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기다리며 ‘연말 시계’는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12월 이맘때는 누군가에겐 설렘과 축제의 날이지만, 또 누군가에겐 몸과 마음이 추운 계절인데요. 겨울이 추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SK는 ‘행복 나눔’을 모토로 사회공헌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오면서, 더불어 나누는 ‘공유’의 정신에서 그 답을 얻었습니다. SK는 매년 이맘때 즈음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행복나눔계절’을 모토로 사회공헌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함께’ 나는 따뜻한 겨울, SK행복나눔바자회

 
지난 12월 8일, 매서운 겨울 날씨를 훈훈하게 만드는 조금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바로, SK 관계사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전달하는 제 14회 SK행복나눔바자회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는데요. 작년까지 SK행복나눔바자회는 매년 서울 용산역에서 모든 관계사가 한 자리에 모여 공동으로 진행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더 많은 구성원과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각 관계사별로 릴레이 바자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취지로 새롭게 진행한 2016년 SK행복나눔바자회의 첫 시작은 지난 11월 8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진행한 SK행복나눔바자회였습니다. SK네트웍스과 SKC, SK텔레시스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광진구청과 수원상공회의소뿐만 아니라 NGO단체도 함께해 지역 축제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이를 필두로, SK텔레콤, SK건설 등 주요 관계사들의 바자회가 릴레이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관계사별로 독특한 바자회를 진행하기도 했었는데요. SK하이닉스는 이천쌀을 최저가로 제공하였고, SK증권은 온라인으로 바자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위/계열사 별 활발하게 진행된 바자회 현장 좌/SK 하이닉스 바자회 이벤트 우/SK증권 인트라넷에서 진행된 바자회 화면


SK 행복나눔바자회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습니다. 매년 이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더 춥게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졌는데요. SK는 꾸준히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해 2015년까지 국내 저소득 가정 6,879가구를 지원했습니다. 올해 전달한 성금 역시 약 1,200가구의 소외된 이웃의 난방비와 겨울용품 지원에 쓰일 예정입니다.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따뜻한 나눔’, 결식아동·어르신돕기

 
이러한 가운데 SK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들의 특별한 자발적인 모금 참여가 이어졌는데요. 바로 전사가 함께 하는 ‘결식아동노인돕기기부캠페인’ 입니다. 지난해부턴 더 많은 구성원들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ICT(정보통신기술)기술을 접목해 기부 프로그램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SK 인트라넷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서 클릭 한 번이면 자동 기부되는 시스템인데요. 현금뿐만 아니라 OK캐쉬백포인트, 레인보우포인트, 휴대폰 소액 결제, 신용카드 결제로도 기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SK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통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총 1억 6000여 만원이 모였습니다.
 
올해로 9년째, 매년 11월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이제 명실공히 SK의 특별한 연말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실제 결식아동노인돕기에 쓰이고 있는데요. 클릭 한 번으로 사랑이 담긴 도시락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이 일이 가능한 이유는 SK가 운영하는 ‘행복 도시락’이 있기 때문이죠.



행복도시락은 SK가 지난 2006년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 이 사업을 통해 전국 27개 센터에서 하루 약 12,000 개의 도시락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하고 있는데요.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 창구에서 쌓인 성금이 바로 이 행복 도시락을 통해 이웃들의 식탁에 전달되는 셈이죠. 해를 더해가며 열띤 참여가 이어져 지금까지 총 17,945명의 결식 이웃에게 사랑의 도시락 537,330개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20161214_image4행복 도시락의 힘은 이웃들의 감동 스토리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행복 도시락을 받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오고 있는데요. 나눔에 참여한 SK구성원들은 이를 통해 밥 한 끼의 소중함과 일상의 감사를 생각하게 됐다고 합니다.
 
2016년 한 해를 쉴 새 없이 달려오느라 미처 이웃의 삶을 돌아보지 못했다면, 남은 시간 동안 나눔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연말을 보내면 어떨까요?

 

민호의 행복한 집밥

 
올해 12살인 민호는 아빠와 둘이서 살고 있습니다. 생계를 위해 아빠가 바쁘게 일하기 때문에 민호는 방학만 되면 급식이 끊겨 하루 세 끼 해결할 일이 막막합니다. 민호와 같이 경제적 사정이 안 좋거나 보호자가 없어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는 아이가 우리나라에 약 40만 명 가량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통계에 포함되는 40만 명 외에도 실질적으로 결식 상태인 아동이 참 많은데요. 이처럼 정부 지원 조건에서 제외되는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도시락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복도시락은 민호와 같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작은 힘이 되고 있죠.
 
 

‘이름 모를 며느리’가 가져다 준 사랑의 도시락

 
3년 전 눈이 많이 온 어느 겨울날, 전라북도 진안에서 혼자 사시는 김일엽 할머니는 허리를 다친 후 당장 식사 해결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 집 앞에 행복도시락이 찾아가기 시작했죠. 휴일만 빼고 1년 365일 점심 시간마다 배달되는 도시락을 기다리는 것은 이제 할머니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름 모를 며느리가 보내 준 음식이라 생각해 먹고 남은 음식 단 하나도 버릴 수가 없다는 할머니에게 행복도시락은 일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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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아이들이 보내온 감사편지
우/ 직접 편지를 써서 보내주신 김일엽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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