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원(IITP)'2018 ICT 산업전망컨퍼런스'에서 ICT 10대 이슈를 발표했습니다. ICT 10대 이슈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으며, 미래에 전개될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8 ICT 10대 이슈로 1위 인공지능(AI), 2위로 자율주행차, 3위 사물인터넷, 4위 사이버보안, 5위 디지털헬스케어, 6위 증강현실, 7위 스마트팩토리, 8위 핀테크, 9위 블록체인, 10 5G가 선정됐습니다.

 


1. 인공지능 : AI First, AI Everywhere

1위를 차지한 인공지능은 듣는 인공지능에서 보는 인공지능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이 결합해 다양한 사회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 국내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보급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인공지능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 자율주행차 :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 임박

IITP는 트럭이나 버스, 택시 등 업무용 차량부터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 공유차량업체 우버의 경우 OTTO를 인수해 2016년 세계 최초로 상업용 화물 운반에 성공한 바 있으며, 독일 기업 콘티넨탈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로봇택시 시험 주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자율주행차 관련 규제 완화와 제도 마련의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2020년에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세계 각국이 2018년부터 제도 마련 착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은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 됐으며, 미국 자동차 업체들이 최대 10만대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을 면제받고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독일은 자율주행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법안이 승인 됐기 때문에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에 대한 문제도 규정지었습니다.



3. 사물인터넷 : IoT를 시작으로 산업 전 분야에 확산

IoT에서 산업 전 분야로 사물인터넷 시장이 확산되고 있는 사물인터넷은 2018년부터 표준 인증 제품 출시가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출시되는 스마트 가전의 전 제품에 OCF 규격을 탑재하겠다고 했으며, LG전자는 와이파이 통신 기능을 탑재하고 AI스피커와 스마트 냉장고 등에 OCF 규격을 탑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4. 사이버 보안 : 가상세계를 넘어 물리세계로 공격 확대

사물인터넷 확산으로 인해 사이버보안도 주목해야 할 이슈로 전망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물리 세계로의 공격 위험이 더욱 확대될 것이며 대북 긴장상황 고조로 북한발 사이버테러 공격이 더욱 증가할 것이며 공격 대상이 정부기관 중심에서 민간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5. 디지털 헬스케어 : 규제 완화로 국내 시장 활성화 기대

2018년부터 한국형 의료 인공지능이 도입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총 7개 지방병원에서 IBM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했으며 진찰, 진단, 치료, 예방 및 관리까지 인공지능의 의료 분야 활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현행법상 의료정보는 의료기관 내 서버에만 저장될 수 있는데,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통해 비식별 의료 정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새로운 융합 의료기기 및 서비스의 승인 문턱을 낮춰 의료 융합기기가 빠르게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6. 증강현실 : 2의 모바일 혁명이 시작된다

증강현실은 제2의 모바일 혁명을 촉발시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은 게임뿐만 아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이 활발히 추진될 것이며 2019년부터 본격적인 증강현실 안경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7. 스마트 팩토리 : 제조 가상-물리 경계가 사라진다

제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적용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은 GE가 주창한 개념으로 컴퓨터 속에 현실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주도권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8. 핀테크 : 핀테크 금융서비스 혁명이 시작된다

2018년부터 규제 샌드박스 제도 도입으로 핀테크 서비스 활성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금융 분야에서는 핀테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앱투앱 결제 서비스가 국내 결제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례로 카카오뱅크는 롯데와 제휴해 롯데 유통매장에서 모바일 앱 간편결제 서비스 앱투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9. 블록체인 : 상용화 및 비금융분야 확산이 기대

내년부터 국내에서 블록체인 기반 본인인증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투자업권에 이어 은행권 블록체인 컨소시엄도 내년 상반기 블록체인 인증 서비스를 상용화 할 예정이며 블록체인 인증은 범금융권은 물론, 앞으로는 공인인증서가 사용돼 왔던 공공 부문도 포함해 사용 범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0. 5G : 기술 및 서비스의 본격 상용화 경쟁 돌입

2019년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5G서비스가 상용화 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신서비스들도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2025년도에는 5G보급률이 34%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했습니다.


출처 : 정보통신기술진흥원(I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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