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맞아 새로 생긴 최고급 호텔에서 도심 속 휴양을 즐기기로 했다. 건물로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로비는 고급스러웠고 객실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는 세련되었다.

위의 사진을 설명하는 말로 전혀 어색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멋진 건물 내부 사진은 유명 호텔도 아니고 최고급 아파트도 아닌 SK 주식회사 판교 캠퍼스의 사진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책상과 의자만이 존재하던 허허벌판의 사무실이었는데, 어느새 고급스럽고 아늑한 HOT place로 변신했습니다.

그럼, 판교의 핫 플레이스로 변신한 SK 주식회사의 판교캠퍼스를 함께 둘러보실까요~? 

 

판교 캠퍼스는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이곳은 바로 B동의 1층 로비입니다

들어서자마자 화사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IT 회사 답죠

손님과 간단한 이야기를 나눌 장소가 되기도 하고 팀원들과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창 밖의 싱그러움을 바라보며 일하면 지친 심신도 Refresh가 될 것 같네요~ 로비 한 켠의 작은 도서관은 구성원 모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작은 공간이지만 구성원들이 원하는 책을 신청하면 구비해준다고 하니 조만간 이 책장들이 모자를 것 같습니다.

    

건물 안의 또 다른 건물 같은 이 귀여운 공간은 회의실인데요. 꽉 막힌 기존의 회의실과 다르게 오픈된 느낌을 살렸습니다. 이렇게 귀엽고 환한 공간에서 회의한다면 꽉 막혀있던 머리 속도 뻥 뚫려 이런 저런 아이디어들도 샘솟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즐거운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올 지 기대됩니다~!!

이번엔 A동으로 이동해볼까요?

이러면 안되지만... A동에서 제일 먼저 소개시켜주고 싶은 곳은 바로~ 사내 매점인 팀잘먹!!

   

없는 것 빼곤 다 있는 '팀잘먹' '팀장님 잘 먹겠습니다'의 줄임말로 판교 캠퍼스의 요지부동 넘버원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현금 결제도 가능하지만 사원증으로 후불결제 또한 가능해 종종 여러 구성원들의 지름신을 불러오기도 한다죠~?

판교 캠퍼스는 사무실 건물들이 즐비한 판교 테크노밸리 속에 자리하고 있어 상권이 많이 발달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평소 먹을 것을 사러 10여분을 걸어나가 편의점에 다녀오는 수고를 계속했던 구성원들은 '팀잘먹'이 생긴 이후로 웃음꽃이 끊이지 않습니다.

 

'팀잘먹' 앞에 자리한 휴식 공간은 구성원들의 행복함을 UP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계단식 의자에 자유롭게 걸터앉거나 움직이는 네모 공간에 자리잡으면 그 어떤 카페도 부럽지 않습니다. 1, 2호 숫자가 쓰여 있는 네모 공간은 하단에 레일이 달려 위치 이동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여러 명이 함께 와도 각각 찢어 앉지 않고 커다란 테이블을 만들어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이제 구성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내부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사무실로 이동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곳에 서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보면 여기가 호텔인지 회사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엘리베이터 옆에는 귀여운 지도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각 층별로 주요 공간과 부서를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아기자기함도 놓치지 않다니~ 아무래도 판교 인테리어 담당자분은 굉장히 섬세한 분이신 게 분명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있는 로비에서는 구성원들이 간단한 회의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작은 돛단배 같은 공간은 사무실과 분리되는 듯한 느낌을 주며 포근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새롭게 변한 판교 캠퍼스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행복한 소통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과 조명을 써 구성원들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줍니다. 또한 자칫 죽어있는 공간이 될 수 있는 복도의 한 켠에 의자와 테이블을 비치해 어디서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숨어있는 아늑한 곳들이 너무 많아 사무실 내부를 탐방하며 이곳 저곳의 비밀공간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누군가 복도에 있는 칠판에 이런 귀여운 퀴즈도 냈는데요. 바로 밑에 정답을 써놓은 것을 보니 문팀장님과 엄청 똑같이 그려놓았나 봅니다. 이런 작은 장난에서도 SK만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조그맣게 마련된 "Oh~樂실"에서는 농구게임과 펌프, 추억의 조이스틱 게임들과 각종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게임은 무료로 이용가능 했지만 한 구성원의 의견으로 일부 게임기는 1 100원의 이용료를 내고 그 수익들을 모아 연말에 기부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저 나만 즐기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을 사회에도 나눠주려는 따뜻한 마음씨가 돋보이는 변화였습니다.

 

SK 주식회사의 판교 캠퍼스는 이렇게 그저 예쁘고 보기 좋은 공간이 아닌 사람과 소통하고 나누는 공간으로 변화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눌 수록 아이디어는 더 발전할 수 있고 생각을 나눌 수록 더욱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소통의 공간이 가득한 판교 캠퍼스에선 다채로운 일들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새롭게 바뀐 판교 캠퍼스에서 우리 구성원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