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샐리던트, SK주식회사 C&C 김찬호 사원


SK주식회사 C&C는 글로벌 ICT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니다. Cloud Tech 담당 부서에서 일하는 김찬호 사원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죠. 김찬호 사원의 클라우드를 향한 열정과 꿈 이야기를 만나보실까요?

 

 

최첨단 기술로 시장 선도하는 자부심은 나의 힘!

김찬호 사원의 주요 업무는 업체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관리해주는 것입니다.

김찬호 사원은 자신의 업무를 전력 회사에 비유합니다. 과거 전기가 보편화되기 전에는 각 공장마다 발전기를 제각기 가동해 사용했지만, 대규모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전력 회사가 생긴 후로 누구나 전기를 쉽게 빌려 쓰고 있는데요. 이처럼 이제까지 대부분의 IT 업체가 자체적으로 서버나 데이터센터를 직접 운영했다면, 클라우드 시대에는 전문 기업이 다수의 업체가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이죠.

전문적인 분야에 몸 담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법도 한데, 그는 오히려 업무가짜릿함을 선사한다며 밝게 웃습니다.

 


“학생 때는 개념으로만 이해했던 원론적인 것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운용되고 실행되는지 직접 부딪혀 보니 뿌듯함이 느껴지더라고요. 학생일 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진짜 공부를 하는 기분이에요.”  

한 두 명의 개인이 사용하는 것이 아닌 영향력 있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사용할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김찬호 사원은 자신의 업무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야근도 즐거운 샐리던트

접하기 힘든 기술을 다룬다는 자부심만큼이나, 업무에 대한 부담감과 고민도 함께 느끼고 있는 김찬호 사원. 학부에서 정보통신학, 대학원에서는 소프트웨어학을 공부하며 업무에 대한 지식을 차근차근 쌓아왔지만, 입사 후 맞닥뜨린 생소한 분야에 마음 고생도 했죠. 하지만 김찬호 사원은 좌절할 시간에 공부하는 직장인, ‘샐리던트(공부하는 직장인)’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매일 신기술이 쏟아져 나올 정도로 속도전이 심한 분야입니다. 김찬호 사원은 실무에서 알아야 할 공부를 위해 야근도 불사하지만 이 과정이 오히려 즐겁다고 말합니다. 관련 노하우를 정리한 선배들의 문서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다며 그 공을 돌리기도 했죠.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공부의 재미를 매일 느낀다는 김찬호 사원을 보며 맡은 바 일에 대한 보기 드문 순수한 열정, 그리고 그 과정을 오롯이 즐길 줄 아는 태도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김찬호 사원은 미래의 후임을 위해 선배들과 마찬가지로신입사원 업무 길라잡이문서를 만드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학원 시절에도 제가 정리한 필기 노트가 동기들에게족보로 통했거든요. 시험 전 제 설명을 듣고 나면 요점 정리가 쏙쏙 된다는 칭찬을 들으며 신나서 친구들에게 미니 강의도 펼쳤죠. 제가 누군가에게 뭔가를 가르치길 좋아해요. 소질이 있는 것 같아요.(웃음)”

천부적인선생님자질이 있는 걸까요? 대학원 시절 같은 연구소에 있던 중국인 형의 소개로 베트남 유학생의한국어 선생님이 된 김찬호 사원은 입소문 난 실력 덕에 6명 그룹 과외를 맡은 적도 있었습니다. 대가 없이 한국어 선생님을 자처했던 것도 그저 즐겁고 뿌듯한 마음이 이유였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전문가가 꿈꾸는 오늘을 즐기는 법!

긍정적이고 현재를 즐길 줄 아는 김찬호 사원, 그는인생에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말을 자신의 좌우명으로 꼽습니다. 그러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도 조금 더디더라도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심스레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팀 프로젝트 과제 최종 발표 중인 대학원 시절 김찬호 사원


김찬호 사원은 대학원 시절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의 연수 경험을 통해 소프트웨어라는 분야에 대한 열정과 꿈을 찾았습니다. 스펙이 화려하지도 않았고 취업도 늦은 편이었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기억하며 전문성을 키우기로 결정한 결과였죠.



최근 사내 밴드 동호회에서 기타리스트 영입을 제안 받았을 정도로 전자기타는 물론 어쿠스틱 기타 실력이 수준급이라는 김찬호 사원, 아직은 일에 매진하고 싶어 잠시 결정을 미뤄두었다고 합니다. “기타 잘 치는 교회오빠예요.”라며 유쾌하게 웃는 김찬호 사원은 앞으로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사뭇 진지해집니다.

국내에서 클라우드 관련 서밋을 개최할 때 독자적인 신기술을 발표할 수 있을 만큼 클라우드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김찬호 사원, 클라우드 관련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김찬호 사원도 회사의 성장과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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