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유키구라모토의 3“Refinement”에 실린 곡이다.

피아노 솔로로도 연주가 가능하지만 피아노로만 연주하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좀 남는 곡이다.

내가 이 곡을 실제로 들었을 때는 오케스트라와 피아노가 같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역시나 싶었다.

아무래도 곡 자체가 풍기는 향이 풍성한 화음과 스케일이 있는 만큼 피아노 솔로로 연주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면 더 좋은 것 같다.

제목은 파리의 세느강의 풍경을 떠오르게 하지만 하나의 풍경화를 보는 느낌 보다는 대 서사시를 읽는 기분이다.

하지만 왜일까… 그 시는 즐거운 마음으로 읽히지 않고 어딘가 허전하고 아쉬운 느낌이다.

 

  유키구라모토는 누구?

일전 내 블로그 글을 통해 많이 소개한 피아니스트이다.

피아노나 그 외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도쿄공업대 응용물리학 석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경력을 가진 아티스트이다.

51년 생이지만 아직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9/3일에는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인상 깊은 공연을 가졌다.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도 예술의 전당에서 내한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나만의 연주 Point

단음 보다는 화음의 연주가 많다.

피아노만으로 연주 시 특히 중반부는 오케스트라의 역할을 오른손이 해 주어야 하는데 바이올린,첼로,등의 현악기가 하는 역할을 오른손이 하려니 솔직히 버겁다.

그리고 오케스트라라면 웅장함이 느껴질텐데 피아노로만 표현하는 경우 너무 크게만 들릴 수 있다는 점도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풍부한 화음을 빠르기와 강약 조절을 잘 진행한다면 기존의 뉴에이지 곡들과는 다른 스케일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중간의 변주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면서 연습하지만 여전히 쉽지 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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