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수많은 한국인들이 만주로 이주했고, 척박한 땅을 가꿔 농사를 짓고, 독립군을 도우며 살아갔다.’ , 고등학교 역사시간에 수없이 들었던 내용이다. 하지만 막상 선양, 하얼빈 동북의 도시에서 지내노라면 이와 같은 조선인들의 과거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소수민족으로서의 자체가 힘겨울 것이고, 상황에서 그네들의 정체성을 공식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형언할 필요조차 없다. 권병섭

불과 ,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다시 봤던마지막 황제영화가 때마침 생각났고, 선양을 떠나 하루 만에 다녀올 있는 곳을 찾던 나에게장춘 천생연분처럼 다가왔다. 비록 쓰라린 과거의 기록이지만 역사의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 6~70 전의 인물들을 보고, 시절을 되살릴 있다는 느낌을 찾고 싶었다. 

당일치기 여행인지라 이른 아침에 선양을 출발하는 기차표를 구매했었고, 새벽부터 일어나 부랴부랴 집을 나섰다. 초고속열차보다 단계 낮은 기차를 탔고, 2시간 남짓 걸려 장춘역에 도착했다. 그리고 바로 택시를 타고 위만황궁으로 향했다. 지하철로도 이동할 있지만 지하철 정거장과 위만황궁 입구까지는 거리입니다. 싸고 편리한 택시를 추천합니다.

위만황궁 입장료 80 RMB (\ 13,600) 을 내고, 들뜬 마음으로 입장했다. 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았고, 그들 대부분이 통역기를 임대해서 황궁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으려고 노력했다. 필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내부촬영에 집중했다. 이제부터 사진으로나마 만주국의 위용을 대신 느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