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정확한 곡 이름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이다.

“월광”이라는 명칭은 베토벤 자신이 붙인 것은 아니고 렐슈타브가 이 소나타의 제 1악장을스위스 루체른 호수에 비치는 달빛에 흔들리는 작은 배와 같다라고 비유한데서 붙여졌다.

이 곡은 이탈리아에서 온 귀치아르디 백작의 딸 줄리에타에게 증정 하였다.

그녀는 당시 15세의 소녀로 베토벤에게 피아노를 배웠으며 베토벤이 사랑한 사람이었다는 흥미로운 사실이다.

14세 연하인 줄리에타와의 결혼을 생각해 본 베토벤은 귀족이라는 신분 차이로 결실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줄리에타는 다른 백작과 결혼하여 이탈리아로 떠나게 된다.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 피아노 실력으로는 1악장(이것도 겨우겨우 외워서 친 것임)정도 겨우 흉내낼 정도 밖에 되지 않아 1악장만 올려 본다.

 

   베토벤은 누구?

정확한 이름은 “Ludwig van Beethoven”이다.

너무나도 유명한 고전파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베토벤은 처음에는 피아니스트로써 귀족 사회에 유명세를 탔지만 30세 무렵 시작된 난청이 심해지게 되어 죽기전까지 많은 고통을 받았다.

비록 삶의 마지막에는 고독함이 컸지만 이 고독함을 오히려 고뇌와 함께 심오함을 더해 가서 나중엔 낭만주의로 문을 여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

  

   나만의 연주 Point

내 기억에 1악장은 샵이 4개인 것으로 기억한다.

샵이나 플랫이 4개 붙은 곡이 제일 많이 검은 건반을 눌러야 하고 신경 쓸 부분이 많기에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뉴에이지만을 해 오던 나로써는 클래식도 1~2곡 정도 연주를 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곡을 외우기는커녕 완주조차 처음엔 힘들었다.

하지만 하루에 1번씩만 연습해도 1년이면 365번이니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들려 줄 정도의 수준이 되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이 곡을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베토벤이라는 그것도 월광을 연주한다면 누군가에게멋있다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시작했지만 연습하면서 그리고 베토벤의 생애에 대해 알게 되면서 누군가에게 보여 주기 위해 연습한다기 보다는 내가 나를 위해 연습을 하게 되었다.

원 곡은 6분이 넘지만 역시 정식으로 코칭 받지 않은 난 틀릴까봐, 그리고 조금이라도 늦게 연주해서 흐름이 틀어지면 틀릴 것 같아 마음이 급해 내 연주시간은 4분 밖에 되지 않았다이 곡을 연습하시는 분들은 꼭 느리게 장엄하게 그리고 차분한 마음을 갖고 연주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