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블로그에 SK C&C+지속가능경영 이라는 주제로 10화에 거쳐 이야기를 게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바쁜 업무를 핑계삼아 Update 원활히 하지 못했습니다. 점에 대해서는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2014 하반기에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좀더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들과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브라운아이즈의벌써 1년’이라는 노래이다.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이 노래가 처음 나왔는데 그 시절 이 노래를 들었을때는벌써’ 라는 말에 딱히 공감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빨리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대학교에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어서 그랬을까?


사실 그 당시 TV에서는 시트콤 논스톱이 핫 이슈였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이 시트콤을 보면서 정말 재밌고 즐거운(놀고먹는(?))캠퍼스 생활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상상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벌써 1년’ 이라기 보다는아직도 1년’이라는 말이 더 공감되었다. 

얼마전 오랜만에 이 노래를 다시 듣게 되었다.

그런데벌써 1년’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벌써’라는 말에 공감을 되었다.

내가 입사한지벌써’ 횟수로 3년이나 지났구나’ 라고 말이다. 

입사한지 벌써 3년차이다.

점점 시간의 흘러가는 속도가 3G에서 LTE-A급으로 빨라지는 듯한 느낌이다.

 SK C&C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발간되었다. 대외적으로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필자가 처음 CSR팀에 와서 업무를 시작할 때 보다 구성원들의 지속가능경영 이해도가 높아지고 인식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SK C&C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Happiness with SK C&C'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지속가능성의 중요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핵심 이슈 활동뿐 아니라 전략 및 목표를 공개하는 새로운 국제 가이드라인(GRI G4)을 적용했다.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보고서 최고 등급인 ‘Comprehensive’를 획득해 정보공개의 우수성과 신뢰성도 인정받았다.

 

하지만 업무를 하는 담당자로써는 계속 질문이 생겼다.

도대체 지속가능경영이라는 것은 정말 무엇일까?



2012년 나에게 그 질문을 했다면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환경/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조화롭게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 이라는 백과사전식의 정의를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때까지도 지속가능경영이 뭔지 잘 몰랐으니 말이다.

지금 시점에서 나에게 똑같은 질문을 한다면 난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필자가 지속가능경영 업무를 한지도 2년 반이 지나간다.

이제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나만의 정의를 내려볼 수도 있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