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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차세대 개발 플랫폼의 끝판왕이 등장했다기존 시스템 분석부터 개발 소스 코드 자동 생성그리고 테스트 및 프로그램 품질점검까지 개발의 모든 과정을 최적화한 개발 플랫폼이다. SK C&C가 최근 선보인 ASD(Automated Software Development)가 주인공이다. SK C&C의 ICT 역량을 집대성해 출시한 ASD는 개발 속도는 높이고비용은 낮추며 최적의 운영 효율성을 보장하는 최강의 금융 차세대 개발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ASD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국내 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에서 사용되는 핵심 개발 방법론인 MDA MDD의 장점을 한 데 모았다는 것이다. ASD의 출시에 맞춰 국내 개발 방법론의 현황과 한계, ASD의 강점그리고 개발 실무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의 전망 등을 총 5회에 걸쳐 시리즈로 살펴본다.

 


<3> “SK주식회사 C&C, ASD 실무 주역 포커스 인터뷰

실무주역 총출동! 최고, 최강, 최첨단의 ASD를 말하다

 

ASD는 저희의 역량을 총동원한 최강의 금융 차세대 개발 플랫폼입니다.

무엇보다 SK C&C가 이야기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유연한 ICT 융복합 플랫폼 등 우리의 ‘철학을 잘 담았다고 자부합니다.

저희의 영혼(Soul)이 담긴 만큼 ASD가 고객 만족과 고객 가치를 확 올려주는 차세대 신무기로 자리잡기를 희망합니다.”


SK C&C는 최고, 최강, 최첨단을 자랑하는 금융 차세대 개발 플랫폼 ASD를 출시했다. 출시를 맞아 ASD 탄생의 실무 주역 3명과 인터뷰 자리를 만들었다. 금융사업5팀 문성욱 부장, 개발품질혁신팀 한정헌 차장, Platform기술팀 이경환 차장을 만나 ASD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ASD를 간략하게 소개해 주신다면?

금융사업5팀 문성욱 부장(이하 문): 지난 4월 저희 입장에선 안타까운 일이 있었죠. 교보생명 차세대 프로젝트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는데요. 그 과정에서 드러난 약점을 보완하자는 차원에서 개발에 착수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번에 선보인 ASD입니다. 기존 MDA 기반의 개발 방법론과 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 경험, 넥스코어(NEXCORE)와 같은 각종 도구 등 SK C&C의 역량을 총동원해 연구도 많이 하고 기존 툴을 확장하는 시도를 했고 이번에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기존 MDA 기반의 개발 방법론과 그 동안의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경험,
여기에 넥스코어와 같은 각종 도구 등 지금까지의 역량을 총동원해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금융사업5팀 문성욱 부장

ASD의 강점을 짧게 요약한다면 고객의 기존 시스템 분석부터 개발 소스 코드 자동화, 테스트나 프로그램 품질점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라는 점입니다. 고객의 초기 구축 단계부터 구축 후 운영 관리까지 믿고 맡기실 수 있는 개발 플랫폼인 것이죠.

개발품질혁신팀 한정헌 차장(이하 한): 맞습니다. 조금 더 설명 드리자면 ASD, Automated Software Development는 일반 공학 용어인 MDD(Model Driven Development) MDA(Model Driven Architecture)와 다르게 저희가 붙인 이름입니다. MDD, MDA가 일반명사라면 ASD SK() C&C만의 고유명사이자 상품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금융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SK C&C가 보유한 기존 MDA 기반 개발 방법론을 개선, 확장하고 여기에 넥스코어(NEXCORE)와 같이 자사가 보유한 여러 자동화 도구들을 결합시켰습니다. 그리고 현행 시스템 분석이나 협력 업체의 MDD 기술과 같이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꼭 필요했던 도구 및 프로세스를 합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존 MDD 방식은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패턴을 미리 정해놓고,
이 패턴을 통해서만 설계자가 금융의 모든 업무 로직을 모델링하면
기계가 미리 정해놓은 패턴대로 해석해서 이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예금처럼 업무 로직이 단순하거나 정형화된 금융 프로세스에 적용할 땐 별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새로운 기술이나 금융 서비스가 추가 되면 유연성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개발품질혁신팀 한정헌 차장

 

  Q: MDD, MDA 등 기존 국내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에서 주목 받는 방법론들이 있습니다. ASD와 기존 방법론은 어떤 연관성이 있고 무엇이 다릅니까?

Platform기술팀 이경환 차장(이하 이): 우선 ASD는 기존 MDA를 기반으로 MDD의 장점을 흡수한 개념이에요. MDA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설계나 시스템의 구조를 빠르게 구성할 수 있고 MDD처럼 시스템 기능을 구현하는 개발 소스 코딩을 빠르게 상당 부분 자동 생성해 줍니다.

ASD는 개발 소스 코드 생성과 동시에 테스트 코드를 생성해
개발 코딩에 대한 자동 점검
소프트웨어 모델링 반영 확인을 스스로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추가할 때 불필요한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Platform기술팀 이경환 차장

: 맞아요. 건축에 적용된 바 있는 맞춤형트랜스포머 아파트비유가 아주 적절한 것 같아요. 방을 늘리고 싶을 때나 새로운 공간이 필요할 때 그냥 인테리어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건물의 구조, 뼈대 설계까지 자동으로 변경되는 것이니까요. 시스템의 개발과 변경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 실제로 MDD는 저희가 현장에서 사용했던 방법론입니다. 모 은행에 적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했던 적이 있죠. 그런데 실제 운영할 때 한계를 느꼈어요. 최신 기술을 적용할 수 없다거나 고객의 수정 요구가 들어왔을 때 이에 적절히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어렵다거나 하는 어려움이었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기존 MDD 방식은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패턴을 미리 정해놓고, 이 패턴을 통해서만 설계자가 금융의 모든 업무 로직을 모델링하면 기계가 미리 정해놓은 패턴대로 해석해서 이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개발자 용어로하드 코딩을 해놓는다고 하죠. 이런 방식은 단순 예금처럼 업무 로직이 단순하거나 정형화된 금융 프로세스에 적용할 땐 별 문제가 없어요. 오히려 더 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IT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새로운 기술, 금융 서비스가 추가 되잖아요. 그것을 감안하면 미리 업무 로직과 기계가 해석하는 방법을 하드 코딩 해놓는 MDD 방식은 유연성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추가 기술이나 기능을 개발하려면 시스템 아키텍처나 모델링 전문가를 통해 해당 소프트웨어 모델링뿐만 아니라 이를 해석하여 코드를 만들어주는 MDD 도구 및 개발 프레임웍 전체를 변경해야 하니까요. 아마 이런 상황이 오면 여러 사람멘붕에 빠질 겁니다. 많이 경험하게 되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웃음) 이처럼 기존 MDD 방법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것이 ASD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발자가 최적의 환경에서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ASD의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반영할 때 ASD는 모델링을 건드릴 필요 없이 자신에게 익숙한 프로그래밍 언어나 개발 환경에서 자유롭게 개발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개발자가 추가 개발 소스 코딩을 할 때 ASD가 자동으로 해당 소스코드와 소프트웨어 모델을 비교해 차이가 나는 부분의 모델을 생성해 주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3인의 실무주역들은 ASD 개발이 가능했던 가장 큰 원동력에 대해그간 SK C&C가 축적해온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서비스 개발 역량이라고 한 목소리로 답했다. 문성욱 부장은이전 SK C&C가 겪었던 시행착오나 성공적인 서비스 제공 경험이 없었다면 ASD 출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적어도 ASD가 과거 어느 개발 방법론보다 진일보한 기술이라는 것은 분명하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ASD 핵심요소 3가지

 

  Q: ASD의 가장 큰 장점을 한 가지만 꼽으라면?

: 보는 시각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유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 방법론에서 유연성은 두 가지 포인트가 있는데요. 하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변화하는 IT 환경에 얼마나 쉽게 대처할 수 있느냐입니다. ASD는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일단 금융 서비스는 상당히 복잡합니다. 단순한 예적금 업무만 있는 것이 아니죠. 만약 고객사가 다른 프레임워크를 원한다면 그것을 바로 넣어줄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를 원한다면 빠르게 대처하고 수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아시다시피 IT 기술은 정말 빠르게 변화합니다. 단순히 몇 개월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5, 10년을 내다보고 서비스를 유지해야 하는 금융 차세대 프로젝트에서유연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 맞습니다. 사실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프레임워크라는 플랫폼입니다. 모델링은 잘 만든 도구일 뿐 개발이나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프레임워크인데요. 만약 그 프레임워크를 바꾸고 싶다는 고객의 요구가 들어왔을 때 ASD는 그것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도구간 종속이 느슨하기 때문에 심지어 굳이 저희가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가 가능하죠.

: 저도유연성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그런데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있는데요. 바로비용 절감효과입니다. 특히 테스트나 운영 단계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죠. ASD는 개발 소스 코드 생성과 동시에 테스트 코드를 생성해 개발 코딩에 대한 자동 점검, 소프트웨어 모델링 반영 확인을 진행하는데요. 그래서 운영 단계에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추가할 때 불필요한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고객사에겐 상당한 매력이 된다 생각합니다.

 

“ASD의 장점을 설명하는 데 빠진 것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 실무주역들은 SK C&C의 솔루션인 NEXCORE의 테스트 도구 AppQ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AppQ는 개발 소스의 품질을 정량화, 가시화 함으로써 소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결함을 사전에 제거하고 개선을 돕는 도구다.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가 용이한 소스코드를 운영환경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야말로만능도구라고 입을 모았다. ASD는 이 AppQ 도구를 활용해 완성된 소스코드의 품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품질 향상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또 운영이관 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스코드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ASD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라고 이들은 설명했다.

ASD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담당자들의 말과 표정은 마치딸바보아버지가 자식 자랑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확신과 자신감에 찬 목소리에서 그간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ASD 방법론 전체 프로세스

  

  Q: 최근 IT 업계는 연말에 있을 큰 규모의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자동화라는 키워드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 ‘자동화또는 ‘100%’와 같은 키워드들이 개발 방법론에서 중요한 이슈일 수 있지만 가장 부각될 화두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습니다. 당연히 모든 개발 방법론은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좋게 하는 문제에 집중해야 하는데요. 100% 자동화가 가능 하려면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개발 과정을 분리하지 않고 모델 하나를 만들어서 그 모델 안에 미리하드 코딩을 결속력 있게 해놓고 업무 로직을 짜놔야 합니다. 그 모델 안에 도구들을 종속시키는 것이죠. 이렇게 만들면 이후 운영이나 관리 측면에서 잡음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처럼 빠르게 기술이 변하는 환경에선 말이죠.

: 맞습니다. 100%를 위해서는 복잡하고 끈끈한 큰 그림을 미리 그려놔야 해요. 그렇게 힘들게 그려 놓은 그림을 중간에 수정하려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100% 자동화가 어렵더라도 유연성을 높여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놓는 것이 보다 적절한 방향이라고 믿습니다.

: 물론 차세대 방법론의 큰 흐름은자동화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자동화가 무겁고 폐쇄적인 자동화일 것이냐 가볍고 유연한 자동화일 것이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00%’자동화와 같은 키워드에 가려 정작 개발 방법론이 지향해야 할 핵심에서 자꾸 벗어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결국 개발 방법론을 바라보는관점의 차이라고 봅니다. 저희 SK C&C가 믿는 것은 가볍고 심플한 모델과 각 도구들, 각 단위공정이 각각 문제를 해결해 자동화를 지향하는 방법론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입니다. ASD는 저희가 지향하는 개발 방법론의 첫 걸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은 금융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완전한 자동화를 구현했다고 볼 수 없지만 언젠가는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되는 완성형 개발 방법론을 출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ASD 방법론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 4가지


Q: 마지막으로 ASD에 담은 여러분의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모델은 심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델은 간단해야 하고 쉬워야 합니다. IT 환경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이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의 흐름이기도 합니다. 모델이 심플하다는 것은 결국 유연하다는 것이고 그 유연성이 ASD를 대표하는 장점이죠.

: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도구들을 보면 대부분 오픈소스를 지향합니다. 유연성과 호환성이 중요한 흐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죠. 고객과 서비스 제공자, 개발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용이하게 하고 불필요한 잡음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심플한 모델과 유연성이 정말 중요합니다.

: 개발자의 편의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결국 개발자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믿는데요. 복잡하고 무거운 모델링 환경에서 개발하는 것은 개발자의 창의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발자 본인이 익숙한 프로그래밍 언어나 개발 환경에서 어떤 도구를 사용할 것인지, 어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갖춘 것이 좋은 방법론이라고 믿습니다.

 

실무주역들이 입을 모아 강조한 ASD의 유연성은 SK C&C가 추구하는 ‘ICT 생태계 구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ASD는 고객이 설령 SK C&C가 제공하는 프레임워크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변경하고 싶더라도 타사의 프레임워크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게 차별화된 강점이다. 이는 협력과 상생의 구조를 만들기 용이하다는 것으로 협력 업체들과의 SI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ASD 출시 이후 다음 계획은 공통적으로금융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적용 가능한 더욱 확장된 개념의 개발 방법론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은 설계와 더 나은 시스템, 더 나은 기술을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열의와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다.

ASD가 금융 차세대 개발의 필수 방법론이 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개발 현장의 3인 실무 주역이 힘주어 말하고자 하는 ASD의 모습은 뚜렷했다.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점, 개발자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금융 고객이 원하는 금융 서비스의 빠른 적용과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운영 비용 절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ASD가 보여 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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