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간식 고르고 오락기 게임 즐긴 후 자기가 지불하고 싶은 금액을 모금함에 기부하는 방식

구성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참여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로 기획

간식도 먹고 장학금도 기부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간식 프로그램이 화제다. 

SK(주) C&C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면서 행복 장학금도 조성하는 '펀 앤 펀드(Fun & Fund)나눔 간식 코너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SK(주) C&C는 그 동안 회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하면서 구성원들이 사회문제 해결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강조해왔다. 

사진은 SK㈜ C&C 구성원이 간식을 고르고 모금함에 기부하는 모습.

SK C&C 관계자는 올해부터 구성원들에게 스스로 찾아서 참여하는 10시간 사회공헌, 1 1기부를 권장하고 있다사회공헌 및 기부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Fun & Fund’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6 20일부터 시작해 온 ‘Fun & Fund’ 나눔 간식 코너는 평소 임직원들의 이용이 많은 분당 본사 9층 사내카페(Café 4U)에 설치된 무인판매대에서 빵, 쌀과자, 뻥튀기 등 원하는 간식을 고른 후 지불하고 싶은 만큼을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넣으면 된다. 

판교캠퍼스에서는 ‘Fun & Fund’의 일환으로 4‘Oh-(오락실)’에 ▲농구게임, ▲조이스틱 등을 비치하고 사용료를 모금하는 행사도 함께하고 있다. 

SK() C&C 구성원은 “힘든 일과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먹는 간식과 오락도 즐겁지만, 이렇게 작은 금액들이 모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은 SK㈜ C&C 구성원이 간식을 고르고 모금함에 기부하는 모습.

김병두 지속경영본부장(상무)“이번 ‘Fun & Fund’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이 사회공헌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변화의 시작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구성원이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많이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 구성원들은 2005년부터 매년 성금을 모아 성남지역 중·고·대학생 총 648명에게 8690만원의 행복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