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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업체가 장악한 세계 클라우드 시장

시너지 리서치 그룹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AWS, MS, IBM, 구글 4대 업체가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하고 있고 다른 소규모 경쟁업체보다 성장 속도도 더 빠르다고 한다. IT 시장에서 미국 업체들이 수위를 달리는 일은 흔하지만, 클라우드 시장의 점유율은 이례적으로 높은 편이다. 상위 20위권에는 알리바바, 후지쯔, NTT, 차이나텔레콤, BT, 오렌지 등의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포진해 있다. 시너지의 최고 애널리스트인 존 딘스데일은아마존과 다른 빅 3 업체의 차별성은 전 세계적인 인프라, 마케팅 역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막대한 투자를 할 수 있는 자금력과 결단력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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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노우 다운로드 6천만 돌파

네이버 동영상 소통 앱스노우가 글로벌 다운로드 6,000만건을 돌파했다. 최근 20여일 만에 1,000만건이 느는 등 상승곡선이 가팔라졌는데 모바일 메신저라인과 비교해 밀리지 않는 성장 속도다. 스노우는 10대와 20대의 소통 방식 변화를 겨냥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텍스트에서 짧은 동영상으로 소통하는 트렌드를 집어낸 것이 주효했다. 미국, 중국 등에 다양한 경쟁 앱이 존재한다. 최근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에 스토리 기능을 추가하고 여러 필터 효과를 제공하는 카메라 앱 MSQRD를 인수했고 북미에서는 스냅챗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에서도 유사 앱이 등장하며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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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멀티클라우드 시장 공략 강화

구글이 클라우드 플랫폼 스타트업인오비테라(Orbitera)’를 인수했다. 오비테라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업체가 좀 더 쉽게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을 기업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업체다. 구글의 오비테라 인수 발표를 통해 구글이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기업을 지원하는 데 주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경쟁사인 AWS, MS와는 다른 접근 전략이다. 두 업체는 모두 멀티클라우드 배치를 지원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사 서비스로 표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자체 클라우드보다는 다양한 플랫폼 상의 소프트웨어 배치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 밝혔고 오비테라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합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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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Bye 구글 맵스!

자체 지도 위해 5억 달러 투자

모바일 차량예약이용 서비스업체인 우버가 독자적인 지도 제작 프로젝트에 5억 달러(5,545억원)를 투자한다. 우버는 지도 제작에 필요한 이미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현재 미국과 멕시코를 오가는 지도 제작용 차량을 운행하고 있고, 다른 국가에도 차량을 도입할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버는 구글 맵스의 전 수장이었던 브라이언 매클렌던을 영입한 바 있다. 우버의 투자 발표는 최근 구글이 구글 맵스의 사용료 인상을 결정하자 향후 구글 맵스에 대한 의존도도 줄이고 자사 자율주행차 사업의 포석을 깔기 위함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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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람 말 알아듣는앱 개발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구글이 새로운 자연어 API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CNL(Cloud Natural Language) API는 개발자들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CNL API는 구절의 전반적인 감정이나 문장 구조 분석 등을 포함해 텍스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앱에 제공한다. 또한 사람이나 조직, 위치, 행사, 제품 등 문장에서 언급된 개체를 인식할 수 있다. 자연어 처리는 개발자들이사람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이해하는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는 지능적인 가상 비서나 챗봇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지능적인 기능을 내장한 신규 앱을 호스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의 이번 서비스 출시는 의미가 크다.


SK주식회사 C&C 사보 'Create & Challenge' 8월호의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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