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프랑스의 작곡가겸 피아노 연주자인앙드레 가뇽 “Le Pianiste”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사실 “Le Pianiste”앨범에 타이틀 곡인나의 누이를 위하여도 유명 하지만 실제 앨범 중에는 차분한 분위기와 마음을 갖게 하는 기다림이라는 곡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노래를 듣는 사람도 연주 하는 사람도 이 곡을 듣게 되면 나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도 되고 밤에 잠을 못 자는 상황이라면 저절로 눈을 감기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실제로 이 곡을 포함해서 앙드레 가뇽의 곡들은 빠른 템포보다는 차분한 분위기를 표현한 곡들이 참 많은 편인데 그 만의 멋진 특징이라 생각한다.

 

   앙드레 가뇽(Andre Gagnon)은 누구?

프랑스의 퀘백 지방에서 태어난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이다.

내가 27살 때 겨우겨우 작은 독주회를 열었는데 앙드레 가뇽은 4살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서 6살 때 작곡을 하고 10살에 그 만의 독주회를 했다고 하니 과연 다른 아티스트들의 천재성에 뒤쳐지지 않는 것 같다.

“나의 누이를 위하여라는 곡이 한국에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나 역시도 이 곡을 듣고 악보를 찾게 되면서 두번째 악보집을 접했을 때 이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느림의 미학이라고나 할까

특히 앙드레 가뇽의 곡들은 느리고 반복된 리듬을 통한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이 많다.

지금은 70세가 넘은 할아버지이지만 그 이미지에 맞게 차분하고 조용한그리고 나를 다시 되돌아 볼 수 있게 하는 분위기의 곡들이 참 많은 것 같다.

 

   나만의 연주 Point

뉴에이지 곡들을 보면 오른손으로 한음 한음을 연주하는 것 위주로 꾸며진 곡들도 있고 오른손으로 화음을 연주하는 곡들도 있다.

이 곡은 오른손으로 거의 화음을 짚어야 하는 부분인 만큼 손가락이 많이 쓰인다.

그리고 차분한 곡이고 느린 템포인 만큼 음을 잘못 짚으면 쉽게 드러나니 연주자 스스로도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연주 기법을 소개하자면 클라이막스에서는 음을 빨리 연주했다가 천천히 연주하는 것과 같이 밀고 당겨봄으로써 내 생각을 표현해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 생각한다.





  1. Favicon of http://blog.seoul.go.kr BlogIcon 서울마니아 2015.10.08 09:38 신고

    좋은 블로그 글 잘 보고 갑니다. 서울시 블로그에도 놀러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