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 ! 2015 신입사원, 당차게 인사 드립니다! 

2015 SK C&C 신입사원 18명은 2015 1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 패기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출발일인 29 오전, 여러 팀장님 앞에서 열정과 긴장감 넘치는 프로젝트 발표를 마친 저희는, 한편으로는 홀가분한 마음과 고되기로 유명한 패기훈련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곳을 향한 설렘을 가득 안고 김포발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고, 그렇게 ‘2015 신입사원 패기훈련 시작되었습니다!

올레길 행군을 하기전 오리엔테이션을 받는 모습.

패기훈련의 시작. 저희는 SK C&C 그려진 깃발에 누구보다 진지하게 우리의 마음과 패기훈련에 임하는 자세를 담은 메시지를 적었습니다. 이렇게 적은 깃발은 개인별로 2 3 내내 지니고 다니며 SK인으로서의 걸음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 39603, 올레길 패기훈련

다음 아침, 8시간에 걸친 올레길 패기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올레길 1구간부터 삼다도의 세찬 바람과 오르막 내리막 가운데서, 저희들은 서로 밀고 당겨주며 누구보다 끈끈한 동기애와 추억들을 쌓을 있었습니다.

출발전 단호한 각오를 다지는 신입사원 18명의 전사들^^우리는 걷고 또 걷는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볼 때까지^^

특히, 아홉 명씩 1, 2조로 나누어 기상 미션과 포스트 미션 대결이 있었습니다. SK 퀴즈, 팀워크를 필요로 하는 각종 게임들, 훈련 찍은 사진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미션까지. 한치도 양보할 없는 대결을 하게 것입니다. 중간 점검 결과, 승리조는 제주도의 향이 가득한 성게 비빔밥을, 패자조는 미역국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최종 결과는 뒤바뀌었다는 사실^^!)

3 9천여 걸음을 함께 내딛으면서, 저희는 지치고 힘들지만 서로를 격려했고 이에 부상을 당한 동기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걸으며 진짜 SK인의 패기가 무엇인지 느낄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따로 같이

따로 또 같이 구간을 걷는 신입사원의 모습. 이 시간을 통해 과거와 현재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올레길을 걸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바로따로 같이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동기들과 함께같이였다면, 이번에는 혼자 3km 가량을따로걸으며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새해 날부터 그룹연수, 자사연수를 받으며 함께한 동기들, 계속되는 프로젝트로 분주했던 마음을 잠시 뒤로 하고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있었습니다

시간, 저는 동안 입사를 위해 울고 웃으며 노력한 것들, 합격 꽃바구니를 받고 기뻐하던 가족들, 다짐 등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고, 지금 신입사원으로서의 시간이 앞으로 C&C에서의 도약을 위한 시간이라는 생각에 비장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길을 걸으며 길가에 예쁘게 세워진 돌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울퉁불퉁 구멍 돌멩이 하나. 하나는 조금 연약해 보이지만 크고 작은 돌들이 자기의 모양 그대로 모여 견고한 담이 되었고, 담은 비바람을 막아주며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장면은 제게따로 같이 무엇인지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같았습니다

약 20km의 올레길을 걷고 나서 2015 SK C&C 신입사원 다짐을 통해 스스로를 단단히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담처럼 우리도, 제각각 모양은 다르지만따로각자의 자리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같이모여 하나의 온전함, 하나의 아름다움을 이루어 가게 되는 거겠지요? 

⊙ 성산일출봉, 새로운 패기를 담아오다 !! 

마지막 새벽 6 30. 어제의 고된 패기훈련과 지난밤 신나는 회식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저희는 마지막 일정으로 성산일출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어두컴컴했던 새벽이 지나고 점차 날이 밝아오는 시간. 날씨가 흐려서 해가 동그랗게 떠오르는 광경은 직접 보지 못했지만, 밝아오는 하루에 저희는 어느새 경건한 마음으로 새로운 해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신입사원 18명의 가슴엔 뜨거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 2015 신입사원들의  짧은 소감 ::

▶15년 신입사원 김형기 
지난 이박 삼일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설레는 맘으로 비행기에 오를 때부터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10, 20년이 지나도 제주도 패기훈련을 기억하며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 15년 신입사원 김준혁
패기훈련과정에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이를 해결해 가며 끈끈한 동료애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개개인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통해 다시 한 번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 15년 신입사원 왕세래
제주도 올레길을 걸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동기들과 따로 또 같이 힘을 합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2 3일 동안 힘들고 지치는 일정이었지만동기들과 함께 하였기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15 신입사원 파이팅!

15년 신입사원 탁희수
매년 여행 차 가던 제주도에서 워크샵 일환으로 패기훈련을 진행하니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동료와 함께 하는 트래킹과 미션 그리고 각자 반성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일출봉 근처 개인 트래킹까지
따로 또 같이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15년 신입사원 이정아
추운 날씨에 험한 길을 걷느라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으면서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3km 가량의 해안도로를 혼자 걸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다독여주는 동기들과 함께 진정한 패기를 느꼈던 훈련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 15년 신입사원 서강인
취업 준비 기간에 가졌던 절박감과 자신감을 또 잊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패기훈련이라는 시간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이란 걸 스스로에게 다시 상기시켰습니다
당당하게 그러나 겸손하게 C&C에서 꿈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15년 신입사원 김예나
'
따로 또 같이'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함께 걷는 시간 외에 중간에 혼자 걸으며 앞으로의 회사생활, C&C에 들어오기까지의 일들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가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아직 불편한 발목 때문에 혹시 동기들에게 폐를 끼치는 않을까 더욱 노력하였습니다.

▶ 15년 신입사원 김정희
단순히 패기를 기르기 위한 훈련뿐만 아니라 올레길을 걸으면서 동료애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
그리고 수학여행이나 가족여행을 하는 동안 차에서 무심히 지나쳤던 자연광경을 걸으면서 하나하나 곱씹을 수 있어 더 뜻 깊었습니다.


제주 올레길 현장 속으로 " 우린 걷고, 또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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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현장 속으로 " 우린 찍고, 또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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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새벽 공기를 가르고 오른 정상에서, 마음을 담은 깃발을 흔들며 저희 18 모두는 다짐했습니다지금 설레는 마음, 꿈을 잊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앞으로 저희들의 마음과 꿈들이 행복 날개를 달고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선배님들께서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 글 : 2015년 신입사원 지수민 



  1. Favicon of http://oosnimk@sk.com BlogIcon 11년식 2015.02.10 16:41

    지리산 둘레길 돌던게 엇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빨리 갑니다. 신입사원여러분 모두들 반갑습니다^^

  2. BlogIcon 내년이면차장 2015.02.11 09:19

    캬... 15년전이 떠오르네요. 그땐 나도 팔팔했는데...부럽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blog.skcc.com BlogIcon SK주식회사 C&C 블로그 운영자 2015.02.11 11:41 신고

      팔팔한 패기 대신 탄탄히 쌓아오신 경험과 연륜이 있으시자나요~ 신입사원들에게 좋은 선배, 상사가 되주시리라 믿습니다!

  3. BlogIcon 10.5년식 2015.02.11 20:16

    5년전 무척이나 뜨겁던 여름날 제주도에서 50Km 자전거를 타고, 한라산을 힘겹게 올랐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마라도에서 외쳤던 구호가 생각나네요. 대한민국 최남단에서 세계로 뻗어나가자고 소리치고 5년동안 C&C의 해외사업에 쬐끔 일조를 했다고 생각은 합니다. 못다한 꿈 후배들이 잘 이뤄주시길!

    • Favicon of https://blog.skcc.com BlogIcon SK주식회사 C&C 블로그 운영자 2015.02.12 09:19 신고

      훌륭한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SK C&C가 있다는 것을 우리 신입사원들이 누구보다 잘 알겁니다. 후배들 많이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세요~^^

  4. BlogIcon 예비신입 2015.02.14 11:01

    저도 꼭 제주도 가고싶습니다! 올해도 뽑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