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최첨단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우리의 일상에 큰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자율주행 기능은 많은 기업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린 시절 상상 속에서만 꿈꿔왔던 미래형 차량시스템,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전자가 핸들과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엄밀한 의미로 사람이 타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무인 자동차 (Autonomous Car)와 다른 용어이지만 실제로는 혼용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기술이 필요합니다.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 주는 HAD 기술이 그중 하나인데요. 이 외에도 차선이탈 경보 시스탬 (LDWS), 차선유지 지원 시스템 (LKAS), 후측방 경보 시스템 (BSD),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ASCC),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AEB)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탑재되어야 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주소를 한번 살펴볼까요?


1) Google


출처 : https://waymo.com/


현재 가장 앞선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을 가지고 있는 곳은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구글입니다. 현재 GPS 및 각종 센서를 부착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초기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구글 자율주행 자동차의 지붕에는 음파 장비, 3D 카메라 및 원격 레이저 시스템이 포함된 라이더 (LiDAR)라는 센서 장비가 있습니다. 라이더는 운전자를 대신하는 기술로 사람처럼 거리를 측정하고 위험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3D 카메라를 통해 차량이 위치한 도로 상황을 360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구글은 지난 12 13 (현지시간) 자율주행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웨이모 (Waymo)’라는 독립 사업부서를 설립했다. 그 동안 프로젝트 단계였던 자율주행 사업이 본격적으로 상용화 단계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웨이모 최고 경영자 (CEO)는 구글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를 총괄했던 존 크라프칙 (John Krafcik)이 맡는다.



2) Tesla

전기자동차로 가장 유명한 테슬라는 오토파일럿으로도 유명합니다.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은 반자율주행 시스템입니다.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앞차의 추종, 자동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제어 및 차선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모드가 완벽한 자율주행은 아닌데요. 핸들 조작 등 운행 기술 중 일부가 자동화가 된 것일 뿐이지만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출처 : https://www.tesla.com/ko_KR/models



3) Volvo

볼보의 파일럿 어시스트 Ⅱ’ 시스템은 주행 중 도로에 차선 표시가 있을 경우, 설정된 속도에 따라 차선을 유지하며 스티어링 휠을 조향하고 차간 거리를 유지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각종 센서와 레이더 등을 활용하여 130km/h까지 스스로 차선을 유지하며 달릴 수 있습니다. 최근 많은 차량에 적용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CC) 기술과는 달리 전방에 차량이 없어도 130km/h의 높은 속도를 유지하면서 차선 이탈을 방지해 주는 기술입니다. 기존의 차선유지시스템 (LKAS)이 지원하던 조향 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한다고 합니다. 또 스티어링 휠에 강한 토크를 지원해 와인딩 로드 등 곡선도로에서의 조향이 탁월한 시스템입니다.


출처 : https://www.volvocarfinancialservices.com/


4)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최근 ‘CES 2017’에서 실시할 예정인 글로벌 기자단 대상 자율주행 자동차 시승에 앞서 현지 주요 언론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개인 소유의 차량에도 탑재 할 수 있는 기술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자율주행 자동차의 가장 큰 특징은 타사의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 상부에 위치한 대형 센서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센서나 레이더 없이 주행하고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오닉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앞 유리의 뒷면에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그 외에도 자동차의 전방과 좌우를 감지하는 LiDAR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차량의 전면에 탑재된 중장거리 레이더와 함께 차량의 후면을 감지하는 레이더 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제 자율주행 자동차는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불과 3~4년 뒤인 2020년에는완벽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대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 주소를 보시니 더욱 가까운 미래가 될 것 같죠? 자율 주행 자동차가 가져올 편리한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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