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버스의 운전자는 당신입니다. 열정과 비전을 갖고 집중하여, 자신의 버스 여행을 즐기자 !!

그 역할과 책임에 관계 없이 모든 사람들이 무기력하게 지쳐 있는 게 현실을 대표하는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개인 저 마다 천차만별일 것이고, 때문에 때로는 상처 받고, 때로는 서운하고 야속하기도 합니다. 결국 내 문제는 내가 답을 찾고 해결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내 인생의 버스 운전사가 바로 나라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준비하며, 운전대를 정확히 잡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버스 중에 아마도 가장 친근하면서도 편안한 버스, 그러면서도 타기 쉽지 않은 버스가 바로 우리의 아침 출근 버스가 아닐까 !!! 아직 풀지 못한 피곤함을 출근 시간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공간, 그래서 다들 내리는 모습 또한 유사합니다. 뒷 머리는 뭉쳐 있고 어딘지 모르게 조금 아쉬운듯한 표정들, 눈도 약간은 충혈되어 뭔가를 갈구하는 듯 한 모습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통근 버스와 대조하여 에너지 버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에너지를 심어주는 버스이며, 운전사는 조이(Joy)라는 배포와 스태미너가 넘치는 그래서인가 웬만한 남성의 멱살을 잡고 뒤흔들기에 충분한 여성이다. 또한 아침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듯한 표정으로 팥죽 땀을 쏟아내며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는 'TG버스'의 승객들과는 달리, 얼굴에는 항상 미소가 흘러 넘치고 서로의 안녕을 묻는 여유도 잊지 않으며, 어떻게 타인들을 배려하며 자신의 비전과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눈알이 유리알처럼 반짝반짝거린다.

 

승객 중 하나, 바로 나는 조지’, 전구회사의 마케팅 팀장. 직장에서는 워커홀릭, 집에 와서는 직장의 스트레스를 아내와 아이들에게 풀어대는, 한 마디로 '재수'없는 가장의 전형적 모습. 중요한 미팅을 앞둔 아침, 조지는 자신의 차가 펑크나 있는 것을 발견한다. 가뜩이나 불편한 심기는 폭발할 지경에 이르고, 신나게 가족들에게 따발총을 쏘아댄 이후 '어쩔 수 없이' 투덜대며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그의 머릿속에는 얼마 남지 않은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최근 엉망으로 돌아가고 있는 자신의 팀원들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하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아침 시나리오 이며, 이런 기회로 에너지 버스에 오르고 운전사 조이의 긍정적 궤변(?)에 조금씩 귀를 기울이게 되면서 에너지로 넘쳐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아침마다 '에너지 버스'를 기다리게 된다.

 

자신의 버스는 직접 운전해야만 하고, 자신은 기본이요 타인을 압도할 수 있는 열정과 긍정적 에너지를 갖고 있어야 스스로 정한 비전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이야기는, 다소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비전이나 목표 따위와는 담을 쌓은 채 하루하루 '좀비'의 삶을 따르는 '직장인들', 나를 비롯한 동료, 후배들! 조직에서 그럴싸한 매니저 자리를 꿰차고 있긴 하나, 자신을 따르는 조직원들은 거의 없으며, 온통 딴지를 걸려고 몸풀고 있는 조직원들만 눈에 들어온다면 충분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게 해주리라 믿는다.

 

남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더 쉽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급선무이겠지만. 당신이 몰게 될 '에너지 버스', '긍정 에너지'를 가득 채우고 신나게 달릴 그날을 기원하며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후배에게 남기는 메모


팀장이 된지 3개월 하고 15일이 되었습니다. 막상 생각해 보니 이제가 아니라 벌써가 되어 버렸습니다. 과연 제 버스는 그저 그런 통근 버스인지, 에너지 버스인지 되돌아 보게 됩니다. 이는 팀장이 돼서라기 보다는, 많은 시간 어떤 버스를 기다렸으며, 어떤 기사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는지가 더 중요하다라는 점을 후배님들께 전하고 싶습니다.

 

 

훌륭한 승객으로서 기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3가지 메모를 남기고자 합니다.

 

첫째, 끊임없는 열정 하고 있는 일을 전문가(프로)로서

둘째, 관심 그리고 고민 모든 일은 관심과 고민의 크기만큼 성과를 냅니다.

셋째, 동료, 후배와의 성공 체험입니다.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험입니다.

 

그래야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에너지가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동료로서 선배로서 다시 에너지가 넘치는 버스를 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 : 신문, 인터넷 등 광고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었으며, 팀장이 된 후 와이프의 권유로 읽게 되었습니다. Snoop이란 단어는 기웃거리다, 염탐하다, 그런 뜻인데 주요 골자는 타인의 방이나 사무실의 흔적을 보고도 그 사람의 성격이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방이니 사무실은 단순한 매체일 뿐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공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상대방을 꿰뚫어 보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초능력을 얻는 것이라기 보다는 Snoop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더한다면, 어느 순간 타인과의 만남에서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로의 안경과도 같은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현대를 살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관리, 사람 살이 등등 사람에 대해 정확히 이해 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Snoop은 자신의 역량과 N/W을 발전시키는데 충분한 Tool로서 그 역할을 담당하리라 믿습니다.

 

 

 

  1. 강기현 2012.05.11 15:58

    하루하루를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mac30.tistory.com BlogIcon 유경종 2012.05.11 16:00

    전... 팀장님이 쓰신 책인 줄 알고... 털썩.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3. 김지윤 2012.05.11 16:24

    꼭 읽어 봐야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

  4. 서인범 2012.05.11 17:00

    팀장님께서 평소에 하시던 말슴의 소스가 이 책들인가요? 아니면 팀장님의 평소 사고와 행동에 맞는 책인가요?
    항상 바쁘신 와중에도 독서활동을 꾸준히 하시는 군요.
    좋은 책과 내용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이승호 2012.05.14 08:22

    항상 긍정적인 mind 말씀이 이런 책에서 나오시는군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6. 성용상 2012.05.15 09:27

    아, 살인미소.... 쥑입니다. 팀장뉨. ^^

  7. 이정림(솔루션개발팀) 2012.10.23 12:17

    나에게 책이란 "출책"이다.
    매일같이 출/퇴근시간에 책을 읽는다. 책을 읽지 않았다는 것은 출근을 안한 것이다.

  8. 이성규 2012.11.11 22:30

    나에게 책이란 [TV리모콘]이다

    그이유는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것이 TV와 같고 손에 뗄수없기때문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