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니버시아드가 ‘IT버시아드’를 표방하며 ‘가장 실감나고 재미나는 대회’, ‘선수가 마음 편히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든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이 있다. 바로 광주 유니버시아드 공식 앱을 다운 받는 것. 공식 앱을 통해 관심 선수나, 종목, 나라를 등록해 놓으면 경기 시작과 결과는 물론 메달 획득 현황 등을 놓치지 않고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앱을 통해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경기 및 선수에 대한 정보, 성적, 역대 대회 이력 등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어 경기를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경기장을 방문해서는 ‘통역비서 앱’을 활용, 외국인과 대화를 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통역비서 앱에 문장을 입력하면 바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통역된다. 

경기 해설가와 아나운서도 기존 국제대회보다 훨씬 재미있는 중계가 가능해졌다.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운영통합시스템 ‘TIMS’가 현재 진행되는 모든 경기의 실시간 데이터 갱신은 물론 경기 및 선수에 대한 과거 현재 정보를 사진과 함께 제공한다. 특히 TIMS는 경기시간 경기기록 순위 경기결과 통계 등 경기 관련 모든 정보를 2D∙3D는 물론 가상 그래픽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해 시청자의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모든 경기정보가 웹∙동영상∙모바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되는 원소스 멀티 유스를 실현, TV, 인터넷, 모바일 등 어떤 매체로도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다. IT버시아드는 ‘선수가 기다리지 않는 대회’를 만든다. 선수들은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선수 이동을 위한 차량 관리, 유니폼 등 선수들이 필요한 물품 관리, 숙박 등의 서비스 관리가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선수들의 위치와 필요 물품에 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추적 관리 되어 언제 어디서나 선수들을 위한 차량과 물품이 지원된다. 과거 오심논란을 배제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SK C&C는 종목멸 특성에 맞는 최신의 계측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록계측과 채점시스템의 실시간 연계로 경기결과에 대한 오심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 특히 과거 신아람 선수의 ‘멈춰버린 1초’의 오심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경기 경과 시간 표시를 사람이 아닌 기록계측채점시스템(T&S)에서 자동으로 표시되도록 했다.

IT종합상황실(ITCC, IT Command Center)


◎ 광주 유니버시아드는 첨단 정보화 제전, ‘IT버시아드’

▶  스마트 폰 하나면 경기장의 생생한 모습이 내 손안에~~ 쏘옥!!

자타공인 스포츠 매니아 M씨. 요즘처럼 스마트 폰에 푸욱 빠져 산 적이 있나 싶다. 스마트 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광주유니버시아드 경기 결과를 확인하고 라이브로 경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경기 결과∙기록, 순위, 선수∙팀 관련 정보가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도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경기 및 선수에 대한 정보, 성적, 역대 대회 이력을 상세히 일러주고 사진도 보여주니 지금 보는 선수와 팀이 마치 내가 처음부터 알던 사람인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입국 순간부터 출국하는 순간까지 언제나 케어 받는 기분 ‘고마워요~~ 광주 유니버시아드’

한국에 처음 방문한 캐나다 국적의 대학생 A씨. 그녀는 국제 대회도 처음이지만 한국 방문도 처음이어서 모든 게 낯설고 걱정 투성이었다. 그런 그녀의 걱정을 한 번에 날린 것은 공항에 도착한 직후부터. 공항에 도착하자 그녀를 기다린 것은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환영 인사였다. 미리 대기해 있던 버스에 오르니 바로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도착하니 필요한 출입증 등 그녀를 위한 물품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의 가장 큰 인상은 ‘기다리지 않는다’ 였다. 그녀의 팀이 훈련과 경기를 위해 이동을 하거나 숙소로 돌아올 때면 언제나 그녀 팀을 위한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 기사에게 물어보니, 모든 버스 위치 및 운행 정보가 실시간으로 추적∙관리되고 각국 대표단의 위치와 일정에 맞춰 버스 운행 지시가 실시간으로 내려온다고 했다. 역시 IT 강국답게 선수들을 위해 맞춤형 관리를 하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그녀에게 광주 유니버시아드는 진정한 IT버시아드로 기억됐다. 

세계 대학생의 스포츠 제전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운영통합시스템 구축∙운영을 맡은 SK C&C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막바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시험 가동 중이다.  광주 유니버시아드의 핵심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대회의 모든 상황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IT버시아드 대회’라는 데 있다. 

사진은 23일 광주시 호남동에 위치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조직위에서 SK C&C 안경호 부장(PM, Project Manager)이 ‘광주 U대회 운영통합시스템(TIMS)’을 소개하는 모습


◎ IT버시아드의 중심에는 대회운영통합시스템 ‘TIMS’가 자리해 있다.

TIMS는 대회운영 업무를 관리∙지원하는 ‘대회관리’에서부터 경기운영, 기록계측 및 채점, 대회정보배포, 대회지원 등 5개 부문 24개 세부 시스템으로 구성됐다.경기운영 전 과정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 방송 · 인터넷 · 모바일을 통해 전세계에 경기 내용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대회관리시스템(GMS)

TIMS의 저력은 170여개국 1만 4천여명이 광주 유니버시아드 참석을 통보하는 순간부터 빛을 발휘한다. 대회관리시스템(GMS)는 사전에 받은 각국 선수단 정보를 바탕으로 선수 이동을 위한 차량 관리, 유니폼 등 선수들의 필요 물품 관리, 숙박 등의 서비스 관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선수단이 입국할 때부터 출국하는 그 순간까지 선수들의 모든 편의 사항을 챙긴다.  

 경기운영시스템(GRS)

경기장에서는 경기운영시스템(GRS)이 완벽한 경기 운영과 실시간 경기 정보를 제공한다. 경기 결과의 정확한 기록과 저장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모든 경기진행 상황을 아나운서와 해설가, 방송관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경기의 재미를 높여준다.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경기결과는 메인 프레스센터와 국제 방송센터 등 주요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출력 받을 수도 있다. 

경기장내 주요 전광판에 경기 결과와 선수 정보를 실시간으로 올리는 역할도 한다. 물론 이 모든 정보는 앞서 다운 받은 공식 앱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경기운영시시스템(GRS)은 ①경기결과처리시스템(VRS) ②중앙결과처리시스템(CRS) ③방송CG 및 경기결과배포시스템(RPDS) ④해설가정보(CIS) 및 실시간경기정보시스템(RTDS)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U대회 메인 정보 센터 모습


  공정한 경기 운영이 목표인 ‘경기결과처리시스템(VRS)

경기운영시스템이 힘을 발휘하는 데는 공정한 경기 운영을 목표로 특별히 만들어진 ‘경기결과처리시스템(VRS)’이 있어 가능하다. SK C&C는 경기 종목별로 별도의 경기결과처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경기장 별 독립운영이 가능토록 했다. 급박하게 변화하는 경기 현장의 상황을 배려한 조치다. 

경기결과처리시스템은 종목별로 경기 일정관리, 심판배정, 출전선수관리, 기록계측장비 연동, 수동입력장치 연동, 경기결과처리, 경기결과 배포 등 경기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종목별 규정에 따라 조 편성 및 대진표 작성과 자동 및 수동 배번을 진행한다. 기록계측 및 채점시스템에서 입수한 경기결과를 처리∙저장 후 전송하는 것도 바로 이 시스템이다. 

  경기 전반을 챙기며 안전한 경기 운영을 책임지는 ‘중앙결과처리시스템(CRS)

중앙결과처리시스템은 경기결과처리시스템에서 생성한 경기 일정, 경기 결과 등의 정보를 취합 관리하고 경기정보 등을 배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각 종목별 경기장의 경기 진행과정을 모니터링 하면서 시스템 문제가 발생시 경고를 발생시켜대기 중인 IT전문가의 빠른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경기를 보는 재미를 더하는 ‘방송CG 및 경기결과배포시스템(RPDS)’

방송CG 및 경기결과배포시스템(RPDS)은 경기시간∙경기기록∙순위∙경기결과∙통계 등 경기 관련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TV 그래픽으로 변환해 전송한다. 2D∙3D는 물론 가상 그래픽(Vitrual Graphic) 등 다양한 그래픽 모드를 지원해 경기 보는 재미를 더한다. 경기결과배포시스템은 경기결과처리시스템(VRS)로부터 경기결과를 받아 메인 프레스센터와 국제 방송센터 등 주요 장소에 보내는 역할을 한다. 

  실감 나는 경기 현장 중심 방송을 지원하는 ‘해설가정보(CIS) 및 실시간경기정보시스템(RTDS)’

해설가정보(CIS)시스템은 실시간 경기 데이터 갱신은 물론 경기 및 선수에 대한 과거∙현재 정보를 사진을 포함해 제공한다. 선수∙팀 성적은 물론 역대 대회 이력 등 과거 정보와 현재 경기 관련 정보를 실시간 통계로 제공한다. 타 종목의 경기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시켜 준다. 실시간경기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한 화면으로 현재 진행되는 여러 경기를 한 번에 모니터링 가능하고 경기결과 데이터를 비디오 신호로 전환, 별도 편집 없이 경기 영상과 함께 방송으로 즉시 송출할 수 있다. 

광주U대회 참가 선수들이 대회 전 훈련하는 모습


▶  기록계측 및 채점시스템(T&S)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4강전에서 신아람 선수가 심판의 ‘멈춰버린 1초’ 오심 때문에 눈물을 흘린 일을 기억할 것이다. 어의 없게도 당시 경기 시간의 경과를 알려주는 타임키퍼는 영국의 16세 자원봉사 소녀였다. SK C&C는 이러한 오심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T&S에서 시간이 자동으로 표시되도록 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개입의 여지를 최소화한 것. 

SK C&C는 종목별 특성에 맞는 최신의 계측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록계측과 채점시스템의 실시간 연계를 강화해 경기결과가 즉시 경기결과처리시스템으로 전송되도록 했다. 심판은 경기결과처리시스템으로 전송된 기록 및 채점결과를 공식화 한다. 종목별 특성에 따라 도입되는 경기계측장치(스타트시스템, 기록판정시스템 등)는 경기기록을 시간으로 측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채점장치(주심판정시스템, 채점입력시스템, 거리∙높이 측정기)는 점수 산정, 거리 입력, 경쟁 또는 승리 점수 입력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부정출발 감지시스템, 풍속측정시스템, 포토센서, 랩카운터, 사진판독시스템, 채점 모니터링 시스템, 심판용 채점기 등 다양한 시스템과 장비를 설치∙운영한다. 

 대회정보배포시스템(IDS)

대회정보배포시스템은 모든 경기 정보를 웹∙동영상∙모바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한다. 한 마디로 ‘원소스멀티유스(One Source Multi Use)’를 보장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경기 현장의 모든 정보를 다양한 기기로 동시에 확인해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언론사에서 각종 경기 정보를 확인하는 미디어정보시스템, 광주유니버시아드 공식 앱과 통번역 서비스 앱 등 모바일정보시스템을 통합∙관리한다. 

 대회지원시스템(GSS)

대회지원시스템은 TIMS를 구성하는 다양한 IT자원에 대해 대시보드(화면)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각종 장애를 조치하는 시스템이다. 각 경기장에 구축된 모든 시스템과 서버, 네트워크, 보안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하면서 장애 발생시 조치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특히 통합 보안관제를 통해 혹시 있을 지 모르는 디도스 등 각종 해킹 시도 감시 및 대응도 수행한다.


사진은 23일 광주시 호남동에 위치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조직위에서 SK C&C 안경호 부장(PM, Project Manager)이 IT종합상황실(ITCC, IT Command Center)를 소개하는 모습


▶ ITCC(IT상황실) 

ITCC(IT상황실)는 광주 유니버시아드의 모든 시스템을 관장하며 IT와 관련된 모든 상황을 지휘∙통제하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IT심장부이다. 분야별 최고 IT전문가들이 포진하고 대회운영통합시스템을 관리하며 24시간 장애 감시 및 해결역할을 담당한다. 경기장별 IT운영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는 곳도 이 곳이다. 

특히 대회 출입 등록카드에 대회운영요원, 선수단, 자원봉사자 등의 신분확인과 대회시설의 출입구역 권한 부여를 통해 체계적인 출입통제를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