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독주회를 위한 연습

 

독주회 장소도 확보한 만큼 이제부터는 연습만이 남았다.

그 동안 새로이 외운 곡들을 점검하고 기존에 연주하던 곡들에 대해서는 좀 더 감성을 집어 넣는 연습을 꾸준히 했다.

틈틈히 동호회 활동을 통해 무대에 서보면서 예행연습도 했고 많은 분들의 감상 평을 들으면서 연주 시 참고해서 연습을 했다.

특히 이번 두 번째 독주회에서는 “My Diary”라는 제목에 맞게 내 하루의 삶 ,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한 감정을 실을 수 있는 곡 , 그런 감정을 잘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연습을 했다.

 

 

Yuhkilove의 두 번째 독주회 “My Diary”가 열렸습니다.

 

두 번째 독주회에는 촬영 및 기획을 해 주시는 분도 계셨고 인터넷을 통해 공모한 두 분의 Guest도 응해 주셔서 1,2부에 각각 한 분씩 연주를 해 주셨다.

이 분들 역시 인터넷을 통해 모집한 분으로 생전 처음 보는 저를 위해 도와 주셨다.

 

이와 같은 도움과 노력 그리고 준비를 통해 마침내 Yuhkilove의 두 번째 독주회인 “My Diary”를 명동의 베아띠라는 아담한 카페에서 약 20분을 모시고 독주회를 열었다. 

각 곡마다 내가 오늘 이 곡을 왜 연주하게 되었는지그리고 이 곡을 들으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연주를 했다.

 

 

 

 

오붓한 분위기 가운데 “My Diary”는 채워져가고….

 

아무래도 처음이 아니어서 그런지 작년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좀 더 생겼다.

그래서 곡에 대한 사연이나 이야기를 할 때는 관객 분들의 눈도 마주칠 수 있었고 피아노 연주할 때는 집에서 연주하듯이 눈도 감아가면서 감정 이입을 해서 딱딱하지 않도록 연주를 했다.

비록 부분부분 눈에 띄는 실수도 있었지만 내가 처음 생각한대로 거창한 음악회가 아닌 아담한 우리들만의 축제라는 마음으로 한 곡 한 곡 연주해 나갔다.

 

 

무사히 마친 “My Diary”

 

이제 마지막 곡을 연주하고 나니 제일 큰 박수가 나왔다.

처음으로 보는 나에게 호응과 박수를 보내 주신 분들이 너무나도 감사했고 특히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그리고 기획 및 서빙 등을 도와주셨던 분들에게는 대신에 내가 해 드린 것도 없어 너무 미안했다.

즐거운 축제에 함께 해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그 분들이 듣고 난 이후의 소감을 아래 남겨본다.

 

 에시하르 08.11.23. 12:33

수고하셨어요! 처음 뵌 유키러브님~ㅎㅎ 저도 오랜만에 피아노랑분들도 뵙고 좋은 연주도 들어서 정말 즐거운 하루 였답니다.^^ 같이 간 친구도 참 즐겁게 연주 들었다고 전해달라 하네요!

  

 아이스베리 08.11.23. 14:00

정말 수고하셨어요.... 한곡 한곡 유키님의 감성적인 연주가 너무 잘 느껴 졌답니당... 내년에도 불러주세용~~더불어 산장 연주회 이후 회원님들 다시만나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클라리스 08.11.23. 15:02

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구요~~~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어요^^ 2부 동영상은 제가 촬영기사를 했는데......심히 걱정되네요....ㅜㅜ

  

 마음나무 08.11.23. 16:13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 아늑한 독주회였습니다~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을 텐데 그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내년에두 기대하겠습니다^^

 

 클로이 08.11.23. 16:59

좋은 곡들, 편안한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_^ 저의 뻬이보릿은 "Moon" 이었네요. 제가 기억하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겨울밤하늘이 떠올랐어요. 아마도 한동안 계속 이 곡만 듣고 다닐듯..

  

 ecka 08.11.23. 17:23

연주회 넘넘 잘 들었어요...담번에도 좋은 음악 기대할께요...울 회원님들도 다시봐서 반가웠구요 ㅎㅎㅎ

  

 Debussist 08.11.23. 20:24

저도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본받구 싶네요.. ^^ 찍사님들 ~ 제꺼도 쏘세요 ! ㅋㅋ

 

 으마기 08.11.24. 12:43
저도 즐토였습니다~~~~ 너무 즐거운 나머지.. 지독하게 병이들어.. 아직도.. 고생중ㅠ.ㅠ 담부턴.. 조금만 즐겁게 해주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