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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의 조언을 듣고 혼자서 아무리 고민해봐도 본인에게 적합한 일을 찾기 힘들고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결정해야 하나? 라고 고민하시는 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 수행하고 있으나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해보고자 해도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라고 실마리를 찾기 힘든 분, 지금의 수입으로는 이리저리 계획해봐도 원하는 것을 할 수도 살 수도 없을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하신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그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살면서 삶의 전환점(Inflection Point)을 경험하게 됩니다. 때론 그 시점이 전환점인지도 모르고 지나칠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만 이 책에서는 그 전환점을 놓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그 시점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신호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전환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에게는 마법과도 같은 선물이 되고 그 속에는 우리의 숨은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는 것입니다.



 

저도 미래에 대한 설계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 자네 인생이 어떻게 보였으면 좋겠나? 길었던 인생의 여정 중에서 못마땅한 것도 많고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것도 있겠지만, 적어도 그래, 그거 하나만큼은 참 잘한 것 같군!’”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게 뭘까? 거기서부터 시작하면서 인생의 퍼즐을 맞춰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성공한 기업가들 중에서 위험을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성격적으로 아주 대담하거나 무모한 사람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위험을 싫어합니다. 다만 그들은 위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험한 곳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위험을 용케 피해 갈수 있을 지 거기에만 집중하고 하고 있습니다. 위험을 충분히 이해하고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때 다시 전환점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자신의 경쟁우위로부터 명확히 다져야 합니다. 남기고픈 유산과 경쟁우위를 이해하면 위험이 어디에 있는지. 그 위험이 실제로 얼마나 중요한지 판단하는 기준을 갖게 됩니다. 위험은 결과와 불확실성의 조합일 뿐입니다.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결과가 명확해지면 위험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꼭 읽으시고 여러분의 삶의 전환점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워드의 선물

저자
에릭 시노웨이, 메릴 미도우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3-03-04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죽음의 문턱에서 되살아난 세계적인 석학 하워드 교수 그가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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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에게 남기는 메모::

 

긍정적인 사고!

시련은 누구에게나 갑자기 찾아 옵니다. 눈앞의 시련에 불평하고 힘들어 하기 보다는 더 좋은 무언가를 만들고 이루어 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실패라는 말보다는 깊은 의미가 담긴 상황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전략을 평가하고 재정비하기 위한 정보와 새로운 기회가 가득한 상황이다라고 말이지요. 진짜 실패란 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 상황이 실패입니다.


 

지금 서 있는 곳에서 시작하세요.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이용하고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하기보다는 해놓은 일을 후회하세요. 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선택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흔히 사람들은 선택하지 않는 것 자체가 선택이라며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 속에 계속 머물러 있으려고 합니다.


그 익숙한 불편함이 오히려 덜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는 덫에 빠져 자신을 더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생이나 경력에서 위험이 따르지 않는 선택은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어떻게 살아갈 것인 지를 먼저 생각하고 여러분만의 삶의 틀 만드시기 바랍니다. 다행히도 그 틀을 채워나가는 직업적, 경제적 방법은 이 세상에 너무나 많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문구를 인용합니다.


세계적인 호텔의 회장이었던 사람은 “내 묘비에 ‘그는 이 세상과 친구였다’라고 적혀 있으면 해요”라고 대답했고, 터키의 한 경영인은 “내가 읽기를 가르쳐줘서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었던 소녀들이 나의 가장 소중한 유산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런가 하면 빌 게이츠는 몇 년 전 하버드 졸업생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개인용 컴퓨터 업계에 혁명을 일으킨 사람’보다는 ‘아프리카의 질병을 감소시키는 데 작은 역할이나마 했던 사람’으로 먼저 기억되기를 원합니다” 이렇듯 시간을 들여 미래의 삶과 경로에 대한 그림을 그렸던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해 폭넓은 3차원적 비젼을 갖고 있었다. 그 중에서 직업적, 경제적 성공은 단지 하나의 요소에 지나지 않았다.




:: 내 인생의 책 한 권 ::

최근에 나온 베스트셀러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떤 일을 할까, 어디에서 살까, 어디에 투자할까 등등 우리는 무수히 많은 선택들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선택의 파급력이 크든 작든 우리는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이 책은 스마트하게 생각하고 스마트하게 행동하는 방법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잠시 이 책속의 다양한 선택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만약 우리가 취하는 태도에 대해서 어떤 이유를 덧붙인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이해와 호의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다. 놀랍게도 그 이유가 합리적이고 납득할 만한 것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핵심은 ‘왜냐하면’이라는 한 마디 말로 이유를 밝히는 데 있다. ---「왜냐하면 효과」 중에서

당신이 오래 전부터 바다가 보이는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꿔왔다고 가정하자. 부동산을 통해 알아보니 지금 현재 바다를 전망하는 위치의 땅은 손에 꼽을 정도다. 당신이 망설이는 사이 부동산에서 계속 전화를 걸어온다. 아직은 세 군데 후보가 있고, 아직 두 군데가 있고, 마지막으로 한 군데가 남았다. 그리하여 결국 당신은 그 땅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매입한다. 후회에 대한 두려움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의 땅은 언제든 시장에 나오게 되리라는 사실을 잊게 만든 것이다.

---「후회에 대한 두려움」 중에서 





우리는 특히 나이, 직업, 그리고 삶의 방식들이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질투를 느낀다. 우리는 지난 세기에 살았던 어떤 기업가를 질투하지 않는다. 어떤 식물이나 동물을 질투하는 일도 없다. 지구 반대쪽에 사는 어떤 백만장자를 질투하는 일도 없다. 그러나 바로 가까이 살고 있는 이웃은 질투한다. ---「질투의 심리학」 중에서

1950년대에 인스턴트 케이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재료가 혼합된 제품이 시장에 나왔다. 생산업자는 이 제품이 분명 엄청나게 판매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오히려 가정주부들은 그 제품을 싫어했는데, 그 이유는 이 제품을 쓰면 케이크를 만들기가 아주 쉬웠기 때문이다. 노력을 전혀 들이지 않고 간단히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만족감을 주기는커녕 주부로서의 자존감을 건드린 것이다. ---「노력 정당화 효과」 중에서


자신에게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한 선택의 기로에서 이 책은 당신에게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이 가고 삼림이 깊게 익어가는 가을이 다가옵니다. 깊어가는 계절에 여러분에게 소중한 책을 친구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괴짜경제학(스티븐 레빗)

저자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지음
출판사
베리타스알파 | 2012-05-03 출간
카테고리
괴짜경제학(스티븐 레빗)
책소개
책 소개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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