 끼고 사는 노력파입니다. 롤모델이 없어 직접 롤모델이 됐다는 도전 정신 가득한 그녀를 소개합니다.미지의 나라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 이란어 통번역 회사인 이란아토즈를 운영하고 있는 정제희 대표는 어렸을 적부터 ‘이란’의 이질적인 문화에 끌렸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틀에 박힌 것을 싫어하는 스타일인데다가 미국이나 일본, 중국처럼 널리 알려지고 가깝게 느껴지는 곳은 재미가 없더라고요. 어릴적부터 중앙아시아의 국가나 독특하고 이질적인 문화권이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정 대표는 스스로를 활자 중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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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0:32

사내업무 협업용 네트워크 담당 PI기획팀 김진우 선임 인터뷰

회사에서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다른 구성원들과 협업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각자 다른 사람들이 모여 개인 마다 담당하는 업무 또한 틀려 여러 사람들이 서로 오해 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부터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텐데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한 인터뷰에서 “누가 ‘협업’이란 단어를 말하면 평균 45세 직장인들이 함께 둘러 앉아 멋진 취지와 태도로 고상한 대화를 나누는 팀을 연상한다”고 언급하며 협업은 단순히 일을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UC버클리대의 한센(Hanssen)교수는 협업이란 각 이해관계자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행동으로 정의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SK㈜C&C는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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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13:33

100번의 도전으로 배우다, ‘기획의 정석’ 박신영

대학생, 직장인들로부터 ‘기획의 멘토’라 불리는 박신영 작가. 대학 시절 공모전 23회 수상을 차지한 그녀는 국내 대표 광고 회사의 기획자를 거쳐 현재는 5권의 책을 쓴 작가이자, 기업과 대학에서 기획을 강의하는 교육가로 활동 중인데요. 지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자신만의 인생을 기획해 나가는 박신영 작가를 소개합니다.절대적인 시간으로 이룬 23번의 공모전 수상 “알바라도 해”, “토익 공부는 안 해?”, “매일 뭐가 그리 바빠?” 베스트셀러 <기획의 정석>, <보고의 정석> 저자이자 현재 교육컨설팅업체 폴앤마크 이사로 국내외 대기업과 대학에서 기획 강연을 하는 박신영 작가가 대학 시절 주위 친구들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랍니다. 박신영 작가는 한국 대표 광고사 공모전 3회 대상 수상을 비롯해 총 23번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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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11:36

최적의 솔루션 개발자를 꿈꾸다,  SK(주)C&C 이선민 선임

발품 팔아 전국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니고 이를 리스트로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이선민 선임. 자신이 직접 만든 정보를 통해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기쁨이라는 그녀는 SK(주)C&C ERP 팀에서 시스템 개선·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의 니즈를 찾아내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싶다는 이선민 선임을 만났습니다.새로운 분야를 알아가는 즐거움 이선민 선임은 3달간의 교육을 마친 후 지난 4월 SK C&C ERP 사업 1팀으로 정식 발령을 받았습니다. ERP 사업 1팀은 고객사의 물류, 재무, 회계 등 경영활동 프로세스들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전사적 지원관리 시스템, ERP를 운영하고 개발·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학부 때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이선민 선임은 졸업 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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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 10:35

"스스로 꿈을 이룰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만들겠다" 미디어 자몽 김건우 대표를 만나다

포브스 선정 2015년 30세 이하의 영향력 있는 인물! '세계적인 1인 크리에이터 미쉘 판'의 이야기 입니다.우리나라도 연수입 1억원 정도는 우습게 넘기는 1인 크리에이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이 갖고 있는 재능으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엄청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이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1인 미디어 시장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미디어자몽(http://www.zamong.co.kr)김건우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미디어시장에 뛰어든 계기, 그리고 미디어자몽과 함께 한 스토리..방송에 미련이 많이 남은 저는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그때 제 머릿속을 스치고 간 생각이 “에잇~ 안 뽑아주면 내가 그냥 방송국 하나 차려버리지 모~” 이거였습니다. 당시..

Storyteller/People Story
2016.12.20 09:26

SK 주식회사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임성열 차장을 만나다.

SK주식회사 임성열 차장은, 지난 2012년부터 연구해 온 ‘빅데이터 및 IoT무인시스템 안정성 모델에 대한 연구’에 대한 결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잇달아 등재되었습니다. 이는 매년 연구 결과물을 국제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저널에 게재하고 관련된 SCI저널의 심사위원으로 대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한 노력의 결과라고 알려졌습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과학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는 지금, 임차장을 만나 보았습니다. ⊙ 질문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요즘 핫한 이슈인데, 어떻게 이해하면 되나요? 이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해주세요.“대중적으로 인공지능이라던가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이 흔한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고, 투자자들이나 CFO 등도 발 빠르게 대응하..

Storyteller/People Story
2016.12.13 16:56

디지털PR전문가, 김종대 쉐어하우스(ShareHows)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만나다.

버스정류장에서 줄 잘서는방법,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한 방법, 해외에 나가서 안사오면 후회하는 것들 등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하거나 정말 필요한 정보라서 관련 컨텐츠를 찾기위해 밤새도록 온라인서핑을 감행한 경험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알기쉽게 영상으로 알기쉽게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쉐어하우스(SHAREHOWS)인데요. 디지털PR업계에서는 'Jerry Kim'로 유명한 쉐어하우스의 최고전략책임자 김종대(CSO)씨를 만나 그만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22살때부터 개인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때는 패션에 관심이 있어서 그쪽 분야의 일을 하면 좋겠다란 생각이 막연하게 있었어요. 그러던 중 당시 두발 자율화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면서 헤어스타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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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08:58

‘벙어리 장갑’에 새 이름 찾아주기,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상임이사

무심코 사용하는 ‘벙어리장갑’이란 표현에 청각·언어장애인이 상처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제 ‘벙어리장갑’이란 말 대신 ‘손모아장갑’을 쓰자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에 사회적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나섰습니다. 단어 하나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나아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에서죠. 더불어 사는 행복을 전파하는 ‘엔젤스헤이븐’의 조준호 상임이사를 만나 행복이란 무엇인지 직접 들어봤습니다.‘엔젤스헤이븐’은 1959년 설립돼 57년간 국내외 아동, 장애인을 위한 나눔 사업을 실천해온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익숙하고 널리 알려진 이름이 복지 사업을 하는데 유리했을 것 같은데요. ‘엔젤스헤이븐’의 조준호 상임이사는 오히려 반대라고 말합니다. “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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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09:28

꿈꾸는 스토리젠터, 채자영씨를 만나다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순간들을 온전히 나만의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꿈꾸는 스토리젠터' 채자영씨를 만나보았습니다. "저 마다의 일생에는, 특히 그 일생이 동터오르는 여명기에는 모든 것을 결정짓는 한 순간이 있다." 장 그르니에의 <섬>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첫 문장입니다. 삶의 '결정적 순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구절인데요, 제 삶에도 그런 순간이 있었어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람들에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나요?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채자영만의 힘이 있다면?주변사람들에게 전달해줄 수 있는 채자영만의 행복 에너지는? 감사하게도 제가 ‘프리젠터’라는 일에 열정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으로도 응원해주시는 거 같아요. 진짜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많이들..

Storyteller/People Story
2016.11.09 09:18

꽃보다 청춘 나영석PD가 선택한 "동남아프리카 여행백서" 저자가 말하는 아프리카로 떠나야만 하는 이유 3가지

안녕하세요!! SK주식회사 C&C '함께 꿈꾸는 더 큰 행복' 가족 여러분! '동남아프리카 여행백서' 저자 박예원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호기심일지 모르지만 한번 발을 딛고 나면 빠져 나올 수가 없는 마력의 대륙, 아프리카. 저 역시 22살 아프리카 대륙으로 처음 떠날 때는 그저 한 번만 보고 올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면 또 생각나고 돌아오면 또 생각나는 그 끔찍한 중독성 덕분에, 지금의 '동남아프리카 여행백서'라는 책을 공저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고,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에서 가이드북으로 소개되어 급작스레 여행을 떠나게 된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 류준열 배우님들께 감사의 인사도 받는 호사를 누리기도 했답니다! ^^ 근데 왜 그 수많은 나라를 두고 왜 아프리카 대륙이냐고요? 지금부..

Storyteller/People Story
2016.11.07 08:45

[SPECIAL INTERVIEW] 아티스트 웁쓰양, 우리에게 멍 때릴 권리를 허하라!

이 황당한 대회에 이처럼 많은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 무얼까?아티스트 '웁쓰양'을 만나 휴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Q. ‘멍 때리기 대회’는 어떤 대회인가요?‘멍 때리기 대회’는 엄연한 대회이기 때문에 룰과 기준이 존재합니다. 시민투표를 통해 상식적 수준 안에서 멍 때리는 모습을 보여준 10명의 참가자를 선정, 그중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보인 참가자가 우승하죠. 물론 여기에는 방해공작이 있어요. 캐스터들이 실시간으로 대회를 중계하면서 참가자들의 웃음을 유도하고, 매력적인 남녀 헬퍼가 등장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교란합니다. 캐스터의 코믹한 멘트에 웃음이 터지거나, 헬퍼의 등장에 반응해 심박수가 높아지면 실격이에요. 철저히 우승자를 가리기보다는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의미가 큰 대회입니다.Q. ‘멍 때리기 대..

Storyteller/People Story
2016.08.30 09:16

[SPECIAL INTERVIEW] 아이덴티티, 그 본질에 뛰어들다 <아티스트 니키 리>

예술가의 코딩 실력이 좋을수록 대중에겐 마냥 어려운 세계다.니키 리는 자신의 매트릭스 속으로 뛰어들었다. 본인이 직접 핵심 소스코드가 된 것이다. 자신의 작품 속으로 뚜벅뚜벅 들어간 니키 리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진은. 매개체. 현대미술. 저는 카메라를 들고 직접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사진은 매개체였을 뿐이죠. 작업방식은 이래요. 먼저 어떤 부류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그룹을 정합니다. 그 사람들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장을 하고 그 속으로 들어가죠. 그러면 저는 때론 펑크족이되기도 하고 때론 여피족이 되기도 해요. 그렇게 탈바꿈한 모습을 제가 아닌 누군가가 찍어주는 거죠. 아마 저를 모르는 사람들이 그 사진들을 보면 ‘아, 니키 리는 펑크족이구나, 여피족이구나’ 생각할 겁니다. 프로젝트 시리즈는 일반적인 ..

Storyteller/People Story
2016.07.20 09:50

[SPECIAL INTERVIEW] 72 SECONDS 성지환 대표, 모바일 콘텐츠의 판도를 바꾸다

72초의 콘텐츠는 짧고, 재미있다. 72초가 만든 드라마는 속사포 내레이션과 함께 진행되는 스토리 전개로 2분 내외면 에피소드 한 편, 20분이면 시리즈 전 편을 보기에 충분하다.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광고는 콘텐츠 채널에 올릴 수 없다’는 한 포털 사이트의 콘텐츠 게시 정책도 바꿔 놓았다. TV 방송 채널에서 방영되면서 모바일 콘텐츠의 물리적 플랫폼 장벽을 허물었고,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도 진출했다. 국내외 콘텐츠 유통 플랫폼 사이를 종횡무진 누비는 72초.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72초 성지환 대표의 게임은 무엇일까. Q. ‘72초’는 무슨 일을 하나요? 72초는 2분 내외 길이의 리드미컬한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온라인 콘텐츠는 소재에 대한 규제나 정해진 형식이없..

Storyteller/People Story
2016.06.24 10:15

세상을 바꾸는 기술, 머신러닝·딥러닝을 만나다! [SK주식회사 C&C Data기술팀 이상훈 대리 인터뷰]

‘커리어스 에디터’는 대학생 기자단인 SK 커리어스 에디터가 SK인을 찾아가 직무와 취업에 관한 밀착 토크를 진행하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SK 커리어스 에디터 3기, 이천이 SK주식회사 C&C Data 기술팀 이상훈 대리를 찾았습니다. 취준생과 실무자의 잡(job)담,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알파고와 이세돌이 펼친 세기의 바둑 대결, 기억하시나요? 바둑은 돌을 놓는 경우의 수가 우주의 원자보다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복잡성 때문에 컴퓨터가 정복하기 가장 어려운 게임으로 여겨졌죠. 그런데 알파고가 그 한계를 깨버렸습니다. 바로 ‘머신러닝’과 ‘딥러닝’ 덕분이라고 하네요. 이게 도대체 뭘까요? 그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SK주식회사 C&C Data 기술팀 이상훈 대리님을 만나봤습니다. 세상을 바꿀 놀라운 기술에..

Storyteller/People Story
2016.06.01 18:08

[SPECIAL INTERVIEW] 디자이너 김기조, 역발상과 탈규칙으로 기존에서 벗어나다

기존. 익숙함. 벗어나다.Q. 디자이너 김기조가 시도한 ‘이상한 일’은 무엇인가요? 규칙과. 질서를. 파괴하는. 시도.디자인이 내용을 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죠. ‘파랑’이라는 것을 디자인으로 표현한다고 할 때, 빨간색을 사용할 수도 있고 ‘부드러움’을 표현할 땐 딱딱하고 직선적인 것으로 부드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목적을 두는 것이지, 그것을 어떻게 충실히 설명하느냐는 목적의 일부일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레터러로서 제가 그려내야 할, 표현해야 할 글자의 형태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실험을 늘 하고 있죠. 특히, 레터링 작업은 한글이 본래 가지고 있는 형태나 규칙을 깨는 시도에 자유롭죠. 예를 들면, 전체적인 형태의 완성..

Storyteller/People Story
2016.05.26 09:31

[SPECIAL INTERVIEW - 뮤지컬 배우, 최정원] Deep Flow, '최정원'이 사라지다

Q. 몰입을 통해 놀라운 경험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2007년 <맘마미아> 공연 하루 전날 쓰러져서 응급실로 실려갔어요. 쓸개관에 담석이 3개가 발견돼 병원에서는 당장 수술을 권했어요. 하지만 대역이 없던 상황이라 모두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저 때문에 포기하게 할 수 없었어요. 관객과의 약속도 중요했고요. 일단 병원에 입원해서 외출증을 끊고 나와 공연을 소화했는데 정말 신기하게 무대 위에서는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Q. 배역에 100% 몰입하는 노하우가 있다면요?무대 위에서는 많은 에너지를 쏟아내다 보니 건강한 체력과 정신은 기본입니다. 꾸준히 수영과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체력관리를 해요. 목 보호를 위해 수시로 물도 마시고요. 또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모르니 책과 공연, 새로운 사람들을 통해 ..

Storyteller/People Story
2016.03.29 14:53

[Open Lab 강연] 상상하지 말고 관찰하라.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데이터를 보면, 사회현상을 알 수 있다. 무수히 많은 사회현상의 패턴연구에 대한 데이터의 활용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현재 환경이 좋고 나쁨에 따라 미래의 결과 자체가 뒤바뀔 수 있다. 이것을 증명한 사람이 바로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로 유명한 맹자 어머니다. 오늘 강연이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 즉, 각자의 삶 속 액티비티(Activity)가 가깝고도 먼미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머리를 길게 기른 이유는 사람들이 한 눈에 날 기억하게끔 하기 위함이다. 머리를 통해 나를 브랜딩 한 것이다. 대학생 시절 나는 전산학을 전공했다. 문제를 주면 그것을 풀어내는 공학도의 길을 가고자 했다. 하지만 그것이 공학도의 한계라는 사실을 절감했다. 그때부터 인가? 문제..

Storyteller/People Story
2016.03.17 09:10

[人+ Sight] KBS <역사저널 그날> 고정훈PD, 과거를 통해 오늘을 읽다

역사를 다루는 다큐 PD의 눈은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든다.그 유연한 통찰력을 빌려 지난해와 새해의 경계에 서 있는 12월의 균형을 잡아보는 건 어떨까.KBS <역사저널 그날>의 고정훈 PD를 만났다.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역사를 두고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 정의했다. 그래서 작정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일까. 토크쇼 형식을 빌려 역사에 대한 유쾌한 수다를 풀어놓는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은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전무후무한 역사 교양 프로그램이다. 너도나도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준비하는 12월, 발랄하면서도 의미 있게 과거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일러줄 조언자로 <역사저널 그날>팀에 손을 내민 이유는 이 때문이다.<역사저널 그날>은 역사를 움직인 터닝포인트가 된 ‘결정적..

Storyteller/People Story
2016.01.07 17:05

목숨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김규환 명장

본부에서 일괄로 신청하여서 듣게 된 명장의 이야기, 처음에 나는 그곳에 명장이라는 단어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갔다. 명장이란 기술이 뛰어난 이름난 장인을 의미하며 특히나 김규환 명장은 훈장2개, 대통령표창4번, 발명특허 대상, 장영실상등 많은 수상이력을 가진 명장 중에서도 최고의 명장이었다. ::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김규환 명장의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 ::품질명장이라고 해서 왠지 재미 없을 것 만 같다던 나의 편견은 강의가 시작된 지 1초만에 깨어지고 말았다. 내일 모레면 아침마당을 나가니깐 홍보팀 과장님에게 사진작가 양반이 사진 좀 멋지게 찍어달라는 이야기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고 재치 있는 입담은 살아있는 이야기꾼을 보는 듯 하였다. 전국노래자랑에 나온 재미있는 아저씨를 보는 듯 했던 김규환 명장..

Storyteller/People Story
2015.12.18 13:57

[toktok人사이드] 데이터 아키텍쳐 전문가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다.

현재 SK텔레콤 영업전산시스템의 데이터 아키텍처(Data Architecture)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정현정 대리의 주요 업무는 데이터 모델링·데이터 표준화·데이터 품질 관리 등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데이터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가장 효율적인 데이터 모델을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데이터 아키텍처 운영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싶었다는 그녀.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데이터 아키텍처 설계 공모대전’이었다고 합니다. 전문 역량 육성을 독려하는 회사 분위기가 큰 도움 대한민국 데이터 아키텍처 설계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받는 바람에 갑자기 ‘데이터 아키텍처 전문가’로 비쳐지고 있다는 정현정 대리. 그녀는 자신이 전문가로 일컬어지는 것이 몹시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합니..

Storyteller/People Story
2015.12.11 17:34

[Initiative C&C] IoT 발명? 어렵지 않아요- 융합비즈개발팀 최재철과장 & IT성장전략팀 마창수 과장

지난 10월 30일, 융합비즈개발팀 최재철 과장과 IT성장전략팀 마창수 과장이 공동 집필한 기술 서적 <과학 영재를 만드는 아두이노 교실> – 아빠와 함께 아두이노 작품 만들기가 출간됐다. 아두이노Arduino란 일종의 ‘오픈 하드웨어’로, 오픈소스 지향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장하고 있는 기기 제어용 기판이다. 이 기판을 이용하면 각종 사물인터넷IoT 장비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 “기존의 아두이노 관련 서적은 초심자가 읽기에는 좀 어려운 편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IT 비전공자나 학생도 아두이노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런 의미로 주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응용 작품을 고안해 실었습니다. 기존에 없던 개념의 책이라 출판사에서도 환영하더라고요.” 두 사람은 4년 전부..

Storyteller/People Story
2015.12.03 11:23

[人+ Sight] 참 쉬워요, 그러니까 할 수 있어요- 김영만 원장

까마득히 잊고 있던 종이접기가 이토록 큰 감동일 줄이야.엄밀히 따지자면, 우리가 훌쩍 커버린 동안에도 묵묵히 종이를 접어온 김영만 원장이 이끈 감동이다. 아이들 눈높이로 전하는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고달픈 어른아이에게 위로와 응원으로 다가온다. 1988년 10월 21일, 아이들의 시선이 모인 브라운관에 낯선 아저씨가 등장했다. 색종이를 들고 무엇이든 뚝딱 접어내는 아저씨. 신기하고 재미난 종이접기 아저씨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2015년 7월 12일, 젊은이들의 시선이 쏠린 모니터에 낯익은 아저씨가 등장했다. 색종이를 들고 무엇이든 뚝딱 접어내는 아저씨. 기억 속 어딘가에 있던 종이접기 아저씨가 다시 나타났다. 색종이를 잊은 지 오래, 종이접기가 시시해진 지 오래다. 그러나 20~30대 ‘코딱지들’이 우르..

Storyteller/People Story
2015.12.03 11:07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등재 데이터로 세상을 변화시키다. 임성열 차장

‘데이터 전문가’로 통하는 SK주식회사 C&C 통신개발팀 임성열 차장. 그가 2012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온 주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 보장을 위한 제어변수(Control Variables) 발굴 및 제안'입니다. 임차장이 이러한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는데요, 바로 2009년에 발생한 황강댐 사건이라고 합니다. 황강댐 사건이 동기가 된 연구 “기억나실지 모르겠는데요, 북한이 갑자기 임진강 상류에 있는 황강댐의 물을 방류해 인명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한국 수자원공사는 수위가 위험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동으로 통보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놓았었는데, 때마침 센서가 고장 나는 바람에 아무런 경고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았던 거죠. 그 뉴스를..

Storyteller/People Story
2015.10.12 15:10

"관계의 힘 - 여성, 공감의 미래를 만들다" 제3회 세계여성경제포럼 참관 후기

지난 10월 30일 세빛섬에서 이데일리 주최로 이루어진 세계여성경제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제가 평소에 관심이 있던 여성과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를 다루어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4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진 이번 포럼에는 가수 윤건, 손승연, 손미나 전 아나운서, 철학가 강신주 외 여러 연사들이 발제와 대담을 했습니다. 첫 번째 연설에서는 전 스웨덴 프로골퍼 아니카 소렌스탐이 골프를 하면서 도전하고 실패한 경험과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은퇴 이후 사업가의 길을 걷자마자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는데 힘든 시기를 평소에 좋은 관계를 맺고 있던 분들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소렌스탐은 실패가 있었기에 더 강해질 수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소..

Storyteller/People Story
2014.11.21 14:49

강신규 사원의 봉사활동과 오지탐험에서 찾는 휴식의 또 다른 의미

바쁘게 지내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는 바로 ‘휴식’일 것이다. 휴식을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일에 대한 능률을 올릴 수도 , 떨어뜨릴 수도 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충분한 휴식이 업무 성과를 올려준다는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구성원들의 Refresh에 대한 배려가 기업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SK C&C는 구성원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연휴와 연결해 Big Break(2주) 휴가를 권장하고 있다. Big Break 휴가는 구성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업무능률과 회사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이 중 휴식과 휴가를 알차게 보내는 특별한 SK C&C 구성원이 있다. 금융운영1팀 강신규 사원, 11년 7월에 입사한 그에게 휴식은 또 다른 자신과의 만남이다. 나와..

Storyteller/People Story
2014.03.20 16:04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산소 같은 캘리그라퍼 장천(章川) 김성태

“세상에 하나뿐인 글씨를 만드는 것입니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유일무이(唯一無二)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말로 ‘명품(名品)이다. “캘리그라피의 매력은 세상에 하나뿐인 글씨를 만드는 것입니다. 같은 글자를 비슷하게 쓸 순 있어도, 똑같이 쓸 순 없어요.” 이름만 들어도 너무나 친숙한 <불멸의 이순신>, <영상앨범 산>,<그들이 사는 세상>, <신데렐라 언니>, <전설의 고향>에서부터 현재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현장르포 동행>, <진품명품>, <여유만만>, <굿모닝 대한민국> 등의 방송 타이틀을 만든 KBS 아트비전 영상그래픽팀 디자이너로 재직 중인 캘리그라퍼 김성태씨이다. 서예로 시작해 캘리그라퍼가 되기까지… 캘리그라퍼가 되기 전 그는 서예가였다. 붓을 잡기 시작한 때는 겨..

Storyteller/People Story
2014.01.17 15:33

남성으로 육아휴직 사용 후 사랑받는 1등 아빠 돼∙∙∙ SK C&C ICT컨설팅팀 여인한 선임을 만나다

육아휴직 장려는 기업에게도 큰 도움육아휴직으로 가정의 행복기운 받아 일과 가정 모두 애착... SK C&C는 구성원 근무환경 및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는 대표적 기업 중 하나다. 지난 12월에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3년 일가정양립대회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기업 우수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성원이 가정생활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제도, 자녀육아 및 휴가제도 등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는 국내 Top 수준이다. ICT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인한 선임은 가정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SK C&C 기업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여 선임은 입사 후 바쁜 일상으로 아이와 아내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내가 둘째 아이까지 출산하면서..

Storyteller/People Story
2014.01.07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