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7일, 18명 신입사원들의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수료식이 진행되기 직전까지 많은 리허설과 준비로 정신 없었을 신입사원들이 최선을 다해 3주 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1시간 동안 쏟아내는 순간이었다.

아이디어부터 모든 구성까지 우리 스스로 준비했던 수료식이라 더 잘 해내고 싶었던 마음들이 컸었다. 동기들 모두가 같이 고민하고 준비하고 고생했던 모든 순간들, 모든 일들을 이 후기 속에 모두 담아낼 수 없어서 아쉽다.

우리가 준비했던 수료식의 명칭은 “8층 탈출, 미생의 시작”.

12주간의 교육이 본사 8층에서 진행되었는데, 이제 이 교육장을 벗어나 현업으로 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그리고 미생의 시작, 드라마 미생에서 나왔듯 미생으로 시작하여 완생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리들의 패기와 열정을 담았다.

 모든 동기들의 노력으로 수료식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8층 탈출, 미생의 시작”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박형기, 임민재 사원, 리포터를 맡은 김예나, 김정희, 이영은, 이기훈 사원들의 그간의 노력과 재치가 빛을 내는 순간이었다. 수료식 프로그램 속에서 진행되는 각 세션들을 시청하면서 교육 기간 동안 진행되었던 모든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2015년 1월 2일 2주간의 그룹연수를 시작으로 1월 19일부터 진행되었던 자사연수. 돌이켜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여러 일들을 했다. 2주간의 비즈 공통 교육을 듣고 난 뒤, Supporting 직군에 배치되는 동기들을 먼저 현업으로 보내고 나머지 동기들과 IT 교육을 받았다. 

[현장의 SUPEX spirit-SK증권]


현장의 SUPEX Spirit때 방문했던 SK증권, 매트라이프, SK하이닉스

그리고 아름다웠던 제주도 패기훈련

춤 연습에 푹 빠져서 주말도 반납했던 열정과 패기전파. 그리고 IT 교육들,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던 10일간의 IT 프로젝트.

처음에는 길게만 느껴졌던 교육 기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마무리하는 순간에 다가왔다. 다시 하게 된다면 더 즐겁게 더 재미있게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낯선 느낌을 받았던 첫 만남에서부터 이제는 지나가다 마주치기만 해도 반가운 우리 2015년 동기들. 조금만…… 조금만 더 동기들과 함께 있고 싶다는 아쉬움도 들었다.

수료식은 “8층 탈출, 미생의 시작”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경영층과의 대화, 그리고 김예나 사원의 SK C&C의 미래를 예측하는 SK C&C의 날씨 세션, 그리고 대망의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시상식에서 10일 동안 같이 고생했던 IT 프로젝트로 베스트 IT 프로젝트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최우수상도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 그리고 상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거라 생각하고 현업에 가서도 더 열심히 더 잘하는 신입사원이 되겠다.

이제 길고도 짧았던, 까마득한 교육기간이 끝이 났다. 아직은 현실감이 오지 않지만, 배치 받은 곳으로 가게 되는 다음주에는 8층 교육장, 챙겨주셨던 선배님들 그리고 우리 동기들이 많이 생각날 거 같다. 개성 있고 장점이 많은 동기들이라 다들 잘 해낼 거라고 믿는다.

끝으로 18명의 신입사원들이 무사히 교육을 마치고 현업으로 갈 수 있게끔 지원해주시고 신경 써주셨던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 드린다. 그리고 12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함께했던 동기들에게 감사하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꿈 같은 교육기간이 지나고, 이제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달려나가야 할 때이다. 나를 포함한 이번 신입사원 모두가 원하는 목표를 다 이뤄내기를 바라면서,

2015년 신입사원 화이팅!!

♣ 글 :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최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