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범의 Sports Paradox] 4화 – “이름이 뭐예요?” (귀화선수 특집)
예로부터 스포츠 경기는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프로팀들은 각 지역의 이름을 딴 팀 이름들을 채용하고 있고, 곧 그 지역을 대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선수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든 스포츠 선수들은 자신의 국가의 명예를 위해 올림픽, 월드컵 등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곤 합니다. 한 · 일 전이 언제나 긴장되고 관심 가는 이유 역시 이러한 국가간의 치열한 경쟁 심리 때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